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구글, 한국 모바일 관련 구인 정보


구글이 간만에 한국 대상의 모바일 관련 구인을 진행하고 있다. OEM 담당이라고 하는 것은 삼성과 LG를 염두에 두고 글로벌 제휴를 하는게 주요 업무인 듯 하다. PC제조사나 다양한 Gadget등과의 협업도 있으므로 Android쪽의 업무일 수도 있을 듯.

이곳에 가면 지원을 할 수 있다. 구글의 눈높이와 악명높은(?) Recruit Process를 견딜만한 능력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해외 지사의 답답함과 최근 구글코리아의 우울함을 넘어서는 'Googler 가 된다는 메리트'가 있으므로 시도해 볼만하지 않을런지~ 아래는 Job Position에 대한 설명..

Strategic Partner Manager, Mobile/Distribution (OEM) - Seoul

This position can be based in Seoul, South Korea or Taiwan.

The area: Search Services and Distribution Partnerships

Google's Search Services and Distribution team plays a critical role in ensuring the continued growth of our company as well as that of our many partners; in fact, we drive a substantial portion of Google's revenue by making the company's core consumer products available to our partners. We collaborate with a variety of internal business departments, prospecting and negotiating new partnership deals or managing, growing and enhancing our existing ones. Our mission is to consistently meet our partners' Internet software and service needs by creatively and strategically leveraging Google's innovative search, applications, advertising and media platforms.

The role: Strategic Partner Manager, Mobile/Distribution (OEM)

In this role, you will develop and manage mobile distribution partnerships with global OEM partners. You have worked at or with a mobile handset maker, PC manufacturer, or consumer electronics company, ideally in a business development, account management, or new initiative development role. You will focus on partnerships in JAPAC but primarily in Korea and Taiwan.

Responsibilities:

  • Manage existing partnerships and achieve ambitious goals with those partners.
  • Maintain executive-level relationships and manage all the contractual terms of the partnership.
  • Identify, qualify, and upsell new opportunities for Google products.
  • Lead virtual teams spread across various geographies working in a fast-paced but rewarding environment.

Requirements:

  • BA/BS or equivalent with a strong academic record. MBA or JD a plus.
  • At least 8 years of experience, preferably in the mobile industry or the consumer electronics industry.
  • Passion for technology and a visionary ability to identify new opportunities.
  • Proven track record of strategic account management or business development experience.
  • Excellent negotiation and analytical skills regarding contractual, technical, and financial issues with partners.
  • Experience developing and delivering against strategic account plans.
  • Excellent partner communication skills and presentation abilities.

2009/11/13 08:54 2009/11/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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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뽐뿌맨 2009/11/13 11:17 PERM. MOD/DEL REPLY

    저기 갈수 있는 사람은 삼성전자 몇년 다니다가 미국 구글 갔던 사람이 한국이 그리워 다시 오는 케이스 아니라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OEM 근무했던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
    하는 일은 OEM 파트에서 했던 일과 흡사하답니다~!! 쓰는 용어도 똑같애~!! 파트너 채널 -_-

    mobizen 2009/11/13 13:39 PERM MOD/DEL

    구글은 워낙에 학벌이나 배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라 국내 어지간한 모바일쟁이는 힘들어 보이네요. 힘들어 보이지 않으면 정보 공유를 안했을지도..

    차장님 Apply 버튼 누르신거 아니죠? ^^

    뽐뿌맨 2009/11/13 21:56 PERM MOD/DEL

    하하, 저는 아직 저희 회사에서 할 일이 많아요 ^^
    아무리 M/S가 내려갔다고 해도 오뚜기처럼 일어서야 하지 않겠어요?
    구글은 국내에 R&D 분야에는 KAIST만 그것도 박사급만 뽑아갔다죠 ^^ 세일즈나 마케팅은 반드시 아이비리그 MBA와 Strategy 에 대해 꼼꼼히 준비해야 할듯요^^

    사실 인터뷰부터 세일즈 시작하는 거죠!! 바로 자신을 파는거죠 ^^;; 그렇다고 겁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실패도 경험인거져 ^^

    저기 나온 Job Role은 삼성과 LG출신으로 조직 잘 알고 영어 커뮤니케이션 되는 OEM Guy라면 충분합니다. 결국 구글이 하고자 하는 목표는 삼성과 LG에게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쓰면서 구글 서치와 서비스등을 잘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니깐요 ^^

    아무튼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기를~!!

