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모바일앱(Mobile App)의 마케팅 전략


앱스토어는 이미 레드오션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많은 사업자들이 앱스토어를 주요 유통채널로 선택하면서 모바일앱이 넘쳐나고 있다. 하루에 500개 이상의 앱들이 앱스토어에 새롭게 등록되는 상황에서 아이디어와 서비스의 질만으로 성공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대다수의 앱들은 사용자들에게 평가를 받을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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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Mobile App의 수익액이 $50,000 이상이거나 다운로드 백만건 이상이 되어야 어느 정도 성공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app-promo.com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의 68%가 $5,000 이하의 수익을 얻어내고 있다. 그나마 성공을 했다고 할 수 있는 $50,000 이상의 수익을 만든 경우는 12%에 불과하다.


점점 중요해지는 모바일앱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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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promo.com은 수익액이 $50,000 이상인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공통점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내용은 3가지로 요약되었는데 마케팅 효과에 대해 신뢰를 하였고 평균 $30,000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전체 소요 시간의 14%를 마케팅에 투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케팅 회사의 자료이기 때문에 모든 항목과 수치를 그대로 받아드릴 필요는 없지만 모바일앱 마케팅이 서비스의 완성도만큼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스마트 시대의 스마트 마케팅

문제는 모바일앱을 홍보할 수 있는 마땅한 마케팅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대형 사업자들은 높은 광고비를 지출하며 매스미디어나 포탈 광고를 통해 노출시키지만 스타트업이나 영세한 중소업체에서는 요원한 일이다. 대부분 정형화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대표적인 항목들은 아래와 같다.

- 온라인 서비스에 광고
- 모바일앱이나 웹페이지 등에 광고
- 앱스토어에 광고
- 검색 광고
- Twitter나 Facebook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
- 유료 리뷰
- 파워 블로거 활용
- 가격 할인 프로모션

모든 업체가 다 비슷한 마케팅을 하다보니 결과는 좋지 않다. 순위 25위에만 들어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믿음으로 다운로드 수에만 집착을 한다. 국내에서는 대행료 600만원에 앱스토어 25위를 보장하는 업체까지 등장했다. 때로는 이른바 자뻑이라는 극단적인 선택도 한다. 피쳐폰 시대의 답습이다.


주소록 옮기기 서비스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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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새로운 마케팅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채널이 '주소록 옮기기 서비스'이다. 대리점에 가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기존 휴대폰에 있는 주소록, SMS, 사진 등과 같은 데이터를 신규 스마트폰으로 옮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해당 서비스가 특정 모바일앱을 자동으로 설치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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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서비스 업체는 국내에 다수가 있는데 M사의 경우 제휴 매장 수가 약 2만 5천여개이며 일평균 설치 단말이 약 1만 8천여건으로 조사되었다. 모바일앱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11년 11월에는 설치단말수가 53만대로 급증하였다. 집행 단가는 모바일앱당 500원 정도이며 규모나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상세 지원 기능은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며 iOS는 지원하지 않는다. Android의 실행파일인 apk를 밀어넣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효과만큼은 직접적이다. 앱스토어 순위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가입자수와 트래픽 확보가 중요한 업체가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광고 리워드 서비스도 인기

광고 리워드 서비스도 모바일앱 마케팅툴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사용자들로 하여금 앱다운로드를 유도한 이후에 사용자들에게 현금 또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기본적인 타겟팅도 가능해 연령별, 성별, 지역별 등으로 마케팅 집행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인 리워드를 주면서 인기를 끌자 애드라떼, 펀그랩, 프리리스, 애드부스터 등과 같은 리워드 서비스가 60여개로 급증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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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사의 상품을 예로 들면 CPI, CPE, CPA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건당 300만원~480만원사이의 비용이 소요된다. 단순한 다운로드 뿐만 아니라 회원 가입, 로그인 유도 등도 지원하고 있다. 광고 리워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앱스토어와 연계되어 순위에도 영향을 받는 장점이 있는 반면, 소비자들이 저연령층이나 일부 주부등과 같은 특정 계층의 사용자에 집중되어 있는 단점도 있다.


목적이 분명해야

25위에만 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신념때문인지 마케팅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목적과 전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서비스에 필요한 것이 다운로드 수인지, 가입자 수인지,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고객인지 판단을 해야한다. 해외 앱스토어와 달리 국내 앱스토어의 순위에 잦은 변동이 있는 것은 바로 마케팅 전략의 부재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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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닷컴에서 4월 5주, 모바일 앱 분야별 이용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고 언론들은 '1등만 살아남는 모바일앱'이라는 타이틀을 남발했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다. 랭키닷컴의 자료가 이야기 해주는 것은 사용자들이 카테고리별로 한두개의 익숙한 앱만 사용한다는 것이 전부이다.

즉, 모바일에서는 초기 Lock-In 할 수 있는 요소만 제공해준다면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유지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이야기이다. 가입자와 다운로드 수와 같은 허수는 Exit을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서비스가 타겟으로 하는 계층이 유입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한번 실행하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인 방문을 할 수 있게 유도해 내야 한다. 적어도 '25위 안에 들면 성공'은 스마트 마케팅이 아니다.
2012/05/24 17:54 2012/05/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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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2/05/25 15:19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비밀방문자 2012/05/25 19:35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mobizen님 화이팅! 2012/05/30 18:55 PERM. MOD/DEL REPLY

    매번 좋은 정보 잘보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미지를 보고..
    매출액 50,000$이상 / 평균 30,000$의 마케팅 비용 이라면..

    수익액 50,000$의 내용은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짧은 생각을 해봅니다.
    매출액이 수익은 아니니까요..

