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영원한 킬러, 모바일 뮤직 #4


8.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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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악시장에서 실현된 컨텐츠, 즉 음원매출은 대부분의 시장 주도적 사업자들에게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첫번째는 mp3 파일의 일반화로 인한 불법 복제와 P2P나 자료 공유 사이트를 통한 합벅적이지 못한 공유라고 할 수 있지만, 사업 구조상으로는 진입 장벽의 악화와 유통채널 장악을 위한 기업 간 경쟁 강화로 인해 초래된 온라인 음악의 낮은 수익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음악의 경우에서 외형적으로 볼 때는 성장을 하고 있지만 이통사의 수익률에 비해 원제작자의 수익은 크게 나아 지지 않고 있는 것도 이러한 현상이고 이로 인해 음원제공업체와 이통사와의 갈등이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디지털 음악산업에는 몇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한다. 크게는 DRM의 유무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 중에 DRM이 적용되는 모델을 디지털뮤직스토어(Digital Music Store)라고 부른다. 이제부터 디지털뮤직스토어에 해당하는 BM을 좀더 살펴보도록 하자.


8.1. 디바이스 주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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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주도의 수직결합 방식을 택한 음악 서비스는 역시 Apple이 대표적이다. Apple은 네트워크를 제외한 컨텐츠-단말-플랫폼의 수직적 Value Chain을 확장하면서 단순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사업자가 아닌 종합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자로 거듭나고 있다. iTunes Store는 2003년 4월 런칭된 Apple의 온라인 미디어 스토어 iTunes를 통해 Access 한다. 한 곡당 0.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음원을 판매해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냅스터로 대표되었던 P2P를 통한 불법 파일 다운로드가 대세를 이루던 온라인 음악 시장에서 합법적인 음악 다운로드의 지표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Tunes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실제 컨텐츠 판매 수익은 미미하며, 대부분은 iPod 판매에서

국내 삼성전자의 경우는 이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의 뮤직넷과 함께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월정액으로 서비스하는 play.com을 2007년 7월부터 서비스 하기 시작했다. Yepp-Z5, Yepp-K9, Yepp-T9, Yepp-K3 등의 MP3 플레이어가 이 음악 서비스를 지원한다. 애플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준비와 능력이 전혀 없는 삼성은 모든 것을 제휴에 의존하고 있다. 삼성과 컨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미국의 협력 업체 뮤직넷은 온라인음악 컨텐트나 서비스 구축 기술을 제공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며, DRM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소리바다를 통해서 본격적인 국내 음악 서비스 진출을 하려던 삼성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지면서 국내 서비스는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8.2. 소프트웨어 주도형

S/W 중심 모델은 MS가 선두주자이다. MS는 윈도우 플랫폼과 결부된 WMP(Window Media Player) 및 다양한 휴대용 기기를 지워난다. 또한 대부분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가 WMP-based 음악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음악 서비스인 MSN Music도 운영한 적도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입장에서 온라인 음악 시장이 경쟁격화와 낮은 마진율로 인해 그 자체로 수익률이 높지 않더라도 이를 통해 자사의 S/W와 자사의 특정 오디오 포맷의 이용을 증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진출을 할 당위성이 성립되게 된다. MS사를 비롯한 S/W 업체들의 Music Store 서비스는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를 해야 한다.


8.3. 이통사 주도형

대표적인 이통사 주도형 음악 포털은 KDDI의 LISMO라고 할 수 있다. KDDI는 일본 내 휴대전화를 이용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2006년 1월 유무선 통합형 음악 서비스인 LISMO(au LISten MObile service)를 선보이고 좋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LISMO는 au Music Porter와 au Music Player로 구성되어 있다. LISMO 지원 단말에 공통적으로 내장된 음악 플레이어 au Music Player를 통해 BGM 재생이 가능하여 핸드폰 상의 메일 수신이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음악을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PC 연동 서비스로 전곡 착심음이라는 뜻의 '차쿠우타 풀'의 음악 파일을 PC 통해 검색 및 구입이 가능하며 PC에서 구입한 음악은 au 휴대폰으로도 전송하여 플레이하거나 벨소리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 디바이스의 지원도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소니 mp3 플레이어 'Walkman'과 소니 HDD 오디오 컨포넌트 'Net Juke'등에서도 음악 파일의 공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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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사들의 음악 포털로는 멜론, 도시락, 뮤직온 등이 있는데 이들의 BM 적인 측면에서는 특이사항이 없다. 각 서비스들의 비교는 다음장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8.4. 디바이스 & 이통사 공조