  2. 푸르자나 2009/11/16 10:40 PERM. MOD/DEL REPLY

    모바일게임업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글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평소 눈팅만 하다가..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혹시...정모라도 하면 저도 불러주세요 ~ paranmint@gmail.com

 

한국 노키아 엔지니어 구인 중


한국 노키아에서 엔지니어를 구인중이다. 몇명 되지도 않는 엔지니어들 충원하면서 항상 왜 그렇게 조용히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달랑 자칭 '스마트폰 관련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사이트'를 표방하는 스마트폰 나우 구인 게시판에만 광고를 하였다. 사람을 뽑겠다는건지, 내정자가 이미 있는건지, 관심있는 사람만 도전해보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스마트폰 나우는 스마트폰 업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사이트로 회원제로만 운영된다. 그거 하나 보려고 사이트를 전부 가입하기에는 부담이 될테니 아래에 구인 공고를 옮겨보았다. 한국에서 노키아가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으나, Nokia라는 이름만으로 모바일쟁이들에게는 군침을 삼킬만한 소식일 수도 있을 듯 하다. 밑져봐야 본전이니..

구인 공고를 보니 모바일쟁이 뿐만 아니라 예전 QT에 대한 경험이 있는 분도 도전해도 될 것이다. 다만, 수석급을 모집한다고 하니 경력이 대충 15년 정도 되는 분들만 가능할 듯.

노키아에서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수석급)를 찾습니다. 한국인 대상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support@smartphonenow.kr로 메일 주십시오.

Basic Purpose
Works as a customer services team member or an individual technical consultant. Assignment comprises; for-fee product analysis, work breakdown and specifications, architecture and optimization workshops, on site engineering work. Expertise and work efforts focus primarily on securing customer success in using Qt Software products. Duties may be performed in-house or at customer's site. Operates under minimal supervision on projects usually involving single products or single platforms. Reports to Customer Service APAC Manager or, in his absence, to the Head of Customer Service.


Essential Duties and Responsibilities
50% Scopes complex projects, sometimes involving multi-product integrations. Work effort focus is primarily on securing customer success in using Qt Software products.
- Analyzes or Proposes customers' project requirements.
- Works closely with Sales, Customer Service APAC Manager, Product Management and Engineering Resources to lead Scoping activities such as Work Breakdown and Estimations and contribute to Requirements Specifications, Architecture Design and other project documentation deliverables
- Works Closely with Customer Service APAC Manager, Sales and Legal to produce accurate SOW documents.

20% Acts as a technical expert for Sales Support and liaison purposes between customers and company.

20% Maintains Engineering Skills
- Undertakes customer product enhancements and demo creation for regional exhibitions.
- Undertakes the delivery of Internal and External Training and Consultancy workshops on a for-fee services basis.


10% Works in a Project Management/Broker Capacity with Qt Software Customer Service and Nokia partners.


2009/03/30 21:29 2009/03/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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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2/09/07 15:19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모바일관련 구인 시장 추이


어제 모바일 관련 실무자 오프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했었다. 알고 지내던 몇몇 업체들이 없어지거나 인수 합병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러한 경기 침체에 당연한 이야기일런지 모른다.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구인 구직 사이트이다. 구인이 많다면 산업이 호황일 가능성이 높고, 구직이 많다면 반대의 경우일 가능성일 것이다.

예전에는 K모바일이나 MobileInfo 등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전문 구인구직 사이트가 있었는데, 언제인지 조용히 사라져버렸다. 그만큼 수요가 없어진 듯 하다. 얼마전에 '통잡'이 새로 오픈을 했는데 아직 서비스가 불안정하고 구인 구직 정보가 무선 외의 일반 정보도 많아 전문성이 떨어진다.

