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모바일웹 vs. 모바일앱 전망


아래는 모바일웹 2.0 포럼의 요청으로 'mobile OK' 사이트에 기고한 글이다. 제목은 '모바일웹 vs. 모바일앱 전망' 으로 2010년말에 작성하였으며, mobile OK 사이트에 1월 4일부터 개제되었다. 본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하여 해당 내용을 공유해본다.


개발 플랫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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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바일 시장이 스마트폰 열병을 앓고 있다. 2010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2.7억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2016년에는 8.5억대 정도로 예상된다. 전체 휴대폰 판매량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짐에 따라 데이터 네트워크 과부하가 걱정될 정도로 데이터 트래픽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와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개발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은 개발자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다양한 기준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제품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여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리서치 전문기관 메트릭스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개발자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할 때는 ‘시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개발의 용이성', '우수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유연성/혁신', '플랫폼 기능의 풍부함' 순으로 중요하다고 답하였다.


모바일웹 vs 모바일앱

초기 스마트폰 시장은 Apple App Store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앱이 주도하고 있다. 강력한 OS와 집중화된 유통채널을 통해 풍부한 에코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Android, Blackberry, Windows Mobile 등과 같은 경쟁업체들도 App Store를 구축하여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우저를 구동한 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모바일웹에 비해 단축 아이콘만 선택하면 실행이 가능한 모바일앱이 접근성면에서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3D 게임, 음성 검색, AR 등과 같은 신기술과 접목되면서 전체 모바일 컨텐츠 개발이 모바일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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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들어서 Device API, html5, WebOS, Web GL, Widget 등과 같은 Web 기반 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 모바일웹이 가지고 있던 단점들이 극복되면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html5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웹개발자들의 모바일 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이다.


사용자들은 모바일웹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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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의 사용 패턴이 모바일에서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보니 사용자들의 Mobile Web 사용은 많을 수 밖에 없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조사한 국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요 이용 기능으로는 모바일웹이 95.9%로 78.3%를 차지한 모바일앱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0년 9월에 발표된 Pew Internet 보고서에 의하면 휴대폰으로 하는 활동 중에 모바일앱 사용은 29%에 지나지 않았고, 모바일웹의 경우는 38%나 차지하였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모바일웹에 대한 충성도가 훨씬 높은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사 결과들을 다르게 해석하자면 모바일앱의 장점을 살리는 서비스들이 아직은 많지 않은 것이 이유일 수도 있다. 2009년 12월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모바일웹사이트는 326,600개로 조사되었다. 그 당시 아이폰 앱스토어의 앱은 약 148,000개, 안드로이드 마켓은 24,000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개발자들은 모바일앱 중심으로

사용자들의 모바일웹 사용증가와는 무관하게 개발자들의 앱스토어 도전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0월 IDC에서 Appcelerator 개발자 2,363명을 대상으로 'Q4 Mobile Developer Report'를 발표했는데 해당 보고서에는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의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약 80% 모바일 개발자들은 모바일웹보다는 모바일을 선호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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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모바일앱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앱스토어의 계속되는 성장세이다. 2010년 8월에 발행된 OVUM 보고서에 의하면 앱스토어 내 총다운로드수는 2008년 13.5 억건에서 2015년 213억건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았다. 이 중에서 유료 다운로드건수는 2008년 2.3억건, 2015년 33.3억건이다. 개발자 입장에서 수익을 창출하기가 거대한 사업자들이 버티고 있는 모바일웹보다 좋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발전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은 한쪽이 다른 한쪽을 흡수하는 관계가 아니다.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접근성과 사용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특징을 구현할 수 있게 선택하는 것이다. 각각이 구축되어 있는 카테고리들을 비교하면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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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웹의 경우는 쇼핑, 사진, 소셜 등이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느 단말에서나 쉽게 들어와서 물품을 구매하고, 사진을 확인하고 소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온라인 상태에서 즐길 수 밖에 없는 콘텐츠들이다. 반면에 모바일앱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책, 교육 등과 같이 화려한 UI 구성과 더불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모바일웹과 앱은 각각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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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과 앱의 융합


지금까지 모바일웹과 앱이 카테고리로 인해 구분이 되면서 상호 보완 관계였다면, 앞으로는 기능과 플랫폼적으로 융합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형태가 하이브리드앱이다.