대표적이 서비스로는 Nokia의 Ovi내 'Music Store'를 들 수 있다. Mokia는 본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차례 소개를 한 바와 같이 공격적인 컨텐츠 사업의 진출로 미디어 플랫폼 업체로의 혁신을 꽤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자체 멀티미디어 포털 'Ovi'가 있다. 'Ovi'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예상했던 바와 같이 애플과 같은 디바이스 주도형 대신에 Telefonica, Vodafone등 유수의 이통사와의 공조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는 이통사들과 오랜 기간 동안 협업을 해오면서 자연스레 터득한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때문이다.

Nokia 이전에는 5장에서 언급했던 뮤직스테이션이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주요 30개 이통사들과 4대 단말 제조업체, 그리고 Univeral, EMI, Sony/BMG, Warner Music 등 메이저 음악 업체가 연합하여 Omnifone을 출범시켰으며 뮤직스테이션은 Omnifone에서 운영하는 음악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가입형 정액제 모바일 음악 서비스로 2007년 6월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반애플 세력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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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경우에는, 2007년 10월 11일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하여 SKT, KTF가 참여하는 '휴대폰 뮤직 Try & Buy 프로젝트' 를 발표한 사례가 있다. 2008년 초 출시할 삼성전자 휴대폰에 3사가 공동투자하여 자체 제작한 디지털 음원을 탑재해 무료로 미리 듣기 한 후에 구매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이다. 'Try & Buy' 서비스는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음악이나 뮤직비디오의 일부분을 먼저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골라서 다운로드 받게 한다. 고객은 이통사의 무선인터넷을 통해 미리듣기를 해야 하는 불편함과 무선 데이타 패킷 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위와 같은 단말사와 이통사의 공조 모델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서비스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말사들이 서비스 경험을 쌓고, Business Refernce를 가지려고 하는 측면이 이러한 BM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단말사들이 컨텐츠 사업에 욕심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떠한 단말사냐에 따라서 이러한 공조가 얼마나 오래가느냐가 정해질 것이다.


8.5. 디지털 음악 BM의 진화

위에서 살펴본 DMS 모델은 하나같이 컨텐츠 유료화 수익이 주된 수익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불법 복제가 만연한 시장 상황에서 컨텐츠 자체의 유료화 수익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인 측면도 있겠으나 온라인 유통채널의 특성상 유통비용이 적고,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유통채널을 둘러싼 경쟁격화와 이로 인한 마진율 하략 등 기업들이 컨텐츠 그 자체만으로는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8년에는 이러한 디지털 음악 BM이 새롭게 진화되는 해가 될 것이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광고와 SNS가 있다.

SNS로 알려진 Imeem은 광고모델에 의한 음악 비즈니스의 새로운 BM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7년 12월에 Universal Music Group과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모든 대형 레코드 회사와 라이센스 계약이 체결되었다. 레코드 회사의 입장에서는 Imeem과의 제휴로 약 2,000만명의 사용자와 접점을 공유하게 되었다. Imeem은 광고 수입을 레코드 회사와 나누고 있으며, 음악 전송은 스트리밍 방식만으로 이루지게 되어 저작권 침해에서도 약간은 한걸음 벗어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운로드가 불가능한 대신 사용자는 광고와 함께 무제한으로 음악을 합법적으로 들을 수가 있다. 구입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 iTunes및 Amazone.com의 다운로드 스토어로 링크도 걸려 있다.

Yahoo도 2007년 10월 광고기반의 음악서비스에 진출한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제리양 사장은 "무료 음악 분애에서의 성공 여부는 무료화가 음악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것을 레코드 회사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잇는지에 달려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는 레코드 회사와의 수익 분배나 라이센스 협의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와 같이 디지털 음악 BM은 광고와 SNS와 같은 다른 서비스와 접목으로 진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온라인 상에서 새로운 시도의 결과에 따라 모바일 음악 서비스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2/18 00:09 2008/02/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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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동문 2009/01/20 09:36 PERM. MOD/DEL REPLY

    좋은 자료네요 잘 보았습니다.