경기 침체로 인해 얼마만큼 모바일 구인 구직의 수요가 변하고 있는지는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으나 좋지 못한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해외의 자료 중에 참고할 자료가 있는데 바로 IT 전문 리쿠르트 사이트인 simplyhired.com에서 발표한 자료이다. 해당 그래프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의 모바일 관련 구인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3번의 높은 성장을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8년 10월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비단 모바일 관련 구인 시장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우울한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02/19 02:41 2009/02/1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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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떵거리 2009/02/19 09:16 PERM. MOD/DEL REPLY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들의 연봉과 대우가 나아지길 바라는 1인. ;)

    mobizen 2009/02/19 10:19 PERM MOD/DEL

    ㅎㅎ 공감이요~

  2. wizArD 2009/02/19 15:33 PERM. MOD/DEL REPLY

    망이... 개방되는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혹시 그날이 오면...
    단순히 단말용 H/W, S/W와 현재 이통사 메뉴판에 올라가는 몇 가지 컨텐츠 외에...

    열린 네트워크에서 수 많은 서비스들이 기획되고 시도되고...
    그러면 물론 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다시 찾고 하겠지만...
    그래도 취업 시장 역시 모바일스럽게 훨씬 다이나믹해지는 그런 날이 올 수도 있겠죠?

    mobizen 2009/02/20 13:20 PERM MOD/DEL

    그 날이 오면.............. 그렇겠죠? ㅎㅎㅎ

 

구인공고를 통해 알아본 단말벤더들의 컨텐츠 전략


App Store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짧은 시간인데도 현재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산업에 주는 Impact는 아주 거대하다. 국내 언론사와 애널리스트들은 다시 한번 App Store의 성공(?)에 고무되어 국내 단말사들의 컨텐츠 전략에 대한 필요성을 이구동성으로 떠들고 있다. 이런 원론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은 기사화하기는 정말 편한 내용이지만 얼마만큼의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mobizen은 '삼성과 LG의 생존전략이 Nokia Like 인가?'을 비롯한 여러 포스팅을 통해서 국내 이동통신 단말사들의 전략적인 방향성이 '컨텐츠'를 향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 왔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삼성과 LGE처럼 거대 조직에서 컨텐츠에 대한 인력 구성이나 고민이 전혀 없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단말사들의 컨텐츠 전략의 필요성을 떠나서 현재 국내 단말사들의 컨텐츠 인력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구인 사이트를 통한 업계 소식 알기' 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기업의 새로운 전략이나 상품은 인력 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짐작을 할 수가 있다.


삼성전자는 역시 뚝심의 삼성이다. 얼마전에 대외적으로 컨텐츠 사업은 하지 않는다고 못을 다시 한번 박았다. 삼성 전자의 이러한 발언은 컨텐츠 사업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비중을 늘리지 않는다는 소리이다. 현재 삼성전자 내에서 컨텐츠를 담당하는 조직은 SFC 그룹이다. SFC 그룹은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애니콜랜드'와 'MusicNet' 등과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러한 삼성내 컨텐츠 시스템이 굉장히 빈약해 보이겠지만 SFC 그룹은 의외로 밥값을 제대로 하는 그룹이다. 단말사업이 워낙에 커서 그 안에 가려져 있을 뿐, 자리 몫을 톡톡히 하는 건실한 그룹이다. 이 그룹은 올 상반기부터 인력 충원을 계속 하고 있다.

SFC가 전형적인 컨텐츠 그룹이라면 8월 11일날 입사 지원이 마감된 'Mobile Solution분야 기획/마케팅/개발 분야 경력사원'의 모집 요강을 보면, 전반적인 컨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플랫폼과 유통 시스템을 담당하는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Nokia의 'Ovi'와 같은 서비스를 만들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전략적인 벤치마킹과 적용할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지켜본다는 소리이다. 2007년 10월부터 SKT, KTF와 함께 준비해온 '뮤직 TRY & BUY'의 시작도 이러한 삼성의 컨텐츠의 행보와도 관련이 있다.


