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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디지털 타임스에 올라온 기사이다.

KTF(대표 조영주)는 고객의 얼굴 사진을 실시간으로 분석, 미리 등록된 스타 연예인의 사진과 비교해 가장 닮은 연예인을 찾아서 알려주는 `스타 닮은꼴 찾기' 서비스를 14일 출시한다.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후 `#5959' 번호로 보내면, 멀티메일 형식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올라웍스가 독자 개발한 얼굴인식 엔진인 `올라페이스'(OlaFace)가 이용됐다.(원문보기)

올라웍스가 이런 서비스를 국내에 런칭하기 위한 것이 해외에 나가기 위한 레퍼런스 마련이던, 투자자를 달래기 위한 액션이던, 정말로 이러한 서비스에 자신이 있어서건 실수를 한 것이다. 올라웍스에 포진되어있는 분들이 국내 시장에 어설픈 이해력을 가진 분들도 아니고 알만한 분들이 어떠한 이유에서건 이런 서비스로 모바일 시장을 진출하는 것은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SNS도 아니고, 엔터테인먼트 성향이 강한 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사용할 수도 없는 이러한 단발성 서비스가 모바일에서 먹힐 리가 없다. 진대제 펀드를 유치하고 한때 국내 벤쳐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올라웍스의 행보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단순한 솔루션 제공이려나..
2008/01/14 20:37 2008/01/14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