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N-Gage에 낚였다.


20% 부족한 N-Gage 2.0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이 얼마전에 발표된 N-Gage 2.0에 많은 버그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버그에 관련해서 유튜브에 "N-Gage에 낚였다(Hooked On N-Gage)" 란 제목의 동영상이 떴다. 문제가 많긴 많나 보다. 뭔가 거창하고 심기일전해서 내놓을 것 같은 N-Gage에 낚였다는 것을 Joe Satriani의 Surfing With The Alien를 BGM으로 해서 재미나게 비꼬고 있다. 1Q 실적의 저조함과 더불어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NOKIA의 전략의 오점인듯 하다.

원래 "Hooked On"이라는 뜻은 "~에 매료되다"라는 뜻의 좋은 의미이지만 여기에서는 정 반대의 의미로 쓰이고 있고, 요즘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낚이다'라는 뜻과 비슷하여 그렇게 번역을 해 보았다.


2008/04/27 16:49 2008/04/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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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부족한 N-Gage 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에 기나긴 준비기간을 마치고 N-Gage 2.0이 Release가 되었다. Nokia의 Brand 파워나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N-Gage라는 무게감을 고려하면 이상할만큼 조용한 반응이다. 평소에 자주 가는 'All ABout N-Gage'에 "N-Gage: is it REALLY out of beta?"란 제목의 포스팅이 올라 왔다. 이번 N-Gage의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한 글이다. 상대적으로  N-Gage에 호의적인 사이트에 이러한 글이 올라왔으니 직접 본적은 없지만 Nokia 답지 못한 제품을 내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원본 글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요약을 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다운로드한 게임을 실행하기 위한 위치를 찾기가 쉽지 않다.
2. 잦은 에러 메시지와 아스팔트3 의 랭킹 보드가 보이지가 않는 등 버그가 너무 많다.
3. N-Gage를 실행하기 위해 보여지는 일련의 프로세스(transaction)이 배경 화면이 중간에 보이는 등 매끄럽지가 못하다.
4. 게임 로딩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5. N-Gage를 처음 설치할 때를 제외하고 재로그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6. Point Pickup 내에서 글자가 잘린다.
7. 게임 showroom에서 이미 구매한 게임까지 보인다.
8. N-Gage 시스템 어플과 게임이 각각 Portrait모드와 Landscape 모드여서 두개의 Screen Mode를 자주 왔다갔다 해야 한다.


7번 항목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Contents Showroom에서 동일한 시스템으로 N-Gage의 문제라고 보기는 다소 무리가 있는 듯하다. 그외의 문제점 중에서 다소 치명적으로 보이는 문제점들이 Nokia의 QA를 통과했다는게 의외이다. Nokia와 일해본 사람은 그들의 그 수많은 기획문서와 Spec 문서, 다소 늘어진다고 느끼는 초기 기획단계에 그들의 섬세함을 느낀다고 한다. 이번 N-Gage는 준비기간이 짧았단 것도 아니고 한번의 실패를 경험으로 재도전하는 것인데 이러한 문제점이 초기에 많이 지적된다는 것은 앞으로의 N-Gage의 행보에 좋지 않을 듯 하다.

문제점이 많더라도 내 핸드폰으로 Asphalt3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거다...
2008/04/15 09:39 2008/04/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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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age 새로운 게임들 예고 동영상


게임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Nokia의 끊임없는 시도인 "N-Gage"
이미 "Game Devlopers Conference 2007"에서 게임 라인업 발표를 한적이 있는데 Preview 동영상이 떠서 소개를 한다.
격투게임인 "N", EA Mobile의 FIFA 2007과 2008, 게임로프트의 명작 아스팔트 3를 비롯하여 Brothers In Arms, Hell's Highway, Brain Challenge, Midnight Pool 등이 눈에 보인다.
N-Gage의 적용폰을 늘려가면서 오히려 N-Gage만의 특징이 없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특히나 GPang과 GXG의 가짜 동영상들이 모바일에서 자연스럽게 흐를거라 굳게 믿고 있는 국내 플레이어들의 눈높이에서 볼때는 N-Gage가 처음 발표될 때의 충격과는 다소 비교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기대되는 아스팔트와 일반폰에서의 축구 게임의 UI를 어떻게 해결했을까가 궁금해지는 FIFA가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다.

2007/07/18 13:07 2007/07/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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