  4. 유리공 2012/06/01 14:19 PERM. MOD/DEL REPLY

    그렇다면 정형화되지 않은 마케팅 전략 말고 참신한 예가 뭐가 있을까요... ?

  5. 가을남자 2012/06/01 19:40 PERM. MOD/DEL REPLY

    사용자들이 카테고리별로 한두개의 익숙한 앱만 사용한다는 것이 전부이다.
    라는 부분이 공감이 됩니다.

    앞으로는 카테고리 내 새로운 섹션의 창출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더 세분화되고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방법이로 말이지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의 기능을 100%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걸 꺼내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 성공할 것 같습니다.

  6. 비밀방문자 2012/06/12 13:53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7. 풍디 2012/06/28 16:58 PERM. MOD/DEL REPLY

    좋은자료 잘봤습니다.
    혹시 T 사가 어디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8. 모바일러 2012/07/10 14:57 PERM. MOD/DEL REPLY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어플 사용률 실시간 통계 분석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이런 관리 서비스 이용하면 모바일 앱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거 같군요.
    "모바일 앱 모니터링" 이라고 바이토랑 회사에서 개발한 서비스입니다.

  9. 비밀방문자 2012/08/29 16:58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Telco 2.0와 Mobile Cloud


Cloud는 Marketing 용어

최근 들어 IT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Cloud는 새로운 서비스나 기술 영역이 아니라 전형적인 '마케팅 용어'이다. ASP, Web Hosting, Web Hard, Office 등과 같은 기존의 기술들을 조금은 세련되게 Package 하고 판매하는 것이 바로 Cloud이다. 서비스나 기술 자체만으로는 새로운 것이 없다보니, 일반 서비스 사업자 입장에서는 '뜬구름'이라는 결론만 도출된다. Cloud는 기업 고객대상의 판매방식과 가격 정책이 가장 핵심인 Marketing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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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Clode는 단순하게 접근하면 기존 Cloud Computing에 Mobile이 결합된 형태이다. 하지만, 그 Package 방법에 따라 기업 고객에는 Mobile Office를, 개인에게는 N-Screen에서의 다양한 Data를 동기화 시켜주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Mobile Cloud

Cloud Computing은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형성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기존 시장을 통합해가면서 시장 크기를 키워가고 있다. Mobile Cloud 역시 스마트폰의 성장, html5 저변 확대 등으로 인해 밝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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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 Research 보고서에 의하면 2008년 모바일 가입자의 1.1%인 4.2천만명만이 Mobile Cloud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하였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4년에는 20%인 약 10억만명, 2015년에는 2.4억명의 사용자가 사용하여 전체 $52억 매출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대륙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북미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Telco에게는 새로운 기회

최근 모바일 시장은 기존 사업과 무관하게 다양한 사업자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으며, 이는 Mobile Cloud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포탈 사업자, 솔루션 사업자, 대형 SI들이 초기 시장 선점을 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Telco 역시 가장 열심히 하는 플레이어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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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co가 Cloud(Mobile Cloud가 아니다) 사업에 적극적인 이유는 최근의 탈통신 바람과 무관하지 않다. Telco는 지금까지 단순 Bit Pipe를 거부하며 Media Company를 지향했다. 하지만, 그들의 DNA로는 서비스를 이해하는 것은 힘들었으며, 고객 기반의 사업을 넘어서려는 노력의 결과는 녹녹치가 않았다.

Apple과 같은 New Player에게 기존 시장을 잠식당한 Telco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Telco 2.0 에서 논의되는 Upstream Business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Telecom에 'T'를 사명에서 버리는 사업자마저 등장하고 있다.

Telco의 탈통신 전략의 주요 키워드는 Cloud, Mobile Office, Smart Grid, M2M, E-Book, Mobile Banking 등이 있다. 이중에 Cloud는 가장 핵심 전략이다. 기존 협력사나 CP등과 같은 초기 고객확보가 용이하며, 스토리지나 대용량 서버 처리 기술, Billing등은 다른 사업자에 비해 기술 우위에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잘 Packaging 하여 차별화된 Cloud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Value Chain내의 강점을 활용하여 Mobile과의 접목을 하기 쉬운 것은 물론이다.


Cloud 대응 전략은 IDC부터

최근 이동통신사는 대부분 기존 유선사업자와의 합병을 하였다. 순수한 이동통신사보다는 통신사업자가 대부분인데, 이들은 IDC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용량 서버 처리 기술이 발달되어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Telco의 Cloud 사업은 가장 자신있는 IDC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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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자들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면서 인수 합병을 장기적으로 잘 진행하는 편이다. AT&T는 2006년에 인수한 USinternetworking 기술을 통해 Super IDC, BT는 2009년에 인수한 Virtual Data Center를 통해 Cloud 사업을 시작하였다. IDC 가상화 이후에는 웹기반의 기업용 서비스, Mobile로 확대된 개인용 N Screen 서비스 등의 순서로 발전하고 있다.


양쪽 시장을 공략하는 KT

KT는 Tmax와 공동투자하여 합작법인 ‘KT이노츠’를 설립(‘10.1), 스마트폰 관련 미들웨어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분야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조직 내 클라우드추진본부를 신설해(’10.5) 클라우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본부에서 런칭한 서비스가 바로 'U Cloud'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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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Cloud' 는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다양한 Data를 uCloud 서버에 안전하게 백업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역시나 IDC내의 있는 Storage를 활용하는 서비스로 시작을 한 것이다. KT는 모바일에서의 활용도도 높이고 있는데, 7월에 iPhone App을 런칭했으며 10월 중에는 Android App을 런칭할 예정이다. KT의 초고속인터넷 및 쇼(SHOW) 데이터 요금 가입 고객에게는 U클라우드 저장용량 20GB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KT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uCloud Pro를 2010년 8월 16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기업 대상의 Business는 경쟁사대비 KT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된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요금제외에는 Consumer 상품과의 차별성이 없다는 점이다.