  2. ㅇㅇ 2009/10/13 13:26 PERM. MOD/DEL REPLY

    감사하빈다

 

KDDI의 유무선 통합 포탈 "au one"


"휴대폰의 리사이클이 잘 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로 과거의 데이타를 버리기 싫어서라고 하는 이유도 있을 정도로 유저에게 있어 과거의 데이타는 중요하다. au one 메일이면 학창시절의 메일이나 어렸을 때 부모에게 보낸 메일도 앨범처럼 볼 수 있다."             - KDDI의 다카하시 콘텐츠 사업본부장 -

일본의 2위 통신사업자 KDDI가 2006년 5월에 Google과 제휴를 하여 동서를 막론하여 이통사들의 철밥통이었던 "Walled Garden"형의 무선 인터넷 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오픈성을 지항하기 시작하였다. Google과의 제휴를 통해 휴대 검색 서비스에서 검색수가 2배로 증가한 2억건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받았고 여세를 몰아 일본의 대표적인 Web 2.0형태의 SNS 서비스 "GREE"와 제휴하여 "EZ GREE"라는 모바일 SNS 서비스를 발표하더니 얼마전인 2007년 7월 30일에 유무선 통합 포탈 "au one"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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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가 모든 것을 개발하고 모든것을 통제하고 모든것을 먹으려 하던 기존의 틀을 깨고 협력을 통하여 재도약하려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다른 이통사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는 정책을 KDDI는 계속 시도하였고, 금번 "au one"의 킬러 서비스인 메일을 "Google"과 제휴를 함으로서 일단은 이목을 받는데는 성공을 하였다.
또한 무선 인터넷 시장에 피치를 올리던 Google이 대표적인 무선 컨텐츠 시장인 일본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 Needs를 상호간에 충족시켜준 것도 한몫을 하였다.
이번 발표회에 구글의 무라카미 사장과 구글의 책임디렉터 댄스티켈 등 주요 멤버들이 참석하여 "상상을 초월한 이용 수준을 뜰어냈다"고 평가를 하면서 이번 제휴에 대한 기대감과 일본 무선 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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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합되는 기존 사업들

KDDI는 자사 무선 인터넷 포탈 "EZWeb", PC 포탈 서비스이던 "DUOGATE", 고정통신서비스 전용 사이트 "DION"등 통 3개의 포탈을 운영해 왔는데 올해 9월부터 이 3가지 포탈을 "au one"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올해 초에 SKT가 자사의 포탈등을 통합하여 "T World" 브랜드를 발표한 것과 동일하게 이해하면 된다. "T World"가 흩어져있는 브랜드를 모아서 정리한 것에 그쳤다면 금번 "au one"의 목표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에서 하겠다라는 야심찬 취지가 있다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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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킬러 서비스는 Gmail

KDDI는 Livedoor에 이어서 Gmail을 도입한 일본의 두번째 사업자가 되었고 이를 "au one"의 핵심 서비스로 내놓았다. 사용자는 2Gbyte라는 대용량 Gmail플랫폼을 이용한 사용자ID@auone.jp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유선과 무선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무선 메일 서비스인 EZ메일은 받으면 금방 알수 있는 리얼타임성, 단말내에서 빠르고 쉽게 불러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기기변경을 하면 데이타를 옮길수 없거나, 테이타가 분산되어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au one 메일은  온라인상의 2기가바이트인 대량의 메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변경을 해도 web을 경유, 과거의 메일 데이타에 access 가능하고, 또 구글의 검색기능을 이용한 메일내 검색을 사용하면,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과거의 메일에서 필요한 것만을 찾는것도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메일검색기능, 스팸메일 처리 기능, 바이러스 검색 기능. 주소록, 자동 로그인, 이모티콘 기능, EZmail 자동 보존 기능 등을 들 수가 있다.
"au one"의 주요 카피가 "au one 메일은 평생을 함께 할 100년 메일"이라고 할만큼 거는 기대가 큰 것은 알 수가 있다. 서두에서 밝혔던 다카하시 부장말 처럼 au one만 사용하면 자신의 모든 기록을 보존할 수 있다라는게 컨셉이다. 메일 서비스의 로얄티가 국내에 비해서 높은(일본은 SMS 대신 메일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야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그말은 au one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EZWeb을 제외한 외부 메일러들은 현재 자신의 과거를 버려야 하는 모순도 있다라는 것을 잊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메일 서비스를 킬러로 든다면 기존의 타 메일 서비스를 이사해 올 수 있는 수단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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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외의 서비스들

