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응답이 없는 무선 Nate


망개방 무선 포탈 OpenNet을 통하면 SHOW폰으로도 Nate에 접속이 가능하다. SKT 폰으로도 SHOW에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SKT폰으로는 모조리 OpenNet에 'SHOW'가 없어서 확인을 해보지는 못했다. 아쉬운게 몇가지 있어서 망개방을 통한 이통사 포탈의 의미를 정리해보려고 오늘 접속을 해 보았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고 1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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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웬일인지 접속이 안되고 아래 화면만 덩그렇게 내 폰에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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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현상인줄 알았는데 아침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 상태이다. Nate의 QA는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Nate 포탈내에 문제가 있는 페이지가 뜨면 곧바로 해당 개발사에게 연락이 와서 수정을 하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정작 망개방을 통한 자기네들 포탈 관리는 이모양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무래도 SHOW 폰을 통해서 Nate에 접속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접속 인원이 적더라도 본인의 이름을 내건 사이트이다. 관리를 이렇게 하면 되지도 않을뿐더러 망개방에 모범을 보여야할 슈퍼갑이 이렇게 무관심할 수는 없는 법이다.

원래 할 이야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2008/08/06 15:27 2008/08/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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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이래 2008/08/07 12:43 PERM. MOD/DEL REPLY

    글을 읽고 SHOW에서 '네이트'를 검색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메인화면이 나오고, 기사를 하나 클릭하니 "Connecting to WEB Server Faill" 이라고 나오네요.
    다시 돌아가 접속을 하니.. 메인화면도 안나오고 "Connecting to WEB Server Faill" 이라고 나오네요.
    오픈넷으로 들어가서 접속하니 "Cannot Find Destination Host"가 뜹니다.

    답답하고, 아까운 점심시간 10분 날린게 아까워 공유합니다. ㅡ,.ㅡ"

    mobizen 2008/08/07 17:29 PERM MOD/DEL

    그러게요~ 수정할 생각을 안하네요. 관심이 없는거죠. ^^

  2. JooS 2008/08/08 12:38 PERM. MOD/DEL REPLY

    우리나라 슈퍼갑은 자기 밥그릇에만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mobizen 2008/08/08 15:02 PERM MOD/DEL

    정말 슈퍼~~ 갑이죠.. 소비자 앞에서도 갑노릇만 하려는...

 

WINC, 오픈아이, 오픈넷, 그리고 모바일넘버


무선망개방이야기를 하다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2002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WINC 서비스이다. WINC 사이트에 의하면 WINC(Wireless Internet Numbers for Contents)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모바일 주소(WINC)란?
무선인터넷 이용자들의 이용환경을 개선시키고자 국가인터넷주소 자원관리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SKT, KTF LGT)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복잡한 URL 입력대신 번호를 통해 무선인터넷 콘텐츠에 접속하도록 실시하는 공공서비스입니다.

WINC의 등록은 등록대행업체를 통해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종류와 각각의 수수료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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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C는 접속의 편리성을 주기는 하였지만 해당 번호를 모르면 접속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이러한 망개방 사이트들을 모두 모아서 디렉토리 서비스로 나열하고 검색하기 쉽게 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Openⓘ이다.

참고 포스팅 : SKT의 오픈아이, 그리고 사라진 WINC

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Openⓘ는 당초 무선인터넷 망개방의 일환으로 시작했지만 SKT의 서비스같이 전락해버렸고, 이로 인한 문제점이 나오자 다시 이통 3사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망개방 포털 '오픈넷'을 최근에 제공하기 시작하였다.(망개방에 대한 상세한 문제점은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WINC기반의 망개방 관련 서비스들과는 달리 통신사에 종속되는 서비스가 있다. '모바일 넘버'라고 부르는 이 서비스는 각 통신사별로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통상 별별 서비스, 스타스타서비스, 이벤트 넘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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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자사 포탈내의 컨텐츠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게 하는 이 서비스는 2002년에 처음 소개되었으면 2004년부터 이벤트용으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벤트 넘버'라는 별칭이 이야기 해주듯이 장기간 홈페이와 같은 특정 사이트로의 접근을 유도하기보다는 단기간동안 유지되는 특정 이벤트 페이지의 접근 통로로 초기에 많이 사용이 되었다. 한번에 원하는 컨텐츠로의 이동이 가능하여 많은 CP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약간의 문제가 생긴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WINC에 비해서 모바일 넘버의 유지 비용은 무척 비싼 편이다. 장기간 자사의 컨텐츠로의 접근을 유도할 때 사용하는 것은 WINC의 본래 목적인데, 이런 WINC의 사용을 이통산 관계자들이 은근히 싫어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WINC이던 모바일 넘버이던 사용이 비슷하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동일하게 느끼고 있지만 WINC를 CP들이 자꾸 사용하다보니깐 모바일 넘버의 매출이 떨어지는 것이다.