미디어 서비스를 지향하는 LG U+

가장 호들갑을 떨면서 탈통신을 주장하고 있는 LG U+에서 내놓은 제품은 'U+ 박스'이다. 'U+ 박스'는 최초 런칭시에는 중소기업형 모바일웹하드였으나, 7월 30일 개편이 되면서 개인 고객 대상의 멀티미디어 Cloud로 발전하였다. 동영상을 업로드 하여 다양한 단말에서 실시간 재생할 수 있는 N-Screen 서비스와 업로드된 이미지를 인화할 수 있는 아이모리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U+ 박스' 의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점과 그 만큼 요금제가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LG U+기존 회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아직까지 요금제에 대한 내부 논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서비스를 런칭했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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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는 SKT

향후 5년간(‘09~’13) 3조원 이상을 클라우드 컴퓨팅 등 5대 성장기술 과제(5nGINE)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운 SKT는 클라우드 기반의 테스트 서비스 ‘T-퍼포먼스’(‘09.10)로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를 위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였다. 또한,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ETRI, KAIST, 벤처기업 등과 연계해 PCC(Personal Cloud Computing) 서비스를 연말경에 런칭할 예정이다. PCC에는 파일 저장뿐 아니라 일정관리, 연락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용 Cloud에는 가장 느린 SKT이지만, 2010년 지경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에 ’단말 독립형 퍼스널 클라우드 시스템사업자‘로 선정되어 4년간 지원 받는 등 산학 협력 체제가 견고하고, 기업용 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사업자이다.


IT만의 축제가 되지 않기를

Cloud는 새로운 서비스 기능이 없기때문에 IT만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 '뜬구름 잡는 Cloud 이야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Consumer 시장이 아닌 Enterprise 시장에서의 승부가 필요하다. 일반 Consumer에게 다가서기에는 다소 신선함이 떨어지는 주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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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per Research의 자료에서도 대부분의 Revenue는 Enterprise 시장에서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Telco의 Cloud 전략도 초반에는 기존 파트너사와 CP사를 대상으로 하는 Enterprise Business 였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Upstream Business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한데, 뭐가 그리 급한지 Enterprise 시장에서 자리도 잡기전에 벌써부터 Consumer 시장으로 제품을 들고 나왔다. 그것도 Media Service의 성격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기존 고객 Lock-In 효과가 목표라면 할 말은 없다. 다만, Enterprise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Package를 잘 포장해서 Cloud에 대한 사용자 인식을 좀 더 넓힌 후에도 늦지 않을 듯 하다.
2010/08/17 08:38 2010/08/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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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iano Kim 2010/08/17 12:03 PERM. MOD/DEL REPLY

    Dear, Mr. Mobizen.

    I always empressed your blog and highly appreciate your information sharing.

    I Sincerely hope to see your blog for a long time.

    Best regard,

    Mariano Kim.

  2. 정학선 2010/08/22 11:19 PERM. MOD/DEL REPLY

    SI 사업자는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어떤 사업기회를 가질 수 있나요 ?
    다음과 같은 포탈과 제휴할 영역은 없을까요

  3. sarang Lee 2010/08/23 14:22 PERM. MOD/DEL REPLY

    안녕하세요 ^^
    매번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트위터에서 뵙게되어서 이렇게 팬이 되었는데요. 관련 기획하다가 막힐때마다 들리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유용한 정보들 정말 감사합니다. ^^

  4. artilect 2011/07/03 21:22 PERM. MOD/DEL REPLY

    대부분의 매출이 기업고객 대상으로 발생할 전망은 공감이 가는데,
    국내 시장에 어느정도 규모의 Enterprise 시장이 될지 궁금하네요.

 

광고 매체로서의 모바일웹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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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활성화로 모바일 인터넷의 저변 인구가 많아지면서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본 블로그를 통해 몇차례 소개한 것과 같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나 직접적인 사용자 Interaction을 요구하는 캠페인의 경우에는 Mobile Web의 회신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rowser내에서의 페이지 이동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고서의 조사 결과가 반드시 Mobile Web이 광고 매체로서 가장 훌륭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App-vertising, Brand Application 등과 함께 App Store를 중심으로 Mobile App을 통한 광고 역시 시장을 넒혀가고 있다. 다만, Application의 경우 광고 영역을 선택하는 순간 Browser가 구동되면서 Application이 종료되는 경우가 생겨 사용자들이 회신하는데는 거부감이 있다. 그런 이유로 Brand를 전달하는 데에는 Mobile App이, Product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Mobile Web이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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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Mobile 산업을 좌지우지하는 Google과 Apple은 기업의 기술 Asset의 특징 때문인지 각각 Mobile Web과 Mobile App을 대표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이들이 모바일 광고를 접근하는 전략도 이러한 맥락의 연장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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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대부분의 모바일 광고 전략을 Mobile Web에 Focus를 두고 있다. PC Web에서 가지고 있던 광고 시스템의 우위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기고 싶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2010년 1월부터 AdWords를 통해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에 'Click-To-Call'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다.

