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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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모델의 시작, 모바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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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모바일 서비스의 수익 모델 중에 가장 기본적인 형태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모바일 서비스들의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모바일 광고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스트라베이스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2009년) 73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2012년까지 연평균 53%의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보고서가 예상한 2012년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는 191억 5천만달러이다.


아직은 SMS 기반 광고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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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는 SMS, WAP, Display 광고, 검색 광고, 리치미디어, 푸쉬형 광고 등과 같이 다양한 유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폰 성장과 함께 Mobile Web내 Display 광고와 In-Apps 형태같은 Interactive 광고가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SMS 기반의 광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트라베이스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전체 모바일 광고 시장 중에 48%가 SMS 기반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거 스팸성 문자에 대한 기억 때문에 SMS기반 광고에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만 시장 조사 결과 SMS 기반 광고도 매우 좋은 효과를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케팅업체 Direct Marketing Association의 보고서에 의하면 SMS 광고의 평균 클릭율은 14.06%, 평균 전환율은 8.22%로 기존 인터넷 Display 광고나 이메일 광고 등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동영상 기반 모바일 광고가 가장 높은 성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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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AdMob, iAD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광고 기법들이 발전하면서 기존 SMS 기반의 광고 시장은 빠르게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매체 중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것은 동영상 기반 모바일 광고이다. eMarketer 보고서에서 발표한 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을 보면 동영상 기반 광고가 2011년에는 79%, 2012년에는 65%, 2013년에는 59%, 그리고 2014년에는 50%의 증가율로 예측되고 있다.


Google의 점유율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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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 단계로 주요 플레이어들의 시장 점유율은 모두 그만그만한 수준이다. 미국 시장만의 데이터이긴 하지만 2010년 12월 기준으로 Google 19.0%, Apple 18.8%, Millennial Media 15.4%, Yahoo 10.1%로 절대 강자가 없는 상태이다. 여러 플레이어 중에 Android 플랫폼을 가지고 있고AdMob을 인수한 Google이 가장 유리할 것 같지만 미국 시장의 경우 9월 21%에 비해 12월 19%로 오히려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혼전을 경험하고 있다.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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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세도 동일한 상황이다.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하고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Mobile Web내의 Display 광고도 늘어나고 있고, 모바일앱 내의 In-Apps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는 개발사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스트라베이스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는 2010년 2억 7천 5백만 달러 규모에서 2012년은 4억 5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플레이어의 모바일 광고 시장 Rush

국내에서도 이통사 자회사를 중심으로 형성되던 모바일 광고 시장이 서서히 오픈플랫폼을 이용한 신규 플레이어들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이동통신사, 대형 포탈, 전문 광고 미디어 업체들이 하나 둘씩 스마트폰 광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자료를 기준으로 국내 주요 모바일 광고 상품을 아래에 비교표로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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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본격적으로 모바일을 통한 수익 모델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고는 이러한 변화에서 가장 기본이 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광고 시스템을 기존 자산과의 연동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2010/12/14 08:41 2010/12/14 08:41
wizardee

언제 정리한번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이리도 깔끔하게 정리를 하시다니.. 좋은 자료 참고 잘 하겠습니다~ :)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SAINT

국내에서도 모바일 광고 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걸 보니, 모바일 사업 환경이 완전 경쟁, 개방화 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좀 더 차별화된 광고 기법은 왜 안나올까? 고민들은 다들 하고 계시겠지요!!!

Bong.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손명락

좋은 정보 및 자료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좋은글 추천!

랩사 중에 나스도 모바일 광고 상품 있지 않나요? 네이버는 아직까지 빅광고주에 대해서 서비스 형태로 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da광고에 한 해서고 모바일 검색의 경우에는 다음은 아직 무료라서 광고 상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네이버 모바일 검색은 유료 입찰이라 광고 상품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최병찬