각 이통사 담당자들이 드러내놓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모바일 넘버를 쓰기를 원하니 평생 '을'인 모바일 CP들은 대부분 WINC와 모바일 넘버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3사에 모두 번호를 가지고 있으려면 한달 유지비용만해도 600만원이니 영세한 모바일 업체에게는 여간 부담이 아니다. 하지만 이통사에 조금이라도 충성도를 보이고 싶은 CP들은 어쩔 수가 없다. 대놓고 모바일넘버를 사용하라는 소리는 않하지만 눈치껏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각 이통사에서 품질 검증을 하는 대상에 모바일 넘버는 포함이 되고 WINC는 포함이 되지 않아서 이통사에서 관리를 하는 듯하지만 실상 대부분 이통사 포털에서 서비스하는 것들을 링크를 해 놓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WAP 페이지의 UI나 이동성에 대해서 이통사 QA가 돌아가는 것은 있다.)

모바일 망개방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겉으로 들어난 제도적 장치 뿐아니라 이통사의 눈치를 안 보게끔 해주어야 한다. WINC나 오픈넷이 있는 마당에 모바일 넘버가 따로 필요한 것인가? 이통사들만 배불려주는 꼴인 모바일 넘버는 아예 없어져야할 서비스이지 않을까? 이벤트성 페이지는 WINC와 같은 장기 도메인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존재해야 한다고 반박을 한다면, 정말 이벤트 페이지만 등록을 받던가.
2008/05/27 12:58 2008/05/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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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bizen 2008/05/29 13:25 PERM. MOD/DEL REPLY

    아주 익숙한 글이 inews24에 기사로 떴네요. 기자들이 내 포스팅 무단으로 가져간 것이 한두번은 아니지만 이건 좀 심하네요. 미리 양해 메일이라도 한번 보냈으면 좋을 것을..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32158&g_menu=020300

 

일본을 통해본 단계적 망개방에 대한 단상


- 네트워크를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단말을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는 환경
- 단말에 자유롭게 어플리케이션 등을 탑재하여 이용자가 희망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
- 단말/통신서비스/컨텐츠 등 각각의 가격/요금이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제시되는 환경

위의 항목들은 일본총무성에서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선 망개방의 이미지이다. 홈페이지에 가서 국내 망개방에 대한 의지와 개괄적인 개념에 대한 자료를 찾을려고 해도 찾기가 쉽지 않고, 도대체 뭘할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하는 우리의 KIBA에 비해 명확하고 알기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 무선 시장에서 볼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컨텐츠에 대한 자유도의 근간은 흔히 캇테라고 불리우는 비공식사이트의 활성화이다. 망개방을 위해 일찍부터 노력해온 총무성의 노력으로 일본에서는 이통사의 Walled Garden 밖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게 가능하며, 점차로 그 수는 많아지고 있다.(물론 개발상의 제약은 존재한다.)

실제로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이 자료처럼 비공식 사이트의 대한 활약상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가 있다.(의외로 근래 자료는 없다) 참고로 이러한 데이타의 맹점은 전체 크기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비공식 사이트의 접속 빈도가 높아진다거나 비공식 사이트의 매출이 공식 사이트의 매출보다 더 커졌다는 등의 이야기는 Fact이긴 하지만 이로 인해 무선 사업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이들은 일본의 무선 망개방은 너무 잘 진행되어 비공식 사이트로도 공식 사이트보다 더 성공할 수 있구나 하는 잘못된 상상을 하기가 쉽다. 비공식 사이트가 성장하고 있는 것은 무선 망 개방에 대한 올바른 정책등으로 이통사 밖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서비스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수가 많아진 것 때문이다.