AdWords를 채용하는 Mobile Web사이트에는 문맥에 맞는 지역 광고가 우선적으로 노출되고, 광고에는 광고주의 URL과 함께 전화번호가 함께 표시되는 것이다. 사용자가 AdWords에 노출된 전화번호를 통해 전화를 하면 Google은 광고주로부터 비용을 받으며, 이를 AdWords를 채용한 사이트와 분배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Google 입장에서 조금 답답한 것은 Apple이 리드하고 있는 Application 위주의 사용행태가 예상보다 오래가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주도하고 있는 Android도 마찬가지이다. 북미 일부에서는 iPhone Traffic을 넘어섰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전반적으로는 판매되는 Android 단말대수에 비해 Traffic이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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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smaato의 모바일 Ad. CTR자료에서도 Android는 1월의 높은 수치에 비해서 하향 평준화(?)되는 우울함을 보이고 있다. Google이 가지고 있는 Mobile App 광고 솔루션은 7억 5천만달러에 인수한 AdMob 정도이다. 하지만, 그마저 Apple이 iOS 4.0의 발표와 함께 폐쇄적인 운영 정책을 가져가면서 방향성을 잃고 있다. 아직까지는 Apple이 AdMob 광고를 허가하고 있지만 언제 마음이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App Store라는 가장 성공적인 Application 배포 채널을 가지고 있는 Apple의 입장에서는 Google과 달리 Application내 광고에 Focus를 둘 수 밖에 없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App-vertising은 Application내의 광고가 클릭하는 순간 Application이 종료되고 브라우저가 가동되는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Apple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드디어 완성했는데, 바로 'iAD'이다.



Steve Jobs는 iAD를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Application이 종료되지 않는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하여 고심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Apple은 어렵게 만들어낸 iAD의 성공을 위해 iOS 4.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고, 기존 광고시스템과 달리 폐쇄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정책을 내게 된다. 이 배경에는 Application 위주의 모바일 시장을 오랫동안 리드할 자신이 있으며 그 광고 효과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Knowledge Networks의 보고서는 Application내 광고 효과가 예상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13세~54세의 Smart Phone 이용자 1004명을 대상으로 Mobile Application 광고 효과(보고서에서는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iAD를 중심으로 한 조사)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핵심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40%의 응답자가 필요와 관심분야에 일치한 광고를 보여주었다고 답변
- 46%의 응답자가 Application 광고가 문맥(Context)와 일치하였다고 답변
- 70%의 응답자가 무료로 Application을 사용할 수 있다면 광고가 있어도 무방하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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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것은 Mobile Application내 광고가 주는 구매 영향력이다. 보고서에서는 Mobile Application과 HDTV, Social Media를 비교하여 조사를 하였는데, Social Media에 비해서 Mobile Application이 약 2배 정도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모든 캠페인과 광고를 일반화하여 적용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현재 모바일 서비스 산업은 Mobile Application이 이끌어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러한 법칙은 모바일 광고 산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PC에서는 Facebook에 밀리고, 모바일에서는 Apple에 밀리는 Google이 과연 언제까지 제왕의 카리스마를 유지할지 지켜 볼만하다. 적어도 지금과 같은 Android 기반의 Google 모바일 전략은 희망적이지는 않다.
2010/07/14 08:48 2010/07/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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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HS 2010/07/14 14:17 PERM. MOD/DEL REPLY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 땡구 2010/10/15 09:58 PERM. MOD/DEL REPLY

    언제나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큰 도움이 되네요.

 

Marketing Mix를 통한 모바일 시장 접근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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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효용성 측면에서 공격을 받기도 하지만 4P, 5C, SWOT와 같은 고전적인 시장접근법이 때로는 우리가 서있는 위치를 점검할 때 좋은 방법이 되곤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Marketing Mix 을 통해 모바일 시장 접근전략을 가볍게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1. 제품(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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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획을 할 때 흔히 이야기 되는 것이 User's Value와 Market Trend, 차별성등 이다. 시장 Insight가 풍부한 기획자일 수록 더욱 강조하는 측면이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위험한 법이다. 평소에 가장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모바일 시장은 'Time to Market'이라는 것이다. 'Time to Market'을 통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User's Value와 시장 트렌드는 제품개발의 시작점이지 최종목적지가 아니다'는 것이다.

완전한 성장기에 접어들지 못한 모바일 시장에서 '물리적인 수익'만을 바라보면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 장기적으로 제품이 현재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개발하는 제품이 현재 조직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보라. 사용자 가치만을 목표로 어느 조직에서나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면 조직이 체력이 아주 강인하지 않는 한 버티지 못할 것이다.


2. 판매채널(Place)

과거의 모바일 시장은 Place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좋던 싫던 이통사의 Walled Garden을 제외하고 판매채널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의 앱스토어의 성공을 시작으로, Android App Market, BlackBerry App World, MS Marketplace for Mobile, Nokia Ovi, Palm App Catalog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이 시장에 등장하였다. 이들은 이통사 Walled Garden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방되어 있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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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모든 것이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앱스토어는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 고급 개발자들의 Mobile Rush를 이끌어내기는 했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는 채널이다. 앱스토어가 좋다, Walled Garden이 더 안전하다는 결론은 일반화 할 수는 없으니,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성격에 최적인 Place를 선택해야 한다.

결국 각 유통 Place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제품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insight가 필수가 되어버렸다. 모바일 컨텐츠가 Application만 있는 것은 아니니, 동영상, 음원유통, UCC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들이 최적의 유통 채널을 찾거나 또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3. 가격(Price)

지금까지 모바일 컨텐츠의 가격은 판매자가 아닌 유통채널, 즉 이통사의 가이드에 의해서 결정되었고, 정작 제품을 개발했던 개발사들은 심도깊은 고민을 해본 경험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유통채널의 다변화로 인해 이제는 가격 결정 또한 새로운 고려 사항이 되고 있다.

먼저, 가격에 대한 좋은 인터뷰를 해준 Rubicon Consulting의 Michael Mace의 동영상을 소개해 본다. 영어가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편하게 들으면 된다. 난해하다는 분은 마지막에 사회자가 정리해 준 소비자(audiance), 경쟁사(competition) 제품의 가격, 유통채널(Apps Store) 정도의 키워드만 기억하면 된다.