삼성전자와는 반대로 LG전자는 얼마전에 컨텐츠 사업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발표를 했었다. 그 첫번째 단계는 DM 산업 본부에서 이루어 졌다. 컨텐츠를 위해서 DM 본부에는 TFT가 결성이 되었으며 현재 인력을 충원 중에 있다. 이 TFT가 중점적으로 하는 컨텐츠는 일차적으로 '뮤직제품군'이며 임원급 팀장에서 콘텐츠·서비스 기획·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DM본부에 이어서 MC본부도 컨텐츠 관련 인력을 충원하기 시작했다. 아래는 LG 전자 홈페이지에 올라온 구인 공고이다.

1. 모집요강

■ 모집부문
    ★ FLASH : 휴대폰 내장 플래시 컨텐츠 개발
                     (Flash Lite, ActionScript, Motion Design) 전문가(경력)
                     →플래시 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컨텐츠 개발
    ★ GAME : Web-Mobile 연동 Content/Service 기획 및 Content Publishing 전문가(경력/신입)
                     → Web-Mobile 연동 Content 및 Service 기획자
                     상용 Game, Sound, UI Application의 Mobile Publishing 담당자
                     Game, Sound, UI Application에 대한 Market/User Research 담당자
    ★ SOUND : Sound Designer, Sound Content Planner 전문가(경력)
                     →플래시 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컨텐츠 개발

■ 모집학과
    - 전공 제한 없음

■ 응시자격
    ★ FLASH : 휴대폰 내장 플래시 컨텐츠 개발 (Flash Lite, ActionScript, Motion Design)전문가
        - 관련 경력 2~3년
        - 플래시에 필요한 액션스크립트 지식 필수
          (OOP지식 및 AS2 코딩능력 필수)
        - Flashlite 개발경험자, AS3 사용 가능자, Motion Design
          가능자 우대
        - 핸드폰 개발 환경에 대한 지식/경험 소유자 우대
    ★ GAME : Web-Mobile 연동 Content/Service 기획 및 Content Publishing 전문가
        1. 경력
           - Mobile Market 및 Content Trend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자
           - 아래 분야 중 한가지 이상에 대한 경력 보유자
             : Multimedia Content 기획, Web Service 기획/운영, 국내/해외
               Content Publishing(해외 Content의 국내 Publishing 우대)
           - 비즈니스 영어 회화, 영문 계약서 검토 가능 수준 보유자
           - Office Tool 활용에 능한 자
           - Mobile Content 관련 Market/User Research 경험자 우대
           - Content Provider와의 Network 넓은자 우대
           - Publishing 계약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자 우대
           - Web Mobile 연동 Service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가 높은 자 우대
        2. 신입
           - Mobile Market 및 Content에 대한 관심 및 Game/Music/Flash
           -  Application에 대한 관심이 많은 자
           - 비즈니스 영어 회화 및 Office Tool 활용에 능한 자
           - Multimedia Content 기획 경험 및 Web Service 기획 및 운영자 우대
           - 국내/해외 Content Publishing (해외 Content의 국내 Publishing 우대) 경험자 우대
           - Mobile Content 관련 Market/User Research 경험자 우대
    ★ SOUND : Sound Designer, Sound Content Planner 전문가
        1. Sound Content Planner (관련 분야 경력 2년 이상)
            - 새롭고 다양한 Sound Content 기획 및 Producing이 가능한 자
            - Licensing을 포함한 Music Business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자
            - 시장과 고객에 대한 Research 수행 경험이 많은 자
            - 본 분야 관련 기획 및 계약 업무에 능숙한 자
       2. Sound Designer (관련 분야 경력자 우대)
            - 다양하고 완성도가 높은 음악, 효과음 작곡이 가능한 자
            - 실제 악기 연주가 가능하며, 스튜디오 장비 및 사운드 제작 tool을 능숙하게 다루는 자
            - 음반, 게임, 영화 분야의 음악 작업 경험 보유한 자

■ 근무지
   - LG전자 MC연구소(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2. 모집기간
2008/08/21 ~ 2008/09/03