모바일에서 성공 여부는 아직까지는 접점(Access Point)에 있다. 사용자가 쉽게 접속하고 빨리 눈에 띄이는 곳을 선점하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기본이다. 자사 매입을 해서라도 메뉴의 위치를 한단계라도 높여서 사용자가 접근 경로를 쉽게 할려고 하는 무선만의 기형학적인 사업 구조도 바로 이때문이다. 무선망 개방이 된다고 해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일본에서도 캇테에 접근을 하기 위해서는 주소창에 직접 도메인을 입력하거나 잡지 등에 나와 있는 바코드를 폰카를 이용하여 접속하거나 특정 주소로 메일(우리나라로 치면 SMS)를 보내면 Callback URL을 전송받아 접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비공식 사이트는 공식 사이트에 비해 매출의 규모는 물론 성공의 확률의 상대적으로 작다. 비공식 사이트 중에 일부 아마추어나 광고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공식 사이트에서 유저의 관심과 검증을 가지고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국 현재까지의 망개방의 수준은 Walled Garden의 대한 붕괴가 아니고 Walled Garden에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다양화하고 고객의 반응을 좀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이다. 이통사의 담당자 한 두명의 판단이나 업체의 친밀도, 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는 평가단에게 검증 받아서 고생해서 만든 서비스를 버리는 상황은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이통사들뿐만 아니라 망개방이 제대로 되면 무선의 세상이 천지개벽하듯 바뀔 걸 기대하는 사람 또한 명심할 점이다.

일본은 초반에 언급한 큰 그림 아래에서 위와 같은 단계적인 절차를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잘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망개방에 대한 노력이나 이러한 비공식 사이트의 활발한 활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국내 망개방에 대한 것도 이통사들의 밥줄을 끊어버리자는 것이 아니고 위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의 활성화, 그리고 서비스 오픈을 쉽게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이통사 밖의 오픈 망을 통해 검증 절차를 받아서 Walled Garden으로 들어오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해야할 첫단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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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ed Garden.. 부수자는게 아니고... 우리도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 뿐이라니깐...
2007/10/31 13:51 2007/10/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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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방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들


일관성없는 정책 실패의 탓도 있겠지만 소위 업계의 종사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망개방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다.
가장 어이없는 글이 네이버에서 "망개방"이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카페 부분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글이다.
(네이버 카페의 보안 설정 탓으로 직접 URL로는 들어갈 수 없지만 네이버 검색을 타고 가서는 글을 읽을 수 있다.)
풀브라우징과 MVNO, 모바일 검색등을 실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거시적 관점의 망개방 요소라고 하는 글은 뭔가 잘못된 것이다. 동사업에서 모든 요소가 직간접적인 영향은 있을테지만 이를 거시적인 관점이라고 하는 것은 비약이고 뭔가 잘못알고 있어도 한참을 잘못알고 있는 것이다.
신입들은 이러한 잘못된 정보를 읽고 또 이통사나 다른 후배들에게 망개방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지...

업계의 관계자들도 이러한 망개방에 대한 지나친 환상과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있으니 이통사에 휘둘려도 제대로된 반박을 못하는 것이리라. 아무리 옳은 소리를 아래에서 해봐야 정당한 이유와 논리를 가지고 접근해야 그들도 핑계를 못대는데.....
2007/10/14 00:39 2007/10/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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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오픈아이, 그리고 사라진 WINC


1. Open의 태생

망개방 이야기가 처음 거론이 되면서부터 나왔던 서비스가 NIDA에서 운영하던 WINC 서비스이다. 무선단말에서 FULL URL을 입력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특정 번호로 URL이 연결되는 편리한 서비스였지만 홍보 부족과 부실한 이통사들의 망개방의 노력에 의한 무선 사이트의 수익성 문제 그리고, 이통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와의 상충되는 문제로 이통사의 눈치를 봐야하는 무선 업체들이 울며겨자 먹기 식의 "**"서비스의 이용등으로 WINC는 활성화 되지 못했다.