유통채널의 일반적인 가격을 그대로 따르는 것 보다는 가치에 따른 상대적(!)인 가격으로 설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광고모델의 발달로 인해 무료로 제공하면서도 수익을 발생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으니 한번쯤 고려하기를 바란다. 실제 Apple의 Apps Strore의 경우에도 $0.99를 제외하면, 무료 어플의 수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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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모션(Promotion)

이 부분은 다소 극단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곳에서 이야기 하는 광고 노출,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다채널전략 등은 모바일에서 모두 잊어라. 모바일에서는 여전히 '노출 위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노다지처럼 보이는 Apple의 Apps Store의 경우도 Top Paid Apps 내에서 25위 내에 들어야 성공할 수 있으며, 50위 내에 들어가야 손해를 안 보는 정도이다. 국내 언론에서 언급되는 국내 게임 개발사의 앱스토어 진출의 성공 레퍼런스는 대부분 허상에 가깝다.(실제, 국내 앱스토어 진출 개발사도 금전적인 수입보다는 시험적인 모델을 테스트해보고자 하는 것이 주요 사업전략이다.)

Mobile Promotion의 첫번째 타겟은 End User가 아니라 유통 플랫폼이다. 잦은 업데이트, 유연성있는 가격 정책, Lite 버전을 통한 Free Category의 노출 등이 최적의 Promotion이 된다. 그렇다고, End User 대상의 모든 Promotion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게임 컨텐츠나 무료 어플의 경우는 일반적인 룰이 상대적으로 많이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니 컨텐츠의 성격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9/06/26 13:55 2009/06/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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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Marketing Guideline 신규 업데이트 소식


Mobile Marketing Guideline에 대해서는 아래 두번의 포스팅으로 앞서 소개한 적이 있다.

Mobile Marketing Guideline
Mobile Marketing Guideline 업데이트 소식

Mobile Marketing Guideline 문서가 얼마전에 또 업데이트가 되었다. 새로 추가된 주요 항목은 아래와 같다.

Multimedia Messaging (MMS):
- Revised the MMS Ad Unit and Aspect Ratio recommendations
- Updated the Audio Formats best practices
- Revised the Size recommendations

Mobile Video and TV:
- Ad Units
- Aspect Ratios

Mobile Web:
- Added recommendation on automatic resizing of Mobile Web banner ads

13 페이지 초간단 문서이지만 모바일 마케팅을 비롯한 모바일 웹 서비스에서 유의해야할 요소들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가볍게 한번씩 읽어보기를 권한다. 간략한 정리 위주의 문서이므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분에게는 맞지 않는다.

최신 버전은 http://mmaglobal.com/bestpractices.pdf 에서 받을 수 있고, 자료 보존을 위해 오늘자(2008년 10월 31일) 버전을 이곳에 올려본다.




2008/10/31 01:48 2008/10/3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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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ization과 Personalization


Customization과 Personalization는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획자나 개발자들 사이에는 동일한 단어로 취급이 되고 있고, 일부 마케팅에서나 구분하여 적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보고서나 논문, 심지어 Wikipedia 에서도 두가지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지 않고 서로를 참조하고 있다. 하지만, '맞춤 서비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이 용어를 서비스가 발전함에 따라 좀 더 디테일하게 다른 방향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Customization은 '소비자가 직접 또는 생산자가 소비자의 주문을 통하여 특정 제품을 자기 입맛에 따라 바꾸는 것'을 말하며, Personalization은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제품의 배치를 다르게 생산해 내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Customization은 소비자가 제품을 '설정'을 해야하고, Personalization은 소비자가 제품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

본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현재 서비스는 Customization에만 치우쳐 있다는 것이다. 사진을 찍어 핸드폰의 바탕화면에 설정을 하고, 음악을 다운로드 받아 벨소리로 설정을 한다. 위젯 솔루션 역시 자유도를 자랑하며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원하는 컨텐츠를 배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Mformation Technologies, Inc.에서 얼마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80%의 응답자가 좀더 Customization되어 있으면 모바일서비스를 사용하겠다고 답을 했다. 또한 67%의 응답자는 모바일 단말이나 어플리케이션이 Customization 될 수 있다면, 지불의 의사도 있다고 했다. 반대로 68%의 응답자는 모바일 단말을 구입할 때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고, 그로 인해 단말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답을 했다.(원 보고서에서는 Personalization이라고 했으나 문맥상 Customization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대부분의 Customization를 적용한 서비스들은 실패하였다.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고객은 무척 게으르기 때문이다. Customization은 자유도가 높아서 사용자의 선호가 무척 높을 것이라 예상하고 사용자 설문조사를 해도 위 보고서와 같이 사용자들의 호응도 무척 높다. 하지만 '설정'을 해야하는 Customization의 특성상 자유도는 진입장벽으로 변신을 해버리고 만다.