하이브리드앱은 네이티브 앱의 형태를 띄고,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되지만, 주요 화면 구성은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웹으로 구성된 제품을 말한다. 화면 구성을 서버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배포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모바일웹으로 제어가 어려운 디바이스 접근 제어, 로컬 스토리지 접근, Push Notification 등의 구현이 가능하여 모바일웹과 모바일앱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2011년도에는 이러한 하이브리드앱의 등장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웹

웹의 경우는 더욱 공격적인 확장을 하고 있다. 웹을 플랫폼으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상용화된 Palm의 WebOS는 2.0를 선보였으며 Google은 크롬 OS를 발표하였다. OS 레벨은 아니지만 웹미들웨어 형태인 Nokia Web runtime. PhoneGap, Titanium, Rhodes 등의 제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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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반 플랫폼에서는 기존 웹에서 사용되는 html, CSS, Java Script 등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네이티브앱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웹개발자는 쉽게 모바일앱을 개발할 수 있다. 기존 웹페이지 소스를 그대로 재사용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2011년 웹기반 플랫폼은 앱스토어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Palm의 경우는 App Catalog를 통해 이미 유통을 하고 있으며, 구글 역시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웹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열었다. 이는 모바일웹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배포채널에 대한 단일화와 개발자들의 수익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보다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

웹의 발전과 플랫폼으로 융합 못지 않게 앞으로 모바일앱도 좀더 진화된 UX와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를 장악해 나갈 것이다. 모바일 플랫폼 시장은 당분간 혼전의 양상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며 개발자들의 선택은 더욱 힘이 들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플랫폼 환경 속에서 플랫폼의 최종 승자를 예측하고 제품 개발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제품(Business)을 개발하는 것이냐'이다. 시장이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통해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판단한 후에 그 목적과 환경에 가장 최적의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
2011/01/10 08:30 2011/01/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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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min, Kim 2011/01/10 12:07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향후의 흐름을 전망하며 고민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2. 비밀방문자 2011/01/10 12:53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비밀방문자 2011/01/10 12:55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 김문학 2011/01/11 10:54 PERM. MOD/DEL REPLY

    좋은 분석 및 전망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

  5. 김건형 2011/01/11 21:44 PERM. MOD/DEL REPLY

    늘 감사드립니다.

  6. Khan 2011/01/20 08:53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출처 표기하고 퍼가도 될까요??

  7. sarll 2011/01/21 11:19 PERM. MOD/DEL REPLY

    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바일 웹에대한 기획중에 제가 생각하는 방향성에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8. 전중열 2011/02/14 20:08 PERM. MOD/DEL REPLY

    좋은글 감사합니다. *^^*

  9. 이채성 2011/02/16 08:44 PERM. MOD/DEL REPLY

    감사합니다.

  10. 김유진 2011/02/19 14:35 PERM. MOD/DEL REPLY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11. bizqi 2011/03/10 20:53 PERM. MOD/DEL REPLY

    정말로 좋은 글입니다!
    제가 여기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 아메리카노 2011/06/02 21:13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 ^.^

  13. 아이고리 2011/09/21 10:04 PERM. MOD/DEL REPLY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ㅋ

  14. mspark 2012/01/20 17:44 PERM. MOD/DEL REPLY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자료 퍼가도 될까요?
    물론 출처는 표기 하겠습니다.

  15. visitor 2012/02/23 10:51 PERM. MOD/DEL REPLY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MobileWeb VISION 2010 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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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09년 12월 11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던 'FUTURE OF MOBILE : MobileWeb VISION 2010'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Mobile Web 2.0 포럼에서 주최하는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의 행사인지라 인사도 할겸하여 시간을 쪼개보았다. 300명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에 500명정도가 예약을 했으며, 실제 참석 인원도 얼핏 보아도 300명을 훌쩍 넘길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는 일정은 아래와 같았다.