NIDA는 WINC를 대체하는 서비스를 찾게 되고 이를 이통사에 이관하자고 결정을 하게 된다. KTF, LGT는 별 관심이 없었고, SKT가 이를 맡게 된다. 이를 마케팅 활용의 방법으로 재빠르게 생각한 SKT는 2007년 6월 14일,  "오픈아이 위드 윙크(Open With WINC)" 의 사업 설명회를 크게 개최하였고, 며칠 지난 28일, NIDA와 무선인터넷 망개방 제휴식을 열면서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오픈아이 위드 윙크"는  SKT의 자체 브랜드가 아닌 SKT가 운영을 대행하는 공용 서비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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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pen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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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Openⓘ의 태생적 한계로 인하여 애초에 망개방 서비스에서 기대할 수 있었던 다양한 Open API나, 시스템의 공용화, 개방적인 BM 구현등에 진지한 접근보다는 WINC를 대신할 수 있는 무선 URL 정도의 면을 강하게 가져갈 수 밖에 없었으며 이러한 기본적인 Concept을 가지고 망개방 게이트웨이라는 다소 일반인에게 어려운 단어를 들이대면서 2007년 7월 8일에 일반인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결국, 초기 Web 서비스 당시에 도메인을 전부 기억해서 접속을 하거나 또는 모르는 Domain 서비스에 접속을 하기 위한 디렉토리 구조를 가지고 사용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yahoo의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WINC를 사용하기 위해서 접속하려는 WINC 번호를 외워서 접속해야 한다는 단점을 훌륭하게 Cover하여 디렉토리 방식으로 쉽게 해당 사이트에 접근을 하게 했으며, 다년간 Nate 무선 포탈을 꾸며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디자인이나 UI도 상당히 편리해 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애초의 Openⓘ의 원래 목적을 훌륭하게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또한 망개방에 적극적이지 못한 비난의 화살을 줄기차게 맞고 있었던 SKT의 망개방에 의지를 보여주려는 수단으로 잘 포장되면서 홍보를 적절하게 함으로서 아래와 같은 기사와 같이 언론에서 무선망개방을 심심치 않게 다루게 된다.

SKT '오픈아이', 등록 사이트 3일만에 500개 넘어서
이통시장은 지금 망개방 '열풍'
휴대폰 무선인터넷 콘텐츠 늘어난다


3. 사라진 "with WINC"

불행히도 일반 유저 뿐 아니라 업계의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Openⓘ"를 SKT의 자체 브랜드로만 생각을 하고 있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SKT의 Web Site나 홍보 자료, 언론 보도 자료를 찾아봐도 "with WINC"라는 글귀는 사라진지 오래이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모조리 (심지어 전문가들이 내놓는 자료에도) SKT의 "Openⓘ", KTF의 "K-OA", LGT의 "오픈존"으로 각 이통사에 귀속된 각각의 브랜드로 정리를 하고 있다. 다만 "Openⓘ"는 망개방 게이트웨이로, "오픈존"은 망개방 포탈로 차이를 두어 소개는 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차이를 어필하기는 힘들듯 하다.

이는 현재는 SKT가 운영을 하고 있지만 KTF, LGT에도 단계적으로 적용을 하여 망개방의 Key로 사용하겠다는 애초의 의의는 없어진 것이다. 실제로 초기에 오픈아이 위드 윙크(Open With WINC)" 에 다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던 KTF와 LGT는 타이통사의 브랜드가 이미 되어버린 서비스를 가져다 쓸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결국 "WINC"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던 "Openⓘ"는 Upgrade는 되었지만 모두가 쓸 수 없는 어느 하나만을 위한 제품이 되어버렸다. 이통사에 독립적이게 움직이던 모바일 주소 체계가 하나의 이통사에 종속이 되어 버렸고 이는 "WINC"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4. 항상 부족한 "Analysis the Requirements"

기업이 자신의 비용을 투자해 가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때에 자사에 이익이 가게끔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모든 문제는 "Openⓘ"를 운영하는 SKT가 아니라 중앙에서 모든 것을 조율해야 하는 NIDA의 의식 부족이다. WINC 자체의 효용성에도 의문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망개방에 대한 일관적인 정책이 없다. 이는 망개방에 대한 마인드 부족, 그리고 명확하지 않는 "망개방"에 대한 정의때문이다.