이제는 Customization이 아닌 Personalization에 눈을 돌려야 할 때이다. 때론, Customization이 적용되어야 할 서비스와 Personalization이 적용되어야 할 서비스는 구분되지만 Personalization에 대한 접근에 대한 고려가 적은 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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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Pontis의 마케팅 자료를 기반으로 Personalization에 맞게 재구성해 본 것이다. 서비스의 Personalization에서 Segment, Discount, Recommendation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말할 수 있으며, Personalizatio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때 Revenue, Usage, Click ratio가 증가하며 이들이 순환하여 시장을 풍요롭게 한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인 'yelp'가 Personalization를 적용하여 성공한 좋은 사례이다. 흔하고 흔한 맛집 정보를 주요 컨텐츠로 한 'yelp' 가 성공한 것은 위의 세가지 요소 중 Segment, Recommendation을 잘 활용하고 이런 시스템을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배치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아래 붉은색 영역이 그러한 요소인데, 단순히 고객 Profiling 시스템을 통해서 비슷한 취향의 다른 사용자가 추천한 식당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추천한 다른 사용자들의 기본 정보, 그 사용자가 준 평균 평점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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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국내 모바일에서는 Personalization를 모바일 광고나 마케팅에서만 극히 부분적으로만 접근하고 있다.  최근 국내 모바일 포탈에서 컬러링 하나를 설정하면 해당 곡의 벨소리나 뮤직비디오를 할인(Discount)하여 제공해준다. 이러한 시도는 무척 좋은 시도이지만 시스템만큼 중요한 것은 보다 정교한 Profiling 이다. 이러한 Profiling은 한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장기간에 걸쳐서 다양한 Segment를 통해 단계별로 얻어내어야 한다. 실제로 이런 Personalization에 의한 할인은 단품보다는 묶음(Package)에 더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자가 음악을 설정하는 순간 과거 다운로드 히스토리를 기준으로 하여 선호하는 음악의 묶음을 저가로 제시한다면 사용자들은 한번쯤 고민을 할것이고, 일부는 구매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이러한 정보를 이통사와 일부 에이전시만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유하여 시장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서비스 개발자 역시 이러한 용어를 단순한 마케팅 용어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yelp'와 같이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야 한다. Customization과 Personalization가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은 무수히 많으며, 가장 개인화된 기기라고 불리우는 모바일이 그 중에 으뜸이다. SNS나 LBS 처럼 기존 서비스에 적용하기 쉬운 요소는 아니지만, 신규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획자라면 Personalization을 꼭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2008/10/29 08:14 2008/10/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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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sBee 2008/10/29 09:52 PERM. MOD/DEL REPLY

    오호..customization과 personalization의 의미가 다른 것이었군요

    mobizen 2008/10/29 10:48 PERM MOD/DEL

    네.. 목표는 동일하지만 접근방법이 약간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

  2. 빨빤 2008/10/29 10:09 PERM. MOD/DEL REPLY

    기획서 만들거나 컨셉 PT 할때 저도 customization 과 personalization 을 구분해야한다고 했습니다만
    둘의 의미가 왜 달라? 라고 말할때 참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자유도에 집중을 하느냐, 개인의 성향의 근본적인 부분에 집중하느냐의 차이라고 보는데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

    mobizen 2008/10/29 10:53 PERM MOD/DEL

    빨빤님은 제 성향을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전 단어의 원뜻이나 차이점등을 주저리 떠드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포스팅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두 단어의 차이점이 아니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접근법이 조금 달라져야 하며, Profiling System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 둘 차이를 아무리 설명해봐야 피곤한 일이죠... 그냥 저희들끼리 이야기 할 때 구분해야 하는 것이고, 일반인에게는 '개인화'라는 동일한 단어로 접근하는게 편한 듯 해요. 업계에 있는 사람이 두단어의 차이를 이해 못한다면 좀 곤란한 일이겠지만요~ ^^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3. 어나니머스 2008/10/31 09:29 PERM. MOD/DEL REPLY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 동감합니다. 오랜만입니다.~_~

    mobizen 2008/10/31 10:57 PERM MOD/DEL

    저도 요즘 바빠서 정신이 없답니다. 간만에 흔적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hansang 2008/11/10 10:33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학원 논문을 이 주제로 작성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mobizen 2008/11/11 10:35 PERM MOD/DEL

    도움이 되신다면 저의 즐거움입니다.. ^^

  5. happysphere 2009/05/15 01:15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딱 찾고 있던 개념이었습니다!

  6. Brentmo 2009/11/02 11:54 PERM. MOD/DEL REPLY

    명확한 설명 감사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7. xyz 2011/08/01 22:34 PERM. MOD/DEL REPLY

    personalization과 customization의 구분은 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사례로 든 yelp가 어떻게 personalization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용자의 기본정보나 평균평점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personalization인가요?

 

광고 기반의 무료 이동통신, Blyk


Nokia의 전 회장인 Pekka Ala-Pietila는 2007년 9월에 영국에 'Blyk'란 이름의 MVNO를 설립한다. 다소 지지부진한 사업을 보여주던 다른 MVNO와 달리 Blyk은 BM의 성공으로 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게 되고, 2008년 6월 말에는 네덜란드에서도 MVNO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9년에는 독일, 스페인, 벨기에 까지 사업을 확장을 할 예정이다. Blyk의 BM은 바로 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무료 서비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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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yk은 철처하게 요금에 민감하지만 Communication에 대한 Needs는 강한 16세부터 24세로 한정된 대상만을 공략했다. 사용자는 웹사이트에서 해당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Blyk은 SIM카드를 배송을 해준다. 사용자는 SIM카드를 본인의 핸드폰에 넣고, 하루에 6개 이하의 SMS를 통한 광고를 받게 된다. 사용자들은 광고를 받는 대신에 한달에 43분의 무료통화와 217건의 무료 SMS를 보낼 수 있다. 43분 이상의 통화 역시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를 적용받아 사용하게 된다. Blyk은 이러한 광고기반의 무료 요금제로 2007년 9월부터 약 1년동안 총 10만명의 가입자를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으나 비슷한 광고 기반의 무료통화 서비스를 여러차례 시도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가 '프리콜 서비스'와 '애드프리 서비스' 이다. 한국통신 프리텔(현 KTF)에서 서비스 했던 프리콜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가 프리콜 번호에 접속해 15초짜리 광고를 들으면 30초간 무료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1회 접속시 3번까지 광고를 들을 수 있으므로 최대 1분30초 동안 무료통화를 할 수 있었다.