Web 2.0 컨셉의 무료 백과사전 'wikipedia'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다운로드형 컨텐츠, 3. 그리고 뉴스나 블로그, SNS 등의 정보를 1개의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au one" 키워드 등의 기능을 마련해 날씨, 지하철 환승 안내 등 거의 매일 이용하는 기능과 음악,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쇼핑몰과 옥션 등의 ECommerce 컨텐츠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4. Google과의 협력

현재 일본 모바일 시장은 검색 시장을 시작으로 하여 모바일 Web 2.0으로 가기 위한 재도약의 시기이다. "DoCoMo 2.0"브랜드의 부동의 1위 NTT DoCoMo, 화이트 플랜 정액을 앞세워 순가입자 1위를 유지하며 "Yahoo! Japan"과의 협력을 통해 막강한 컨텐츠를 서비스 할려는 만년 3위의 Soft Bank 사이에 낀 KDDI는 새로운 서비스와 막강한 컨텐츠, 솔루션을 Google과의 제휴를 통해 멋지게 만들어 내가고 있다.
그 대상이 Google이라는 점이 세상의 이목을 끌기도 했지만 이런 솔루션을 외부 제휴를 할려는 오픈마인드가 중요하다. 또한 오랫동안 써왔던 EZWeb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서 Google의 브랜드 파워가 절실 했을 것이다.
금번 "au one"은 유무선 통합 포탈이니만큼 메일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를 내세우고 있으나 차별화와 메인 컨셉을 메일로 들며, Google의 브랜드를 신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9월 오픈 때는 Gmail외의 Google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에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니 어떠한 서비스가 탄생할지는 뚜껑을 열어보어야 하겠다.


5. 국내 이통사들의 닫힌 마음

KDDI뿐 아니라 일본 통신사는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하여서 그들만의 모바일 Web 2.0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통사는 CP가 아니며 되려고 해서도 안된다. 그들은 Platform Provider일 뿐이다. 외부의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 솔루션등을 개방된 마음으로 도입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Walled Garden" 밖의 세상에서 좀 더 큰 것을 얻어낼 때가 되었다. 이번 "au one"의 발표가 사실은 획기적이거나 새로운 신개념 서비스가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선과 무선에서 동일한 서비스와 컨텐츠를 사용하며, 개방형 서비스를 만들어 내려는 그들의 마인드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이 점은 KDDI의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내에서 가장 신속하고 빠르게 망 개방을 시도하였으며, 구글 검색 엔진 채용 이후 이른 바 액세스 망 개방까지 진행해 사실상 사용자 측면에서 공식 CP와 비공식 CP(한국적
관점에서는 망 개방 사업자)로의 접속 경로 상의 심리적인 거리, 불편함을 거의 없앴다.

KDDI가 이러한 일관성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유지한다면, 이 포탈을 통해서 크게 도약할 수 있으리라 의심하지 않는다. 한국의 이통사들은 이러한 내용을 좀더 연구하고 적용해야할 필요가 있다.
시행업체 선정부터 의구심으로 볼 수 밖에 없는 SKT의 openⓘ와 Web 2.0 SNS라고 내놓은 "토씨"의 서비스 베끼기 논쟁, 수많은 돈을 드려 새로 개발한 "T World"의 효용성, 이제는 사용 용도 조차 알 수 없는 "Magic n"등의 국내 이슈들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쥔 것을 놓았을 때 더 큰 것이 들어오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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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메일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폰과 PC, 각각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메일에 MS-Word 등의 문서를 첨부한 경우에는 휴대폰에서는 다른 Viewer 없이도 텍스트 데이터로 바로 읽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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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을 변경하여도 메일 데이타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100년동안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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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휴대폰으로의 커스터마이징을 아직 완료가 되지 않았으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07/08/16 18:22 2007/08/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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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bris 2007/08/18 13:41 PERM. MOD/DEL REPLY

    자주 들러서 좋은 글 많이 읽고 있습니다. 덕분에 au one 에 대해서 많이 알았습니다. ^^
    우리나라의 통신사들의 닫힌 마인드는 언젠가는 큰 독이 될 겁니다.

 

일본 모바일 시장의 이통사별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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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사 점유율표이다.
우리나라와 아주 유사한 비율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1위가 1위를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쉽사리 바뀌지는 않을 듯~
2007/04/24 19:18 2007/04/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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