몇년째 지지부진하게 나오는 과금 대행 시스템 구축, IWF Gateway와 같은 이야기는 예전부터 끝이 났어야 했다. Web이 점점 개방형으로 발전되가고 있는(대한민국 제외) 이 시대에 모바일 사업자들이 망개방에 대해서 원하는 것은 간단하다. 자신이 개발한 Contents나 Service를 이통사에 판단에 의해 서비스를 하고, 못하는 것이 아니고 고객들에 의해 냉정하게 판단을 받고 싶은 것이다. 물론, 이러한 부분도 망개방이 너무 오랜 시간을 끄는 통에 이통사의 최면에 걸려 "나가서 장사하는게 진짜 좋은걸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들의 Requirement는 통신사는 플랫폼 장사만 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것을 이통사 밖에서 만들어 내고, 모바일에 특화되는 서비스들인 만큼 공용화된 각종 자원들은 Open API 등을 이용하여 대가를 지불하고 자유롭게 Access를 하여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WINC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오랜 시간을 이통사에 휘둘려 다니는 NIDA의 모습에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2007/10/11 16:12 2007/10/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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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브리스 2007/10/15 23:56 PERM. MOD/DEL REPLY

    언제나 좋은 글 읽고 있습니다. 저는 망개방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도 하고 개념이 명확하지는 않은데요. 각 통신사들의 이해(利害)관계로 인해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듭니다. 좀더 이슈화를 시켜서 망이라는 것을 거시적 관점에서 인터넷과 같은 공용네트워크로 발전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mobizen 2007/10/23 13:47 PERM MOD/DEL

    리브리스님.. 반갑습니다.
    망개방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가 복잡한 것은 소위 전문가 그룹에서 조차 명확하지 않는 범위와 효과인 것 같습니다. 좀더 공부하고 노력해야되는 점이라 생각되어지네요. 망개방이 무선 인터넷에 활력을 주는 요인인지에 대해서는 저도 약간은 부정적이네요.. 다만 개방이라는 측면과 소비자가 서비스를 판단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그냥 당연한 흐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2. 무명씨 2007/11/23 17:54 PERM. MOD/DEL REPLY

    오픈아이 사이트도 안들어가보셨나보네요...거기는 링크나 디렉토리를 제공하는 사이트지 이통사의 포털처럼 컨텐츠를 직접 제공하는 곳이 아닙니다...논리가 일견 맞는 것 같지만..전혀 동의할 수 없군요. 참고로 WINC 접속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통사 입장에서 망개방을 활성화 하기 위해, WINC 번호를 고객들이 알고 들어오게 하는게 최선이지만, 검색이나 디렉토리로 망개방 관련 사이트에 접속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죠. WINC 접속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mobizen 2007/11/23 18:11 PERM MOD/DEL

    댓글은 순식간에 바꾸셨네요...
    덕분에 리플에 리플을 다시 작성합니다.

    제가 오픈아이한번도 들어가보지 않고서 말할 정도로 무선 인터넷에 무지하거나 포스팅을 작성할 때 예의가 없는 블로거라면 굳이 리플을 남기지 않으셨을텐데요... 당췌.. 저를 뭘로 보시는건지...

    설명하시는 내용과 제 포스팅과의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의미에서 이통사가 망개방을 활성화 하기 위하고 있다는 건지..제 포스팅 내에서 언제 오픈아이가 컨텐츠를 서비스하는 곳이라고 했는지...

    논리에 동의하고 말고는 다양한 의견이니 수렴이 가능하지만 뭐에 대한 동의여부인지, 그 Object는 모르겠습니다.

    mobizen 2007/11/23 18:40 PERM MOD/DEL

    항상 이런 종류의 리플은 뭔가가 있죠..

    IP추적 해봤습니다.