1. 대한민국 모바일 비즈니스의 현 주소 진단
1-1. 한국형 앱스토어의 페러다임 변화 방향은? (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1-2. 스마트폰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DAUM 김지현 본부장)
1-3 무선 인터넷 요금제 이대로 좋은가?(유비즈밸리 권성인이사)

2. 미리보는 2010년 모바일웹 주요기술 전망 - MobileWebAppsCamp 미니세션
2-1. Widget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
2-2. HTML5 & WebApp (ETRI 전종홍 선임)
2-3. Device API (지어소프트 박종일 부장)
2-4. Moible AR(올라웍스 류중희 이사)

3. 꼭 알아야하는 주요 Player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 2010
3-1. 미래 스마트폰 개발동향 및 Biz전략(삼성전자 윤장현 수석)
3-2. 2010 쇼 앱스토어 활성화 전략(KT 이경근 과장)
3-3. 이통사의 모바일 웹 Biz전략(SKT 이순호 매니저)

4. 전문가 대토론회 (패널토의)
- Future of Mobile - MobileWeb VISION 2010
  * 급변하는 모바일 세상, 우리의 대응 전략은?
  * 모바일웹 비즈니스 전략은?
  * 내년도 모바일 비즈니스 방향은?

세미나라는 것이 커다란 지식을 배워가는 것은 아니고, 자신과는 다른 시각, 업계의 분위기를 느끼고 인사를 하러 가는 곳이기 때문에 기대도 실망도 없었다. 이번 세미나는 아이폰이 출시된지 얼마안된 탓인지, 아이폰 이야기가 많았으며 어떤 발표자분의 말씀처럼 마치 '아이폰 대책 회의'같은 느낌이 나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래도 얻은 수확이라면, 현재를 점검하고 09년 MWAC의 주요 이슈를 다시 한번 리뷰를 했다는 것. 그리고 항상 말로만 들었던 SKT의 WAPER를 짧게라도 구경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내용은 평이했으니, 전반적인 분위기는 Twitter에서 '#mw2010'으로 검색을 해보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느낀 몇가지를 정리하자면

- 국내 업체들이 현재 스마트폰의 대응이 부족한 것과 글로벌 플랫폼 업체들의 에코시스템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가는 것은 당연하나, 그렇다고 '국내 업체들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식의 논조는 문제가 있다.

- 몇번을 느끼지만 협소하고 모호한 Widget에 대한 정의는 짜증이다. 비즈니스적인 관점도 아니고 기술적인 관점도 아니고 무슨 관점인지 모르겠다. Always Active과 접근성이라는 주요 차이점을 같은 SDK를 쓴다고 Native Apps와 동일시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위젯은 그냥 마케팅 용어? 글쎄..
* 참고 포스팅 : 모바일 위젯의 개념 변화, Real Time Mobile Web의 주요 기술

- AR이 단순한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프레임워크이라는데 전적으로 동감. 개인적으로는 UI 프레임워크라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컨텐츠가 중요.

- KT가 내년에는 인증,과금, 메시징, LBS, 광고등의 API를 개방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어느 정도까지 개방을 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원론적으로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

그리고, 공감가는 몇몇 발표들..

- 지금까지는 웹 페이지를 클릭했지만 미래에는 현실을 클릭하게 될 것이다.(류중희 이사)
- 진정한 주인님은 고객이다. 지금까지는 주인님을 보려해도 못하게 막는 이들이 있었으나, 이제는 주인님을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임재열 팀장)
- 국내 앱스토어는 절대 성공 못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통사 입장에서는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하는게 맞다.(이순호 매니저)

끝나고 뒷풀이 아닌 뒷풀이도 가고, 간만에 얼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재미났다. 몇몇분들은 새로이 인사했는데, 그렇게 여유롭게 이야기 할 시간이 없어서 아쉬운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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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와 별개의 이야기 하나. 누구나 느끼겠지만, 국내 컨퍼런스 문화는 참 문제가 많다. 돌고 도는 이야기, 항상 보는 발표자, 똑같은 발표 자료, 너무나 약소한 발표사례비 등은 국내 컨퍼런스 문화가 발전하지 못하게끔 악순환되고 있다.

그 원인 중에 하나는 일부 '스타급 강사'로 언급되는 분들은 오늘과 같은 일반 컨퍼런스에 관중의 자격으로 절대 참석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빠서 일수도, 다 알고 있는 이야기여서 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정도는 올 법하지 않는가?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 강사들은 단 한번도 얼굴을 볼 수가 없다. 그러면 참석하는 일반 관중은 정말로 한가하고 전혀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인가? (모두의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를..)

