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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블릿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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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는 '패블릿(Phablet)'이라고 불리는 것을 거부하고는 있지만 갤럭시 노트는 새로운 영역을 성공적으로 개척했다. 현재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약 1/3 정도가 4.5인치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41%는 5인치 이상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패블릿은 스마트폰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화면과 트래픽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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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사업자 입장에서는 가장 궁금한 것은 패블릿과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간의 다른 이용행태이다. 최근에 관련한 보고서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NPD Group의 자료를 보면 무선 데이터의 소비량을 비교할 수 있다. 4.5 인치 미만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월평균 5.0 GB의 무선 데이터를 소비하는데 4.5 인치 이상은 7.2 GB를 사용한다. 패블릿 사용자가 44%나 많은 데이터를 소비하는 셈이다.



월등히 높은 충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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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블릿 사용자들은 소비 트래픽이 높은만큼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도 월등히 높다. 지도, 동영상 서비스, 게임, 화상 전화 등에서는 스크린 크기와 사용 비중이 비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동영상 서비스의 경우, 3인치 미만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19%의 사용 비중을 보여주지만 5인치 이상에서는 65%까지 높아지고 있다.



대형화의 한계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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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스마트폰의 크기가 한정없이 커지지는 않을 것이다. 사용자들의 시장 검증을 통해 자연스럽게 적정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한 조사를 살펴보면 패블릿의 적정 크기는 4.3~5인치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상 커진다면 휴대성이 떨어져 휴대폰으로서의 매력도가 떨어질 듯 하다.
2013/12/05 08:24 2013/12/05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