    기관고유번호 : ORG110316
    기관명 : 에스케이텔레콤(주)
    주소 : 중구 을지로2가
    상세주소 : 11
    우편번호 : 100-199

    이네요... ㅎㅎㅎㅎ~


    어떤 종류의 인간들이 이런 리플을 직장에서 남길까요?
    바보라고 밖에는...
    집에서 하던지 PC방에서 하지..... 들키지는 말아야 할 것 아냐..

    무명씨님! 리플 삭제하지 마세요~ 삭제해도 복구 해 버릴테니깐...

    바보.. S 회사 직원... 이러니 맨날 나한테 씹히지..

  3. 학부생..학생입니다 ㅋ 2008/10/15 22:46 PERM. MOD/DEL REPLY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모바일쪽으로는 지식이 참 부족한데 정말 좋은곳을 알게된것 같습니다

    그 통찰력을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럼..

    mobizen 2008/10/16 07:42 PERM MOD/DEL

    통찰력씩이나요... 정보의 조합일 뿐입니다. ^^ 리플 감사합니다.

 

SKT의 망개방 사이트


좀 늦은 뒷북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혹여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본다.
속을만큼 속아왔기 때문에 망개방 이슈에 대해서 근래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다가 자료를 좀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에 SKT의 망개방 사이트 http://openaccess.sktelecom.com 로 간만에 접속을 했는데 주소가 http://www.opennetwork.co.kr 로 바뀌어 있었다. 최근에 망개방이라고 표방하고 싶어 하지만 태생 자체가 애매한 "오픈아이"를 비롯하여 SKT의 망개방의 개념, 정책, 신청 절차 등을 정리해 놓은 사이트이다.

사이트를 보면서 SKT의 망개방에 대한 노력에 대한 고마움 대신에 좀 다른 생각이 들었다. 도메인이 sktelecom.com 에서 벗어나 독립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망개방이라는 영어를 "Open Access"라는 단어로 번역을 한 것을 "Open Network"로 바꾼 것이 눈에 띄었다. 예전에 영어로 자료를 만들다 보면 만들때마다 고민이 되는게 "망개방"을 어떻게 영어로 번역을 할까였다. 그 당시에만해도 일본, 한국을 제외하고 무선 컨텐츠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떄가 아니었으므로 어차피 망개방을 영어로 번역을 할려면 세부 Comment를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영어권에서는 별로 이슈가 되는 사항이 아니었기 때문에 단순하게 번역하기가 참 어려웠다.

그때 당시 나는 "Open Wireless Network"로 번역을 했었는데 종종 외부 문서를 보면 "Open Acceess"로 번역을 해 놓은 자료를 보게 되었다. 예상컨데 SKT의 위 사이트 도메인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SKT도 Open Access라는 다소 좁은 의미보다는 Open Network 라는 포괄적인 용어가 요즘의 움직임에 더 적합했다고 판단이 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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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KTF는 아직도 Open Access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KTF의 무선망 개방 사업을 K-OA라고 하는데 이는 KTF Open Access의 약자이다. 관련된 주소는 http://koa.ktf.com 이며,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얼핏보면 망개방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오픈존을 운영하는 LGT는 따로 운영하는 웹사이트는 없으며 ez-i 사이트에 하나의 카테고리로 소개(!)되고 있다.
2007/10/05 10:36 2007/10/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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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7/10/05 14:59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누구를 위한 망개방인가?


SKT에서 금번 망개방과 관련하여 사업성명회를 개최하였다. 자세한건 떡이님의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폐쇄적인 휴대폰망, 이번엔 열릴 수 있을까

"무선 망개방"이라는 이 이슈는 워낙에 길게 끌어온 이슈인지라 이제는 지겹기까지 하다.
망개방이 실효를 거둘려면 군소 CP들이 Contents를 개방형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서비스가 되어야 하겠지만 초기에 그토록 갈망하던 CP들도 Walled Garden에 길들여져서 인지, 아니면 포기하는게 속 편하다는 건지 관심이 없다.
현실적인 국내 인터넷 사업 구조상 포탈이 나서야 겠지만 포탈은 이제껏 기다려왔으니 몇년 더 못 기다릴 것도 없고 자기들도 유선에서는 슈퍼갑인데 이통사에게 고개 숙이고 들어갈려니 파이도 적게 보이고 배알이 꼴리니 관망만 해도 충분하다. 풀브라우징이 되면 유선과 바로 접속이 되니 그때가서 광고 수익만 챙기는 걸로 만족이다고 생각을 하는 듯 하다.