항상 발표자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그들도 가끔은 관중이 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똑같은 이야기, 뻔한 소리를  듣는게 얼마나 곤욕스럽고 재미없는가를 그들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좋은 단말이던 나쁜 단말이던 자꾸 만져 봐야하는 것처럼, 좋은 컨퍼런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이 자꾸 다양한 View에서 경험을 해 보아야 한다. 그런 경험을 통해 발표를 좀 더 신경써서 준비하고, 더 높은 사례비를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는 악순환을 끊어주어야 할테니...
2009/12/12 00:25 2009/12/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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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INT 2009/12/12 00:42 PERM. MOD/DEL REPLY

    모비즌님.
    이시간에도 어김없이 포스팅을 하셨네요. 컨퍼런스 후기가 잘 정리되어서 참석한 저에게도 도움이 되네요.
    MobileWeb Vision 2010 컨퍼런스에 발표 및 패널 토론을 하고보니 이래저래 부족한 점이 많았네요.
    모비즌님과 전종홍 선임님 두분을 패널 토론에 초청했으면 훨씬 더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이번주에는 이래저래 정신없이 보냈는데 주말에 좀 푹 쉬어야 겠습니다.
    모비즌님도 편안한 주말 되셔요.

    mobizen 2009/12/12 00:48 PERM MOD/DEL

    이사님이야 말로 이 시간에 웬 일이십니까? ^^ 오늘 얼굴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할일도 많고 이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네요. 시장이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많습니다.
    현실은 그닥 밝아보이지 않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이겨내야죠~ 좋은 주말되고, 또 뵈요..

  2. seungyun 2009/12/12 08:29 PERM. MOD/DEL REPLY

    안녕하세요. 모비즌님,

    어제 행사에서 트윗으로 좋은 의견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말씀 드립니다. 트위터로 의견공유 제안을 해주신 점 아주 좋았던 것 같구요. 이 과정을 통해서 덕분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위에 권 이사님 말씀대로 모비즌 님을 패널로 모시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구요. 패널을 진행한 입장에서는 좀더 공감할 수 있는 이슈로 깊이 있는 진행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한편으론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고 시간에 비해 패널리스트가 너무 많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요즘 IT 문화의 실태 중 하나는 어떤 이슈가 새롭게 등장하면 가장 먼저 돈 되는 비즈니스는 관련 컨퍼런스, 워크샵, 세미나 등이라는 것입니다. 웹2.0 때 부터 심화되었고 모바일이 그래왔고 최근엔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유사한 발표가 난무하게 되고 제한된 강사들이 중복해서 발표를 하게되는 상황입니다. 이는 발표자와 행사 기획자 모두가 반성해야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제 개최된 행사는 무료행사라 좀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좋은 정리 감사드리고, 바쁜 일정을 핑계로 어제 인사도 제대로 못나뉘서 아쉬웠습니다.

    저 역시 내년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어떤 세상이 될지^^

    좋은 주말 되세요^^

    mobizen 2009/12/12 10:45 PERM MOD/DEL

    팀장님, 어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널토의는 새로운 인사이트는 없었지만 다양한 뷰를 듣는 자리여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금 산만할 수 있는 인원을 팀장님이 잘 리드해주신 덕분이죠.

    컨퍼런스, 세미나 문화는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료던 무료던 참석하시는 분들은 똑같이 소중하지만, 유료인 경우에는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팀장님과 식사라도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네요. 그나저나 어제 너무 피곤해 보이시던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

  3. alldaylong 2009/12/13 13:22 PERM. MOD/DEL REPLY

    그제 사실... 어디까지 얘기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반응을 보니 기우였나보네요-.-;;
    사실 제자신 조리있게 말하는 편이 아니여서 ㅋㅋ

    사람의 문제 -> 정책 당국자의 정치적 이해관계(사람 문제)
    -> 이통사가 미련을 못버리는것(조직과 사람 문제)
    -> CP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서비스 부재(이미 길들여지고 패배주의가 만연한 사람 문제)

    내년엔 과연 이런 문제들이 혁신적인 단말기와 요금인하로 변화할까요?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건 방법은 무엇일까요?

