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앱 개발사 연간 매출 분포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22개 모바일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25.7%가 매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7%의 업체가 연매출 5천만원 이하인 상태이다. 이 조사 결과를 보고 국내 시장이 좁다, 수익모델이 없다 와 같은 환경 탓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이미 시장이 본격적인 산업의 규모를 가지는 만큼 ‘아이디어’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게 당연하다.
현재 국내 모바일 시장의 문제는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앱들의 난립이다.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지 못하고 사용자들의 피로감만 높이고 있다. 이를 좀 더 근본적으로 쫓아가보면 6개월 교육 받은 후에 아이디어만 있으면 대박날 것처럼 세뇌시키는 교육과정들과 ‘청년창업’을 훌륭한 성과라고 자랑하는 정부 지원책이 문제이다. 조금 더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최근 스타트업들이 내놓는 모바일앱의 수준을 보면 저런 결과는 매우 당연하다. 아이디어, 기획, 개발력, 운영력, 마케팅 능력이 없다면 실패하는게 자연스럽다.
현재 국내 모바일 시장의 문제는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앱들의 난립이다.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지 못하고 사용자들의 피로감만 높이고 있다. 이를 좀 더 근본적으로 쫓아가보면 6개월 교육 받은 후에 아이디어만 있으면 대박날 것처럼 세뇌시키는 교육과정들과 ‘청년창업’을 훌륭한 성과라고 자랑하는 정부 지원책이 문제이다. 조금 더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최근 스타트업들이 내놓는 모바일앱의 수준을 보면 저런 결과는 매우 당연하다. 아이디어, 기획, 개발력, 운영력, 마케팅 능력이 없다면 실패하는게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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