애드프리 서비스는 지금은 KTF로 합병된 한솔 PCS에서 운영을 했으며, 광고주가 제공하는 15초짜리 광고를 들으면 3분 동안 무료통화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광고주가 광고를 접수시키면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청구서나 고객센터를 통해 고시되므로 원할 경우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이후 무료전화를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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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조금은 다르지만 가입을 하면 하루에 최고 10개까지 광고 전화가 걸려오고, 한 광고당 15초인 이 광고 10개를 다 들으면 하루에 현금 천원이 적립되는 '골드텔'이라는 서비스도 있었다. 물론, 이와 비슷한 모든 서비스는 성공한 적이 없으며, 잊혀질만 하면 비슷한 서비스가 생겨나지만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곤 한다. 그렇다면 Blyk은 국내의 서비스들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

첫째, 철저한 타겟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입하는 연령대를 철저하게 제한을 했다. 그리고 몇번의 질의 응답을 한 후, 응답자가 가장 관심있어 할 수 있는 광고를 노출시킨다. 이 서비스를 통한 광고의 반응률이 29%라는 것은 광고의 효과를 증명하는 수치이다. 현재 Blyk의 대표 광고주는 화장품 회사인 L'Oreal과 Adida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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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광고가 통화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Blyk은 하루에 6개의 광고가 Random하게 오게 되고, 사용자는 광고가 오는 시간과 무관하게 통화나 문자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적용되었던 비슷한 서비스들은 모두가 광고를 들어야만 통화를 할 수 있어서 통화를 하려는 시간에 지연시간(Delay Time)이 존재하였다.

셋째,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Value를 주었다. 지금까지의 실패 사례는 모두 다 통화에만 무료가 적용되었다. 하지만 Blyk 서비스는 무료 통화와 함께 무료 SMS를 같이 제공하였다. 10대들이 소비하는 SMS의 양을 고려해보고 무료 SMS때문에 성공한 국내의 한 메신저나, 몇몇 사이트등을 생각해보면 무료 SMS가 주는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이해가 갈 것이다.

이러한 몇가지 관점에서 Blyk의 사례는 연구할 가치가 있다.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이야기가 남아있다. Blyk이 계속해서 성공할 것인가? 아니, 성공하기는 한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이다.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Blyk은 약 1년간 10만명 정도의 가입자를 모집했다. 이러한 수치는 지금까지의 MVNO들의 성적표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기는 하나 무선통신사업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극히 미비한 숫자이다.

MVNO는 망에 대한 투자는 적지만 그만큼 망대여료에 대한 지불비가 크다. 10만명의 광고 소비자를 보유한 기업을 'Marketing Platform'으로서 성공이라는 단어를 붙힐 수 있을까? 인터넷 서비스의 다양한 발전으로 핸드폰이 아니더라도 무료로 전화를 하거나 아니면 아주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많다. 그렇다면 사용자들은 집에서는 유선 전화기나 VoIP만 사용을 하는가?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없는 10대들은 모두 무료라면 모든 것을 버리고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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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례는 MVNO에서 이루어냈기때문에 주목받을 뿐이다. 가입자 수가 천문학적인 일반 망사업자에서는 쉽지가 않다. Blyk의 경우에도 10만명이기 때문에 유지가 되지,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를 한다면 그만큼 망대여료의 비용은 올라가게끔 마련이고, 더 많은 이윤을 내기 위해서는 광고주가 지금보다 훨씬 많이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광고주의 범위는 또 젊은 층으로 극히 제한적이다.

또한, 지금까지 MVNO의 절대 다수는 'Cost Driven' 전략을 구사해왔고,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다. 과연 MVNO의 무기는 이것밖에 없다는 말인가?

Blyk의 현재 상황을 평가절하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광고주 모집에 자신이 있는 기업이면 모를까 이러한 모델을 일반화해서 적용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애널리스트 그룹의 자료를 보면 Blyk를 '신개념의 Markting Platform'이라고 하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 판단이라는 생각이다.

분명히 광고를 기반으로한 수익구조는 존재하며, 기업형 세일즈는 일반인 ARPU에 비하여 금액이 크다. 하지만 Blyk이 정말로 성공을 한 모델인지, 비슷한 구조가 국내에서도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이다. BM보다 더 중요한 것은 BM이 적용될 수 있는 환경과 영업능력이기 때문이다.

2008/09/12 07:38 2008/09/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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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강석 2008/12/02 11:08 PERM. MOD/DEL REPLY

    맞는 말쌈

 

날짜별, 요일별 모바일 게임 이용 추이


아래 두 표는 실데이타를 가지고 2년전에 만들었던 자료이다. 2년이 지나긴 했지만  실데이타이고 회사의 영업비밀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조건이나 수치의 단위 등은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표가 보여주는 사용자들의 모바일 게임의 이용 트렌드는 아주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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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정액제를 주로 사용하는 Heavy User나 청소년들은 무선 패킷 사용이 초과되는 월말에는 게임 다운로드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월초에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때는 이런 성향을 잘 아는 개발사들이 월말을 런칭 시기를 목표로 하고 그러다 보니 월말에 오픈하는 게임이 다소 몰리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고 있다. 요즘은 이통사에서 꽤나 발란스 조절을 잘 하고 있어 이러한 현상은 없어졌으나 사용자들의 이용 트렌드는 그대로 일 것이다.