    두가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아시는 분은 꼭 연락좀 해주세요^^(parkjongill@gmail.com)

    mobizen 2009/12/15 01:20 PERM MOD/DEL

    발표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양복까지 챙겨 입으시고 많이 준비하신 듯~

    그리고, 혁신적인 단말기와 요금인하로도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외부요인에 의해 바뀌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하더라구요. 사람 문제는 사실 이통사뿐은 아닌 것 같아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매너리즘이 문제죠.

    커피 잘 마셨어요~ ^^

  4. 젠틀맨 2009/12/14 13:33 PERM. MOD/DEL REPLY

    금요일 저도 그곳에 참석을 했습니다만.. 잘 정리해 주신것 같네요..
    약간의 실망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일부 발표자의 성의없는 준비도 보이구요..
    아이폰 출시이후의 세미나라 아이폰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내용도 그렇게 흘러가는듯 합니다.
    꼭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고 이러한 애기들이 뒤늦게 나왔다는것이 몇년간 지켜본 사람으로서
    아쉽긴 합니다만 .. 누군가 얘기하더군요 한국인의 단점이자 장점인 빨리빨리... 해외보다
    인식이 늦고 시도가 늦었으니 이제 부지런히 판세를 따라가고 넘어서야할 2010년이 아닌가 하네요..
    내년엔 2011년도를 바라보는 이맘때쯤이 세미나엔 먼가 성과가 있고 비젼이 보이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날을 바라보며..
    같은곳에 몸담고 사는 우리가 더 창의적이고 더 도전적으로 임해야 할것같습니다.(스스로 반성)

    mobizen 2009/12/15 01:22 PERM MOD/DEL

    저는 나름 정리가 되는 자리기는 했습니다. 몇몇 발표자들의 편협한 View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요. 뭔가 벌어질 것 같기는 한데, 내년에 달라질까요? 기대하고 있기는 하지만, 흥분을 안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ㅎㅎ

  5. 김중태 2009/12/14 18:39 PERM. MOD/DEL REPLY

    ㅎㅎ 동감입니다. 저도 발표하는 자리보다 관객으로 듣는 자리가 훨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지난 주에도 KIC에 이틀 참석해 들었고, 퓨처모바일웹도 참석해 들었는데 그래도 늘 새로운 소재와 영감을 얻기 때문에 세미나를 좋아합니다.
    이곳 사이트를 통해 배우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를 올려주시는 모비즌님과 인사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얼굴을 알 수 없어 인사 드리지 못 했네요. 다음에 세미나 장에서 뵈면 인사나눌 수 있기를 기댛바니다. ^_^

    mobizen 2009/12/15 01:24 PERM MOD/DEL

    원장님.. 안녕하세요? 세미나에 오셨군요. 세미나라는게 강의와는 달라서 그래도 한두가지 인사이트와 다양한 뷰를 느끼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쪽은 조금 돌고도는 이야기가 반복되어서 아쉬운 점이 많네요.

    다음번 기회되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12/16 11:41 PERM. MOD/DEL REPLY

    마지막 몇마디가 재미 있네요. 같은 사람만 보게 된다... ㅎㅎ
    그래서 컨퍼런스는 많이 갈 필요 없이 한군데만 가면 된다는??? ^^

    그나저나 컨퍼런스도 다녀 봐야.. 계속 다니게 되던데 말이지요. -_-

    mobizen 2009/12/16 14:48 PERM MOD/DEL

    저도 사실 유료세미나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사실, 거의 가지 않죠. 토론이 가능한 무료세미나를 더 선호하는 편이죠. 뭐.. 제가 몇마디 한다고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냥 답답한게 많아 한소리 해보았네요~ ㅎㅎ

  7. 이명진 2009/12/24 13:47 PERM. MOD/DEL REPLY

    안녕하세요. 이명진입니다. 그날 잘 들어가셨습니까? 너무 늦게 온거 같네요~ 내용 정리가 잘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행사에 대한 의견감사드립니다. 알면서도 참 쉽진않죠. 많이 도와주세요.^^ 근데 자꾸 보게 되는데.발표비는 나름 많이 드리려고 노력한다는거 알아주시면 하구요. 빨리 모바일 산업이 많이 커져서 발표비를 많이 드렸으면 좋겠네요~~메리크리스마스!

    mobizen 2009/12/24 12:13 PERM MOD/DEL

    이팀장님.. 안녕하세요? 그날 오랜만에 뵈었는데 긴 이야기도 못 드렸네요. 발표비 이야기는 특정 세미나를 지칭한게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시겠지만 전 사례비 받는 공개 세미나 발표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개인적인 불만은 아니랍니다. 말씀처럼 산업이 커져서 모두 풍성한 세미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구요~ 담에 또 뵐께요..

