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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동통신 시장은 연말 특수로 인해 활발함을 보이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2010년 12월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하게 지나갔다. 스마트폰 활성화로 인해 대부분의 통신사가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고 마케팅 비용 연간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기 위해 소극적인 마케팅을 했기 때문이다. 다만,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통해 초등학생 휴대폰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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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기준으로 통신사별 가입자 비중은 SKT 50.63%, KT 31.60%, LG U+ 17.77%이다. 전월대비 상승폭을 비교해 보면 SKT 0.4%, KT 0.3%, LG U+ 0.1%로 SKT가 가장 크고, LG U+가 가장 낮다. 국내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수는 50,767,241명으로 전월대비 0.3% 성장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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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의 소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12월 MNP 시장은 매우 조용한 시기가 되었다. 전체 MNP 수량이 669,345대로 전월대비 20.26% 감소하였다. MNP 시장 점유율로는 SKT 41.68%, KT 34.73%, LG U+ 23.58%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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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판매된 총 단말수는 177.5만대로 집계 되었다. 통신사별 비중은 SKT 52.06%, KT 29.24%, LG U+ 18.70%를 기록하였다. SKT는 갤럭시S와 함께 디파이폰, 갤럭시탭의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KT는 아이폰4의 물량 부족을 여전히 해소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KT는 디자이어 HD와 테이크에 보조금을 집중하면서 중저가 시장에서 완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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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별 단말 판매를 전월과 비교하면 통신3사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월대비 SKT 1.28%, LG U+ 9.29% 감소하였으며, KT는 18.27%나 감소하여 전체 시장 장악력을 완전히 잃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T의 12월 시장의 실패는 저가형 스마트폰과 피쳐폰 마케팅을 잘못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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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P 시장의 침체는 전체 휴대폰 시장의 분위기로 이어졌다. 2010년도에서 4번째로 낮은 판매량이 보였다. 갤럭시S를 비롯하여 아이폰, 미라크, 디자이어 HD 등과 같은 고가 스마트폰이 주로 판매되었고, 저가형 단말과 피쳐폰 판매는 매우 저조하였다. LG U+의 Wi-Fi 폴더폰만 판매량이 증가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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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스마트폰인 갤럭시S외에는 판매할 것이 마땅치 않은 삼선전자는 갈수록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12월에는 43.0%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에 언급하였던 팬택의 경우 갈수록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미라크, 베가 X 등과 같은 풍부한 단말 라인업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시장 점유율 16.3%로 2010년에 최고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12월은 주요 4개사 외의 단말 판매량이 높았는데 HTC 디자이너 HD, KTT 테이크, 모토로라 디파이 등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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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가입자 유형별 판매 비중을 보면 010 신규 가입자의 증가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MNP 에 대한 통신사들의 마케팅이 소극적이었다는 이야기이다. 12월 4째주에는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등으로 인해 초등학생 신규 가입자가 많아지면서 010 신규가 55.6%까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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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는 7개월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단말이 되었다. 전체 비중은 14.0%으로 전월대비 4만여대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갤럭시탭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Top 5에 포함되었으며, HTC 디자이어 HD는 8위를 기록하였다.
2011/02/01 08:43 2011/02/01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