아직까지는 모바일 게임은 월말에 런칭해서 월초에 다운받으려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이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월초를 기준으로 해서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다가 28일의 경우 특별하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실데이타의 예외적인 상황으로 일반화 할 수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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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는 큰 차이는 없으나 역시 주말에 다운로드 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주말에 집에서 쉬다가 게임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2년 전이니깐 주말에 길거리 이벤트 등을 많이 하여 높은 탓도 있을 듯 하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모바일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내 첫번째 페이지에 노출되는 게시판글에 관리가 무척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여유가 있는 대형 업체의 경우 지속적인 마케팅과 운영이 되니 영향 범위가 작겠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는데다가 개발자가 운영을 겸하는 영세한 개발사의 경우 이러한 사용자 트렌드를 잘 분석하고 마케팅과 운영의 묘를 발휘해야할 필요가 있다.
2008/06/05 10:36 2008/06/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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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사의 인하우스 광고대행사 구축 현황


먼저 본 포스팅은 마루님의 포스팅 "국내 주요그룹, 인하우스(in-house) 광고대행사 구축 이유와 영향" 에서 이통사 관련한 내용만을 부연 설명하고자 하며, 원론적인 이야기는 마루님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마루님이 언급하신 주요 그룹들의 인하우스 광고 대행사는 비단 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모바일의 선두 주자 노키아의 Mobile AD Platform의 뿌리에는 2007년 9월에 인수한 미국의 모바일 광고 마케팅 에이전시 Enpocket가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국내 통신 관련 업체들의 이러한 인하우스 전략 또한 마찬가지이다.

마루님이 소개한 SK에너지와 SK텔레콤이 절반씩 출자하여 설립할 마케팅 회사는 SKT의 자회사 에어크로스가 중심이 되어 진행 중에 있다. 에어크로스는 모바일 광고의 선두주자로 SKT의 광고를 거의 독점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소 과장되게 표현하면 단순한 SKT의 자회사가 이제는 당당하게 그룹 계열사로 승격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SKT와 동급이 된다고 할까? 물론 에어크로스는 여지껏 모바일 전문 기업이었지만 새로 설립할 마케팅 회사는 온라인과 모바일, 일반 그룹사 광고를 모두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에어크로스의 구인난을 보면 현재 모바일이 아닌 온라인 마케터를 채용하고 있다.

KTF는 KT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고, KT는 2007년 12월 13일 이사회에서 인터넷 광고 대행 업체 나스미디어인수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나스미디어는 현재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업체로, 향후 KT의 IPTV, 와이브로 등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위 2개 업체에 비해 항상 LGT는 움직임이 느리다. LG 그룹은 이미 LG 애드와 엘베스트 라는 마케팅 대행사가 있었지만 LGT와의 협조나 시너지는 매우 저조하다. 그들이 바라보는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관심 역시 Zero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LGT의 모바일 마케팅 시장이 무척 작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사업부를 외부 MCP에 의존하고 시장의 크기가 작은 LGT의 현재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LGT를 제외한 SKT와 KT(KTF)의 이러한 인하우스 광고대행사의 설립 목적은 마루님이 설명한 그룹사의 비용 절감과 광고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기본에 깔려있고, 언젠가는 일어설 줄 알았지만 항상 비실거리고 정신을 못차리는 모바일 마케팅 시장의 활성화를 노리기 때문이다. 풀브라우저를 기본으로 하고 망개방 시대를 대비할 때 패킷비용 못지않게 모바일 광고 시장이 성장할 것을 희망하는 모습이다. 결국 이통사들의 인하우스 전략은 통신사 입장에서는 이윤을 극대화하려는데 목적이 있지만 이제껏 시장을 닦아 놓았던 군소 모바일 마케팅 업체 죽이기와 모든 서비스를 이통사 관계사가 독점해버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당분간은 규모가 작은 모바일 전문 마케팅 업체는 살아나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08/03/20 15:29 2008/03/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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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루 2008/03/20 15:46 PERM. MOD/DEL REPLY

    너무 좋은 트랙백을 보내주셔서 이 글을 읽다가 감동 먹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더 리얼하게 설명해 주셨고 아울러 미처 정보를 분석하지 못한 모바일 쪽 인하우스 광고대행사 구축 현황을 잘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참 이해가 잘 되도록 글을 잘 쓰십니다.

    mobizen 2008/03/20 18:18 PERM MOD/DEL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그냥 Fact 전달만 한 건데요. 저야 말로 마루님의 좋은 글 자주 보고 있습니다. 계속 좀 부탁드립니다. ^^

  2. 머머 2008/03/21 10:34 PERM. MOD/DEL REPLY

    광고 대행사(AD Agency)와 미디어 렙(Media Rep)를 구분하셔애 할 듯... SK에너지와 SKT가 추진하는 MC은 Agency개념입니다. SKT자회사인 AirCross는 Agency라기 보다는 Media Rep에 가깝죠.

    mobizen 2008/03/21 13:00 PERM MOD/DEL

    네~ 맞는 말씀입니다. 지적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Mobile Marketing Guideline 업데이트 소식


"Mobile Marketing Guideline"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MMA에서 1년에 두차례 업데이트하는 Mobile Marketing Guideline이 얼마전에 업데이트 되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했지만 위의 자료는 미국 실정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국내에서는 참고정도로 볼만한 자료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항목으로는

Free-to-end-user (FTEU) guidelines for messaging services
Sweepstakes and contests
Mobile Web and Interactive Voice Response (IVR) opt-in and billing modifications
Affiliate marketing
Participation TV
Word-of-mouth verification
New Code of Conduct reference

정도라고 하니 이부분을 염두에 두고 자료를 보면 될 듯 하다.

자료의 다운은 http://mmaglobal.com/bestpractices.pdf 에서 받을 수 있다.
위의 링크에는 항상 최신의 자료만 업데이트 되므로 참고 삼아 현재 버전을 이 곳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도록 올려 놓겠다.

2007/12/26 22:22 2007/12/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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