 

모바일 SNS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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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웹이 만나고 서로의 서비스가 융합되면서 SNS만큼 잘 맞는 서비스도 드물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때 2009년 3월 9일부터 이틀간 Mobile Social Networking Forum 행사가 영국에서 열려 소개하고자 한다. 해외의 유명 이통사와 포탈, SNS 전문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여 발표를 한다. 아래는 메인 스피커들이다.

* Damien Byrne, Head of Entertainment, T-Mobile
* Sarah Evans, Head of Mobile Advertising and Social Networking, O2
* Bjorn Laurin, Director of Mobile MySpace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 Sean Kane, Head of Mobile, Bebo
* Vincent Maher, Portfolio Manager: Social Media, Vodacom

이외에도 Bebo, Limbo, MeetMoi, Zyb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SNS업체에서 발표를 하므로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번 가볼만 한 행사이다. 웹상에서 등록은 이곳에서 하면 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가해서 정보 공유를 해주시기 바란다. 모바일 포럼답게 모바일 페이지(http://www.snwf.mobi)에서도 등록을 할 수 있는데, 웹에서 등록하는 것에 20 퍼센트를 DC해준다고 한다.
2009/01/29 11:12 2009/0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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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의 Mobile Web Server Challenge


모바일 기기와 다른 Device에 대한 통신에 대한 연구는 오래된 화두이다. 웹서버를 핸드폰에 내장하는 시도도 그러한 노력의 하나이다.  국내 이통사나 그 관계사, 그리고 몇몇 솔루션 업체등을 중심으로 비슷한 시도를 지금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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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 서버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던 Nokia에서 'Mobile Web Server Challenge'를 개최한다. 어플리케이션 개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서버와 관련된 글이나 논문 등의 제출도 가능하다. 2008년 5월말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큰 기업에서 걔최하는 만큼 부상으로 100만달러와 같은 큰 돈을 상품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Nokia N 시리즈 단말과 더불어 Ovi에 서비스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포럼 노키아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상금을 통한 BM 발굴이 아니라 같이 고민해보자는 취지가 강하다. 아래는 도전할 수 있는 과제 종류이다.

Knowledge articles:
  • Wiki articles.
  • Concept descriptions.
  • How-to guides.
  • Journals/diaries.
  • Technology descriptions.
  • Discussions on discussion boards.
  • Problem reports.
  • Feedback.

Software development:

  • Demo applications.
  • SIS files that can be installed and distributed.
  • Interdevice interactive services (social services).
  • New themes for mobile Web sites.
  • Mashups.
  • Server/runtime application combinations (for example, WidSets, widgets, Flash Lite from Adobe, and Java™ MIDP).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또한 노키아의 모바일 웹서버에 대한 짧은 소개는 'Nokia의 위젯 확장, My Mobile Site widgets' 포스팅에서도 한적이 있으니 소개된 문서를 한번씩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큰 상금을 건 프로모션 형태의 BM 발굴이 아니므로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는 이들보다 이미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Reference 삼아서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라고 소개한다.
2008/04/02 20:01 2008/04/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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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종곤 2009/04/25 08:01 PERM. MOD/DEL REPLY

    핸폰으로 받은 메씨지가 매우 작은 이미지 이기에 내컴으로 받었더니 sis file 이어서 읽지 못했습니다

    읽을 수 있도록 다운 받을 파일의 url 주소를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씁니다

    010-8232-2291 윤종곤 핸폰에 주소써 주샤도 좋고 메일로 알려주세요 gyos@dreamwiz.com

 

무선에서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기능


ETRI 논문을 보다 재미있는 자료를 하나 발견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 재미난 자료라는 것은 WWRF에서 만든 "Book of Vision"이라는 책이다.