사업자는 하기 싫어하고, 정통부는 눈치만 보고 있고, Contents 사업자는 이제는 기다리다가 지쳐 먹고 살기도 급급한 상태이고, 소비자는 관심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한 망개방이 이루어진다고 한들 애초에 꿈꿔왔던 망개방의 효과가 실제로 얻어질 수 있을지도 부정적이다.

광고 기반의 다양한 무료 컨텐츠들, 개방형 API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 유무선 연동, 풀브라우징을 이용한 무선 전용 컨텐츠의 구입및 서비스 등의 화려한 모바일토피아는 우리의 슈퍼갑들의 자기밥그릇 챙기기로 인하여 진정한 큰 시장이 이제는 없어져버린 것이다.

가장 걱정이 되는건... 이러한 상태가 계속 진행이 되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을 때.. 그때서야 우리의 슈퍼갑이 모든걸 개방을 해놓고 시장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개방해봐야 별거없네"라고 큰소리 치는 것이다.

이통사... 정신차려라... Wi-Fi, WiMax를 비롯하여 국내에 잘 알려진 Wibro와 같은 802.XX 시리즈 등이 더 일반화 되고 발전이 되면 그때는 이미 늦는다. 다시 기간 사업자들만 배 부르고 무선 컨텐츠라는 시장 자체가 붕괴되기를 원하는거니? 그거라면 지금 잘 하고 있는거고...
Wibro에서 이미 영상통화를 하고 있고, 이제는 음성통화 주파수 이야기까지 하고 있는 것 알텐데........

지금 너 네들이 하는건 도대체 누구를 위한 망개방인데??
2007/06/15 13:04 2007/06/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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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모바일 현황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음의 모바일 사업에 대해서 볼려고 한다.

다음뿐만이 아니라 많은 포털들이 초창기부터 많은 이슈가 되었던 "망개방"에 대해서 많은 기대와 준비를 했던 것 같다. 또한 많은 CP들도 바래왔던 것은 사실이다.
해마다 내놓는 포탈들의 사업 기획서 중 무선에 대한 비전과 기대는 문서만큼이나 실제로 컸을 것이다만, 근자에는 이젠 서서히 이통사의 벽을 도저히 넘을 수 없음을 인식한 듯 하다.
요즘은 목소리도 적고, 기대도 그닥 없는 걸로 보인다.
(이걸 이제야 안 포탈이 답답한게 아니라, 그걸 여지껏 부추기며 기대한 CP 사업 담당자들이 난 더 답답스럽다.)

다음의 메인페이지에서는 무선컨텐츠 페이지는 "폰세상"이란 메뉴로 분류되어 있다.
애시당초 한번도 큰 적은 없었지만 점점 작아지는 메뉴의 글씨 크기가 다음에서 차지하는 모바일 사업의 비중을 나타내는 것 같아 약간은 씁쓸하다. 내눈에는 "폰세상"이란 글씨보다 "연 6%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란 글씨가 더 잘보이니 말이다.

유선에서의 접점은 위와 같고, 무선에서의 접점은 각 통신사의 포탈 메뉴와 "3355"란 특번메뉴를 사용한다. 작년 초에 "3355"란 특번에 대해 굉장한 마케팅을 할 것 처럼 홍보하더니, 역시나 그닥 성과가 보이지는 않는다. 특번이라는게 어차피 사용자들의 의도적인 접근 경로로 사용되기 보다는 Push에 의해 이끌어내는 마케팅 수단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 보여진다.

아래는 3355 등을 통해 폰다음으로 연결될때 사용할 수 있는 메뉴이다.