관련 홈페지이 주소는 '이 곳'이다. 모집 공고만 보아도 Web과 Mobile을 연동하는 Game 사업과 '뮤직'사업에 대한 계획이 있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이러한 컨텐츠 관련 인력 충원은 전반적인 사업 전략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지금처럼 소극적인 투자가 계속 진행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 채널을 통해 컨텐츠를 진행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App store나 Ovi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혁명이나 BM 자체에 큰 드라이브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혹시나 관심 있는 분들은 지원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물론 대기업이니 만큼 개개인의 능력이나 비전, 열정 따위보다는 학벌, 토익 점수, 이력사항이 우선되어 선별될 것이니, 시류가 흐르는데로 흘러다니던 모바일쟁이들은 HR의 높디 높은 벽을 넘지는 못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두 업체의 컨텐츠에 대한 전략은 극히 개인적인 정보와 구인 공고에만 의존한 예측이므로 객관성이나 근거는 없음을 밝혀둔다.
2008/08/26 14:52 2008/08/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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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12/16 11:27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2008/12/16 14:01 PERM MOD/DEL

    네. 알고 있었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모바일쟁이로 살아남는다는 것


회사가 이사가기로 결정이 되었다. 강남을 떠나 북쪽의 상암 근처로 거취를 옮긴다고 한다. 현재 출근 시간이 편도 1시간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것에서 약 40분 정도가 추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루에 왕복 5시간을 투자하면서 계속 다니느냐,  새로운 거취를 알아봐야 하느냐, 집을 이사를 해야 하느냐의 3가지 선택에 서 있다.

이런일이 생길 때마다 내 자신의 identity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기나긴 시장 침체기를 겪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모바일이라는 내 자신의 강점이 그다지 필요없는 듯 하여 자괴감에 빠진다. 서비스와 컨텐츠가 유무선 구분이 점점 없어지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유선에서는 무선을 바라보지만 먹고 살기도 힘이 들고 유저 인프라가 취약한 무선에서는 유선을 바라볼 여지가 없다. 예상컨데 약 3년 정도 지속되고 있는 무선의 침체기는 약 2년 정도는 더 지속되리라 보고 있다. 2년 후를 바라볼 수 있는 희망마저 무선에서의 시장 활성화가 아니라 유선에서의 유입이 좀더 쉬어지리라 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내 자신이 공부하고 열정을 쏟아 붓는 무선 시장의 관점과 Data를 필요로 하는 곳이 과연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H/W는 더욱 발전하겠지만 서비스, 컨텐츠, Application은 무선만의 것이 생길 여지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3년을 고민하고 있는데 새로운 활력소가 없다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해당 분야의 시장 활성화 정도를 보려면 인력 시장을 보면 알 수 있다. 구인 사이트에서 '무선'과 '모바일'이라는 키워드 검색을 해보아도 이통사 눈치 봐가면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CP들과 잦은 인력 교체로 인해 끊임없이 사람을 필요로 하는 문제많은 기업들 뿐이다. 이제는 나도 '모바일'이라는 단어를 버려야 하는건가... 남들 떠들어대는 Web 2.0이나 LTE와 같은 뜬구름잡기 이야기를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건가? 모바일쟁이로 살아남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옆에서 이야기 한다.
"mobizen이 근무하는 회사는 왜 그렇게 전부 다 없어지거나 이사를 멀리가지?"

2008/03/20 13:18 2008/03/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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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ffeholic 2008/03/20 13:55 PERM. MOD/DEL REPLY

