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좋지 않은 일로 고향에 내려갔다 왔다. 고향이 전라도 광주인데 자차(自車)가 생긴 이후로는 고속터미널에 간 적이 없다. 어제는 피곤하기도 하고 밤이 늦어져서 오늘 출근에 영향이 있을 듯 하여 고속버스를 타기로 했다. 터미널에 갔더니 시간이 30분 이상이 남아버렸다. 남은 시간에 대해 걱정을 하던 차에 눈에 띄이는게 PC 머신이었다. 터미널에 있는 PC머신이라 시간 조절이 편한데다가 15분에 500원으로 가격도 그다지 부담이 되지 않아서 사용을 하였다. PC 앞쪽에 USB 잭이 있어서 급하게 데이타 전송을 할 때도 편하겠다 싶었다. 스피커나 마이크도 동작을 해서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도 있을 듯.. 물론 옆에 사람이 통화 내용은 다 듣겠지만.. 전화에 공중 전화가 있듯이 공중 PC라고나 할까? 블랙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