WWRF는 2001년 시작된 유럽의 개방형 포럼으로 UMTS Forum, ETSI, 3GPP, IETF, ITU 등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B3G의 무선통신 세계에 관한 전략적인 연구 방향에 대해 공통적인 비전을 체계화하고 이동 및 무선 시스템 기술에 대한 연구 분야 및 기술적 동향을 생성하고 정립하여 이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토픽은 아래와 같다.

- System concepts and high-level architectures
- Requirements on future mobile and wireless systems
- The role of scenarios for applications and services
- Applications and services
- Service categorization and service evolution
- Cooperative and ambient networks
- New approaches to self-organisation in networking
- Meshing and multi-hop protocols for relay-based deployment
- Wideband channel measurement and modelling
- Duplexing, resource allocation and inter-cell coordination
- Broadband frequency domain-based air interfaces
- Management and control architecture, scalability and stability of reconfigurable systems
- Cognitive radio and management of spectrum and radio resources in reconfigurable networks
- Business models and sustainability of reconfigurability
- Requirements for future service platform architectures
- Determining spectrum efficiency and flexible spectrum use


모든 연구 포럼이 그렇듯이 WWRF의 조직은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데 그 중 WSI 프로젝트에서 연구해서 책자로 만들어 놓은 것은 바로 "Book of Vision" 이다. 2000년에 초판이 나왔으며(포럼 시작은 2001년인데 200년에 초판이 나온 히스토리는 모르겠다), 2001, 2004년에도 계속 업그레이드판이 나왔다. "Book Of Vision 2006"이란 이름으로 Wiley 사에서 2006년 4월에 출판된 것이 가장 최신판이다.(실제 출판된 책의 제목은 "Technologies for the Wireless Future"라고 되어있다.)

이 책에 보면 이통사 중심의 현재 이동통신사업의 구조를 개인의 요구(책에서는 이를 I-Centric이라 한다.)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이 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여러가지 Layer와 BM 등을 재정의 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하자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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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Human Perspectives’ 연구를 통해 제안된 B3G 시스템을 위한 사용자 관점의 참조 모델로서 사용자의 요구사항(value plane)과 이에 따른 각 기능(capability plan)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의 서비스는 상황에 따라 항상 다르게 변화하는 개인의 요구(I-centric)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예측에서 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통신 시스템은 개인의 관심사, 환경, 일상 생활을 고려한 각 개인의 통신 공간을 모델링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미래에 요구되는 I-Centric 서비스는 통신시스템과 상호 작용하여 실제 환경에 관한 정보(contexts)를 감지하고 사용자의 프로파일(profiles)과 서비스 역량(capabilities)을 기반으로 특정 시점의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적응성(adaptability), 개인화(personalization), 주변인식(ambient-awareness)의 특성을 지원한다.
위의 단어들은 현재 논의되는 모바일 2.0이란 단어를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모바일 일반 서비스, 대기화면 솔루션 등에서도 근간에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서비스 기획자들이 가장 유의해야할 단어들을 책에서는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I-centric 통신은 사용자가 일상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구의 해결을 위해서 그 상황에 적합한 통신 공간에서 개인이 사물과 통신하는 행위로부터 시작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통신 공간은 물리적인 공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6단계의 MultiSphere Reference Model(The PAN(1단계), The Immediate Environment(2단계), Instant partners(3단계), Radio Accesses(4단계), Interconnectivity(5단계), CyberWorld(6단계))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은 전통적인 통신시스템의 융합, 인터넷 기반 시스템 및 새로운 응용의 출현으로 무선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즉, 네트워크 제공자와 콘텐츠 제공자, 서비스 제공자 등의 전통적인 역할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비즈니스 모델의 중심인 사용자가 여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들 사이의 RP(Reference Points)는 비즈니스 파트너들 사이의 정보 교환 및 접촉의 기준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재미있지 않은가?
우리가 요즘 고민하는 문제와 단어들을 이미 2000년에 오픈 포럼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고민을 하고 있고, 정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 포럼에서는 위의 Reference Model에 의해 BM의 Layer를 정의를 해 놓고 이를 위한 각종 백서를 만들고 있다. 혹시 더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다음번에 이를 포스팅해볼려고 한다.
2006/12/06 10:41 2006/1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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