다음의 기본적인 서비스만을 담고 있다.
요 근래 다음의 서비스 자체가 슬럼프이기는 하지만 무선에서 많은 패킷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급하게 써야하는 서비스나 킬러컨텐츠가 매우 부족함을 보여준다.
골목 어디에나 있는 PC방에 비해 모바일이 가지는 편리함과 즉시성, 고객 로얄티를 이용하는 서비스등의 부재를 보여주고 있다.
위의 표는 다음 폰 서비스를 사용하는 요금제이다.
다행인 것은 다양한 정액제에 대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이 주도를 한 일인지 통신사에서 조언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금제에 대한 사용자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은 희망적이다. 다만, 사용자에게 정액제에 대한 것을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하며, 사용자로 하여금 그만한 가치를 주는 것이 중요한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의 다음의 행보는 그닥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을 것 같다.

KTF 팝업 서비스 역시 너무 일반적인것이 아쉽다.
한메일이나 카페라는 이름이 주는 다음의 무게감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다.
다만 모바일에서의 그 서비스들이 주는 편리함은 느끼기 힘들다.

다음 다운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을 고집한다면 한메일과 카페에서의 모바일 서비스를 유도할 수 있는 편리함을 고민해봐야 한다. 더 중요한 것...
다음이 사실 최고의 집단 아닌가? 누가 뭐래도 말이다..
그걸 고민을 하지는 않았으리라 본다.
몇년째 고민해서 답이 안나왔으면 어쩌면 답은 없지 않을까?

다음 다움을 약간 포기하면서 좀 더 모바일다와질 수는 없는걸까?
모바일이 차지하는 시장의 비중이 지금 크지 않다고 그냥 지나치지 말긴 바란다.
HSDPA에 거는 기대는 솔직히 나도 없다만, Wibro, DMB, DLNA 등의 다양한 서비스(이들은 서비스라고 분류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만 그냥 넘어가 주기를..) 들이 유비쿼터스란 이름으로 달려오고 있다.
지금까지 급한 건 아니었다. 인정한다. 여지껏 투자 했다면 아마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잘 고민하고..............
다음다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모바일다와지는 그런 서비스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2006/09/08 11:42 2006/09/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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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huck 2006/09/12 15:49 PERM. MOD/DEL REPLY

    한때 모바일 관련 업무를 했던 사람으로 Daum이 모바일 비지니스를 축소한 것은 맞지만 과연 이 사업 분야에서 전망이 있을까요? 유비쿼터스 말은 좋지만 구지 지금의 스타일을 유지하지 않아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웹에서도 RSS를 이용하여 이리저리 데이타를 가공하는 것을 보면 이런 스타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와이브로나 HSDPA가 특별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데이타를 전송하는 망이거든요. ^^

    mobizen 2006/09/12 18:19 PERM MOD/DEL

    사업분야에 대한 전망이 있냐는 LeChuck님의 질문이 참 가슴을 아프군요. 가슴속에서는 LeChuck님이 틀리셨어요를 외치고 있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게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LeChuck님도 한때라는 표현을 쓰신게 제 눈에 띄네요. 왜 한때였을까? ^^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망개방이니, 컨텐츠의 Value Chain 이니, 통신사 소싱의 시스템이니.. 이래저래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리플 치곤 길어질 것 같아서 담에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하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망이라는 것은 상황일 수도 있지만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사용자의 트렌드가 여러 사업의 미래를 만들어가지만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시도로 사용자의 주목을 받아가며 그 시장을 개척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업체들이 전망이 없다고 팽개쳐준다면야 어쩔 수 없구나 하겠지만, 다음이나 NHN 정도면 먼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해서 꼭 자사가 아닌 국내 컨텐츠 시장을 위해서 그 시장을 개척해가고 전망이 있게 만들어가는 의무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상위 업체가 가져야 하는 의무...
    모바일에서는 알게 모르게 어쩔 수 없이 많이들 하자나요. 그건 컨텐츠 벨류 체인의 제일 상단부에 있는 통신사(말이 좋아 체인이지 먹이사슬과 같죠)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지만 유선시장과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강제성이 없으므로 여지껏 그러한 투자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업체라면 먹고 살기도 힘드니깐.. 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NHN은 달랐으면 합니다.
    그 의무... 라는것은 저 만의 바램일까요?

    어쩌면 이 마저 먼미래에 비전이라는 출발선상이 다르면 공허한 외침이겠네요.. ^^
    그래도 저는 모바일 왕국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