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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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범죄드라마 CSI 를 참 좋아한다.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뉴욕 모든 버전을 DVD로 구워놓았고, 저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한 Tavi에 심어놓고 출퇴근 할 때마다 보고 있는 중이다.
조그마한 증거하나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범인을 찾는 구도는 매번 보지만 참 질리지도 않는다.

내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거기서 나오는 과학적인 분석이라는게 사실은 과학을 포장한 다분히 비과학적이란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래도 모바일에서는 남못지 않는 전문가 아닌가?
내가 아는 분야에서 보면 CSI에서의 모바일은 사실 다분히 말도 안되는게 너무 많다. 내가 아는 분야에서만 보니깐 그렇지 모든 것을 다 알고 보면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일게다.

저번주에 봤던 마이애미 시즌 3의 23편에서 나오는 장면은 특히나 기억이 난다.
블루투스 채팅을 통해서 이야기 하던 여자를 찾으려고 하는데 블루스트가 커버할 수 있는 거리는 고작 10m 정도이다. 그걸로는 마이애미에서 그 여자를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블루투스를 떼어내고 무선랜으로 교환을 한다.
그래서 커버하는 거리가 1.5 Km가 되어서 결국은 여자를 찾는다는 설정이다.
하드웨어만 다른 것으로 교체하면 유효거리가 늘어난다.
프로토콜이고, 라우팅 테이블이고, AP 이고, 싸그리 다 호환이 된다.....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난 그래도 CSI가 좋다~

2006/09/05 12:27 2006/09/05 12:27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다르게 미국 드라마는 공중파로 거의 볼 수가 없죠. 요즘 누나네 있어서 가끔 케이블로 미국 드라마를 보는데, 얼마전에 CSI에서 소련(러시아)로부터 로..

미궁괭이

개인적으로 인디펜던스 데이의 우주선에 바이러스를 가장한 윈도우98 를 까는 장면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mobizen

그런 경우가 참 많죠~ ^^
그래도 이래저래 따지는 것 보단 그냥 즐기는게 좋더라구요..

작은인장

ㅋㅋㅋㅋ
그 편을 못 봤지만....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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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모바일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였나 보다.) 대기 화면 어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요 근래 SKT 1mm와 KTF 팝업, 그리고 윈도우즈 환경에서의 위젯과 같은 발전을 보면서도 그 영역에 대한 관심은 도대체 멈출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SKT 1mm는 컨셉에서의 실패라고 보고 있고 KTF 팝업은 컨텐츠에서의 실패라고 본다.
구글 위젯, 네이버 바탕화면, 야후 위젯, 미니 게이트의 위젯 등도 즐겨 사용하지만 몇몇 추천하고픈 위젯을 제외하고는 단순 유틸리티 모음으로만 그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다.

대기 화면 어플에 대해서는 내가 가장 사업화해보고 싶은 2개의 아이템 중 하나이다.

1mm와 팝업에 대해서는 대부분 많은 이들이 알 것이라 생각하고, 기타 서비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 이미지의 폭이 넓으므로 마우스로 클릭해서 그림을 보도록 하길 바란다.)

요 근래 해외에서도 많은 서비스들이 연구되고 있다.
윈도우즈와 같은 위젯 서비스도 모바일에서 이미 구현이 되고 있는 형편이다.
부디, 많은 연구를 통해 대기화면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킬러 컨텐츠가 꼭 국내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6/09/05 08:54 2006/09/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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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아빠

대기화면 서비스를 통째로 만들언 저로써는
2개의 아이템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게다가 대기화면으로 어떤 아이템을 생각하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