스트라베이스의 전세계 시장에 대한 보고서 작성 일자는 언제인가요?
요즘 자료와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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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활성화로 모바일 인터넷의 저변 인구가 많아지면서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본 블로그를 통해 몇차례 소개한 것과 같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나 직접적인 사용자 Interaction을 요구하는 캠페인의 경우에는 Mobile Web의 회신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rowser내에서의 페이지 이동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고서의 조사 결과가 반드시 Mobile Web이 광고 매체로서 가장 훌륭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App-vertising, Brand Application 등과 함께 App Store를 중심으로 Mobile App을 통한 광고 역시 시장을 넒혀가고 있다. 다만, Application의 경우 광고 영역을 선택하는 순간 Browser가 구동되면서 Application이 종료되는 경우가 생겨 사용자들이 회신하는데는 거부감이 있다. 그런 이유로 Brand를 전달하는 데에는 Mobile App이, Product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Mobile Web이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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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Mobile 산업을 좌지우지하는 Google과 Apple은 기업의 기술 Asset의 특징 때문인지 각각 Mobile Web과 Mobile App을 대표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이들이 모바일 광고를 접근하는 전략도 이러한 맥락의 연장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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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대부분의 모바일 광고 전략을 Mobile Web에 Focus를 두고 있다. PC Web에서 가지고 있던 광고 시스템의 우위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기고 싶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2010년 1월부터 AdWords를 통해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에 'Click-To-Call'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다.

AdWords를 채용하는 Mobile Web사이트에는 문맥에 맞는 지역 광고가 우선적으로 노출되고, 광고에는 광고주의 URL과 함께 전화번호가 함께 표시되는 것이다. 사용자가 AdWords에 노출된 전화번호를 통해 전화를 하면 Google은 광고주로부터 비용을 받으며, 이를 AdWords를 채용한 사이트와 분배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Google 입장에서 조금 답답한 것은 Apple이 리드하고 있는 Application 위주의 사용행태가 예상보다 오래가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주도하고 있는 Android도 마찬가지이다. 북미 일부에서는 iPhone Traffic을 넘어섰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전반적으로는 판매되는 Android 단말대수에 비해 Traffic이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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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smaato의 모바일 Ad. CTR자료에서도 Android는 1월의 높은 수치에 비해서 하향 평준화(?)되는 우울함을 보이고 있다. Google이 가지고 있는 Mobile App 광고 솔루션은 7억 5천만달러에 인수한 AdMob 정도이다. 하지만, 그마저 Apple이 iOS 4.0의 발표와 함께 폐쇄적인 운영 정책을 가져가면서 방향성을 잃고 있다. 아직까지는 Apple이 AdMob 광고를 허가하고 있지만 언제 마음이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App Store라는 가장 성공적인 Application 배포 채널을 가지고 있는 Apple의 입장에서는 Google과 달리 Application내 광고에 Focus를 둘 수 밖에 없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App-vertising은 Application내의 광고가 클릭하는 순간 Application이 종료되고 브라우저가 가동되는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Apple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드디어 완성했는데, 바로 'iAD'이다.



Steve Jobs는 iAD를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Application이 종료되지 않는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하여 고심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Apple은 어렵게 만들어낸 iAD의 성공을 위해 iOS 4.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고, 기존 광고시스템과 달리 폐쇄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정책을 내게 된다. 이 배경에는 Application 위주의 모바일 시장을 오랫동안 리드할 자신이 있으며 그 광고 효과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Knowledge Networks의 보고서는 Application내 광고 효과가 예상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13세~54세의 Smart Phone 이용자 1004명을 대상으로 Mobile Application 광고 효과(보고서에서는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iAD를 중심으로 한 조사)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핵심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40%의 응답자가 필요와 관심분야에 일치한 광고를 보여주었다고 답변
- 46%의 응답자가 Application 광고가 문맥(Context)와 일치하였다고 답변
- 70%의 응답자가 무료로 Application을 사용할 수 있다면 광고가 있어도 무방하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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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것은 Mobile Application내 광고가 주는 구매 영향력이다. 보고서에서는 Mobile Application과 HDTV, Social Media를 비교하여 조사를 하였는데, Social Media에 비해서 Mobile Application이 약 2배 정도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모든 캠페인과 광고를 일반화하여 적용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현재 모바일 서비스 산업은 Mobile Application이 이끌어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러한 법칙은 모바일 광고 산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PC에서는 Facebook에 밀리고, 모바일에서는 Apple에 밀리는 Google이 과연 언제까지 제왕의 카리스마를 유지할지 지켜 볼만하다. 적어도 지금과 같은 Android 기반의 Google 모바일 전략은 희망적이지는 않다.
2010/07/14 08:48 2010/07/14 08:48

광고 매체로서의 모바일웹과 앱 http://tinyurl.com/2fb4bf8 (by mob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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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월 25일), 우연한 기회로 산업교육연구소 주최의 세미나 발표를 하게 되었다. 세미나의 주제는 '모바일/스마트폰 수익모델 및 신사업전략' 였고, 첫날 마지막 세션으로 '모바일 광고 시장 트렌드 및 신 비즈니스 수익 모델'이라는 주제가 주어졌다.