    저도 역시 같은 모바일 쟁이로서 모비즌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초기에 이 바닥에 들아왔을 때 남들보다 앞서 새로운 시장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왔으나, 잘 나간다는 친구들의 소식에 한없이 초라해지며 스스로를 원망하고 제 선택을 후회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리저리 팀을 돌리고, 팀장님은 이걸로는 어렵다며, 우리를 설득하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팀은 없어지고 하나씩 다른 길을 찾고...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 아는게 없는데다가 남들이 쫒아가자니 그간의 노력이 아쉬워 회사를 옮겨 꿋꿋하게 제 길을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만 남았더군요. 누군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살아남는 자가 강자가 되는거 같다구요.
    매일 같이 열혈 구독자인데 안타까운 맘에 주절거렸습니다. 계속 남아서 가르침을 주세요 ^^

    mobizen 2008/03/20 18:17 PERM MOD/DEL

    그렇죠. 제가 모바일에 9년차인데요. 그때 당시에 모바일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오신 분들은 다 저와 비슷한 상황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푸녑해본 건데요 coffeholic님이 동조해주셔서 기분이 좀 낫네요. 감사합니다.

  2. lesmin 2008/03/21 13:32 PERM. MOD/DEL REPLY

    저는 현장에서는 모바일 4년차이고, 학교에서부터라면 8년차인 셈이고, 컴퓨터 입문은 24년차입니다. 회사도 8년째 아직 모바일을 하고 있구요. 당장은 만족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저역시 주위에 더 잘나가는 친구들도 많고, 스스로도 언제나 한없이 모자란게 많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저도 mobizen님께 가르침을 받으러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mobizen 2008/03/21 18:20 PERM MOD/DEL

    lesmin님 리플 감사합니다. 힘내야죠~ ^^

  3. 비밀방문자 2008/03/21 16:26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 행복한 웃음 2008/03/22 01:14 PERM. MOD/DEL REPLY

    전 이공계 계통자체에 불안함을 느낍니다....ㅜ.ㅜ

    모바일뿐만 아니라 모든 이공계분야가 불안한 미래로 힘듭니다...

    저도 모바일 분야에 있지만.....

    만일 제가 다시 전공을 선택한다면 꼭 이공계가 아닌 다른 분야를 선택하겠습니다!!!

    mobizen 2008/03/22 22:13 PERM MOD/DEL

    개개인마다 사연이 있고 그 정도와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겠지요.. 행복한웃음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5. 지동아빠 2008/03/24 09:47 PERM. MOD/DEL REPLY

    모바일의 취업시장이 아예 얼어붙은게 한 2년여쯤 된거 같습니다.

    mobizen님도 이젠 체감되시나 보군요.
    기운내시란 말밖엔 머 드릴 말씀도 없다는게 참 씁쓸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블로그도 이사해야할 판입니다. ㅎㅎ

    봄이 오긴 올려나 ^^;;

    mobizen 2008/03/24 12:50 PERM MOD/DEL

    블로그 또 이사하세요? ㅎㅎ
    그냥 호스팅 하세요...

  6. 달아이 2008/04/02 14:34 PERM. MOD/DEL REPLY

    오랜만에 mobizen님의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읽다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Open O/S도 화두가 되고 있지만, 아직 사업적 실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기술만을 부르짖는 상태이고...그나마도 그 Open O/S라는 것의 실체 역시 기존의 플랫폼의 문제점이 대치되기 보다는 '(시장에 유통되는) 새로운 플랫폼이 더 하나 생길지도 모르겠군.'이라는 정도의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10년째 종사하고 있지만...서비스, 플랫폼, 컨텐츠, 사용자는 항상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Cross'라는 말이 참으로 어려운 요즘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mobizen 2008/04/02 19:37 PERM MOD/DEL

    그냥 요즘 맘이 좀 심란하여 궁상을 좀 떨었습니다. 관심 가지고 답글 달아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사진.. 잘 찍고 계시죠?? ^^

    아..! 그리고 진급 축하드립니다..

  7. 눈love 2008/08/08 15:11 PERM. MOD/DEL REPLY

    하아......상암..
    우리회사는 강남으로 가던데 ㅜㅜ
    상암은 집이랑 너무 가까워 도리어 부럽네요 ㅎㅎ
    다리만 건너면 상암;;;;;;;냐흠~@@

    mobizen 2008/08/09 23:03 PERM MOD/DEL

    -.-;;; 쿨럭...

