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주요 국가별 이동통신 시장에서 음성통화 비중

사용자 관점에서 스마트폰 중심의 결합요금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잘 보았습니다.
참고로, KT는 2010년 8월1일부로 "SHOW 맞춤 조절(i-요금제에서 할인 혜택 동일하게 변경 가능)"이라는 "선택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i요금제와 기본 요금은 동일하며, 음성, 문자,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무료 조절량 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기본 제공 50MB 데이터 초과시 적용되는 "종량패킷요금" 기준이 0.25원으로 50MB만 추가 사용해도 25,600원이 되어 무료 조절량을 모두 소진한다는 점입니다. SKT, LG U+도 비슷하게 따라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요금제 관련해서는 이슈가 끝이 없네요.^^
LGU+ OZ35요금제 쓰는데 데이터는 900M 남았고, 음성은 3-4시간초과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45를 쓰죠, 그래도 초과)
젠장.. 예전 35000원이면 퉁쳤는데, 안썼던 데이터에 너무할당이 되어있어서,
결국 동영상 봐서 모자란다는 사람은 데이터과소비를 하는 것이고, 남아도는 사람은 바가지를 쓰고 있는겁니다.
KT말고는 결국 음성 더쓰기 위해 바가지요금제를 쓰는 겁니다. 95요금제도 데이터 많이 써봤자 200도 안되네... 무료요금제였다면 65000원에 10시간도 넘게 쓸텐데..
며칠동안 블로그가 열리지 않아… 제맘도 불안했다는… ㅎㅎ
암턴 임시라도 컴백 축하드립니다.
이부분도 예전에 참 관심 많은 주제 였는데…
와이브로라…
정말 잘 추진했지만.. 뒷심없는 과제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국내의 활성화 방법도 잘 보이지 않고…
3G와 와이브로의 만남…
몇 년전의 예상이라면 분명히 와이브로 + VoIP인데
지금의 기대라면 와이맥스 + 스카이프 정도?
이 마켓이 대책 없이 활성화 되면 세상 이통사들이 정말 힘들어 질 것 같네요. 음성요금 자체의 파이가 엄청나게 줄어들면 이걸 감당할 수 있는 이통사가 몇이나 될지. 기술과 마켓이 정반대의 가고 있으며… 그래서 절대 활성화가 어려운 시장 같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볼 때 가장 가능성이 보이는 곳이라면
Clearwire(이통사) + 안드로이드(구글) + 스카이프(인터넷 전화) + 인텔(MID AP 제조) +단말사를 꼽겠습니다.
4G 표준의 승자는…
핸드폰 마켓에서는 LTE가 될 것이고, 컨슈머 마켓에서는 Wimax가 될지 싶습니다. LTE는 스마트폰과 피쳐폰의 주요 네트워크가 될테고 그리고 일부 MID에서 사용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그리고 Wimax는 MID에서 주로 사용되며 일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될 거라 봅니다. 변수라면 넷북인데 넷북은 친 WIMAX입니다. 이것이 인텔이 WIMAX에 포진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4G의 스피드
LTE와 WIMAX의 성능 비교가 있네요… 전 좀 의미없는 속도로 보이네요…
어차피 진정한 4G인 LTE ADVANED(3GPP Release 10)와 WIMAX Evolution? (802.16m)의 경우 속도는 동일합니다. 둘다 스펙상으로는 Download 1G를 제공합니다. 이 둘의 비교라면 의미가 있겠지만.. 이 둘의 비교 그래프는 아닌듯합니다.
그래프상에 LTE가 높아보이는 이유는 2008년 12월달에서야 릴리즈된 3GPP Release 8 을 다음달인 2009년 1월에 보고서에 넣기 때문이라 보이네요. 그것도 측정치가 아닌 spec상의 스피드로 말이죠. 3GPP Release 8에서 Max Speed 그것도 안테나가 4*4일 때 겨우 326.4 Mbit(Downlink), 86.4 Mbit(uplink)가 나옵니다.
GSM기반의 LTE와 CDMA기반의 WIMAX도 조금 늬앙스가 이상합니다. 표준을 지원하는 업체간의 연속성은 있을지언정 기술간의 연속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라리 LTE와 WIMAX가 MIMO-OFDM과 ALL-IP를 쓴다는 유사성이 있어 보이네요.
LTE 진영에서는 2G와 3G의 BACKWARD COMPATABILITY를 얼마나 지원할지 각 업체의 의견이 다릅니다. 2G와 3G의 레거시 지원하려면 1+알파가 아닌 2 또는 3을지원해야 하기 때문 아닐런지. 그래서 이문제도 기술상의 문제보다는 마켓상의 문제로 보입니다.
컨텐츠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 네트워크 언급만 됬네요. 컨텐츠는 아는게 없어서 …
블로그는 오늘 정상 동작합니다. 우기태님의 변함없는 긴댓글 감사드립니다.
성능비교.. 의미가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겠죠. 속도가 동일하다고 하시는 것은 정말 스팩일 뿐이라서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실제 필드 테스트 결과의 평균치라면 조금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LTE-Advanced나 WiMAX Evolution는 제가 보기엔 갈길이 이래저래 멀어보입니다.
GSM 기반 LTE와 CDMA기반의 WiMAX라는 표현 또한 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디테일은 틀리지만 사업자와의 연속성과 망과 망사이의 각종 기기들의 호환성면에서 분명히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여겨지네요
최근의 2년사이의 마이너스는 이통사 중심의 단순 생태계의 한계인듯.. 마케팅을 제외하더라도 망개방으로 사업을 벌이는것이 통신사CP로 참여하기보다 힘든..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고 도전하기 보다는 이통사가 주도하는 사업의 단순개발업체 혹은 시스템 관리업체로 전락해버린 다수 모바일 업체들의 현실이기도합니다.
금년에는 정부쪽에서도 뭔가 움직이려 애쓰는것 같아 조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하루살이 하청일을 하면서 시장이 정상화 되는 그날까지 살아남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