 

블리자드의 모바일팀 구성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의 소식에 게임업계가 술렁이고 있지만, 천상 모바일쟁이인 나로서는 블리자드의 모바일팀 구성 소식이 훨씬 가슴이 뛴다.
블리자드가 모바일팀 구성을 하기로 한 것 같다. 웹사이트에 모바일쪽 관련 개발자들을 구인하고 있다.
구인의 정보를 보면 Mobile Game보다는 실제 폰 개발을 할려는 듯도 하다. I Phone이나 Google 폰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데...
링크를 해 놓았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가서 resume를 내보는 것도 경험일 듯..

Mobile Producer
Blizzard Entertainment is looking for a highly organized individual with outstanding communication abilities to manage the process of bringing Blizzard-IP-related functions into the mobile space. The ideal candidate has experience managing resources and seeing projects from inception to completion. Self-direction and follow-up skills are a must, and experience working within the mobile development space is mandatory. 링크는 여기를..

Lead Mobile Software Engineer
Blizzard Entertainment is looking for an individual to lead a mobile development programming team. The ideal applicant will possess outstanding communication and coordination skills and be capable of leading a group of programmers in bringing Blizzard-IP-related functions to the mobile space. The candidate would be experienced with web-related technologies, MIDP and CLDC development on the J2ME platform, WAP, and WML. Blizzard offers a fun, creative and technically challenging environment with excellent compensation and a full range of benefits. 링크는 여기를..


Lead Mobile UI Designer
Blizzard Entertainment is looking for a talented, self-motivated individual with experience in UI design and implementation for handheld devices to help lead our efforts into the mobile space. The ideal candidate is a designer with a deep understanding of the unique opportunities and limitations of the platform who can help formulate the strategic design goals of our mobile efforts. The lead mobile UI designer must have the capacity both to create and to direct others to create clean designs that balance the Blizzard art style with the specific needs of the mobile audience. 링크는 여기를..

2007/05/09 11:05 2007/05/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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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okhee 2007/05/09 13:33 PERM. MOD/DEL REPLY

    아무리 그렇더라도 설마 블리자드폰 같은 걸 개발할까요..;;
    여하튼 관심 가는 내용이네요~:-)

 

구인 사이트를 통한 업계 소식 알기..


요즘은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이 발달이 많이 되어서 업계 소식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어졌으나 소규모 업체나 지방 업체, 또는 신규업체 등의 경우는 약간은 둔감한 편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커뮤니티에 자사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등의 이야기가 노출되기는 힘들다.

유명한 구직 구인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이러한게 어느 정도는 해소될 수가 있다.

어떤 회사에서 어느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하는지 어떤 인력을 구했다가 다시 구한다면 그 인력이 그만 두었다던지, 또 구인난의 이력서를 보면 대충 어느 회사에서 어떤 게임을 개발 또는 기획하던 친구가 옮긴다던지, 한 회사에서 한꺼번에 사람이 그만 두었다던지 등을 파악할 수가 있다.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뚜렷한 이슈가 없이 계속적으로 구인광고를 올리는 업체들도 파악이 되니 이러한 업체들은 제외할 수도 있을 것이고...

게임잡이 그나마 가장 좋은 곳이니 추천을 해 본다.

현재 있는 것만 봐도

팔라딘은 꾸준히 네트워크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나 인력난때문에 여의치 못하다는 것을 알수 있고,
제이컴덱이라는 다소 생소한 회사에서 QA를 뽑는다. QA는 프로젝트 시작시에는 필요없는 인원이니 GPANG 게임을 알파 가까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이온로직스는 미소녀와 비주얼 노벨 게임을 준비를 하고 있고, 엠드림은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짐작일 뿐이다. 회사에서는 준비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인력이 뽑히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으니깐 다 맞는 것은 아니다만... 실제로 보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적어도 모바일 게임에 관한 구인의 30% 정도는 가짜이다. 뽑지도 않는데 버릇처럼 올리거나 회사가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해서나 정말 좋은 사람이 걸리지 않을까 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현재 게임잡의 모바일 게임 구인 중에 그나마 이름이 있는 업체의 구인은 50%가 가짜이다.
2006/10/27 11:06 2006/10/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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