워낙 준비 기간도 짧았었고, 갑작스레 진행된 일이어서 이미 정해진 주제로 이야기하는게 다소 부담은 됐지만 준비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강의 내용은 모바일 광고에 포커스를 맞춘 BM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모바일만의 특화된 광고를 만들기 위한 7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하였다.

소제목을 'The rules of mobile advertising'로 하여 발표 내용을 준비했으며, 자료는 아래와 같다. 시장 트렌드와 실제 광고 집행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슬라이드만으로는 이해가 쉽지 않을 듯 하다. 정리해 놓은 7가지 내용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한번쯤 뒤돌아 볼 내용일 듯하여, 공유를 하고자 한다.



Rule #1, Mobile Is Immediate.
모든 모바일 서비스와 컨텐츠가 PC의 것과의 차별점을 가지는 것은 즉시성에서 출발한다. '일본 스구메일의 훼밀리 마트 사례'에서처럼 고객들에게 특정 이벤트에 대한 결과를 즉시 알려주고, 이를 통해 물품 구매에 대한 니즈를 증가시킨 것은 좋은 레퍼런스이다.

Rule #2, Mobile Is The Shadow Of Consumer.
모바일에서의 개인의 위치는 명확한 킬러 리소스이며, 다양한 형태의 위치 기반 서비스가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MMA 보고서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모바일 광고를 보아도 기억해 내지 못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하지만, 위치 기반 서비스 내에서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 광고를 노출할 때는 48%가 반응을 보였다.

Rule #3, Use A Rich Echo System.
광고 솔루션이나 플랫폼은 조금 다르지만, 실제 집행해야하는 광고주 입장에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러므로, 현재 Hot하고 Sexy한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결국 앱스토어 내에서의 광고 가능성을 찾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이 중에서 사용자에게 무료로 컨텐츠를 제공하고, 개발사에게는 수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App-vertising'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Rule #4, Don’t Sell The Product, Yet. Sell Your Brand!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고 성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에코시스템이 튼튼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환경에서의 광고는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것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앱스토어 내에 최근 급격히 늘어가는 Brand Application과 같은 사례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에서도 시도해 볼만한다.

Rule #5, It Isn’t Easy To Type In Mobile Device.
모바일 기기에서의 입력장치의 불편함은 사용자의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User Value가 확실한 컨텐츠와 서비스에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요소인만큼, 광고에서는 너무나 당연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 Mobile Tagging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 대중화된 QR Code를 활용한 사례를 통해서 국내에서도 최근 활성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Rule #6, Landing Page Must Be Various.
PC에서는 광고에 대한 Ladning Page가 대부분 Web Site 였다. PC상에서 가장 많은 정보 전달이 가능한 곳이었으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모바일에서는 조금 다르다. 모바일웹을 보유한 업체가 많지도 않을 뿐더러 많은 정보 전달을 한다고 사용자들이 디테일하게 인지하지 않는다. Mobile Coupon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Landing Page가 시도되어야 한다.

Rule #7, Don’t Forget Mobile Web.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내의 광고가 가장 효과적이며, 주목받기는 하지만 Mobile Web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어플에서는 광고를 클릭한다는 것은 어플의 사용이 중지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용 Scene이 매우 매끄럽지 못하다. 그러한 이유로 Brand 전달에는 효율적이지만 사용자의 Reaction이 필요한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반대로 Mobile Web은 사용자의 반응을 이끌어내기에는 훌륭한 광고 플랫폼이다. 실제 사례에서도 어플에서 보다 Mobile Web의 CTR가 13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에 대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표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미국의 경우 MMA에서 모바일 광고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배너의 크기, 미디어 형태, 지표 등을 Guide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장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이러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할 시점이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만들어 갈 때 훌륭한 BM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0/05/26 08:44 2010/05/26 08:44

[자료공유] The rules of mobile advertising - 모바일광고 시장 트렌드 및 신 비즈니스 수익 모델 http://2u.lc/xXL 읽어볼만한 자료가 있어 공유합니다. 오늘 화이팅 입니다~

davidkim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모바일 광고도 결국 UV,PV,Duration이란 포인트는 동일합니다.
거기에 Context (로케이션, 타임) 축이 하나 더 끼어들어가게 되죠.
그래서 파생되어 나오는 효과로 즉시성, 실시간 성, 지역성 등등이고 결과적으로
웹광고에 비해서 ROI가 10배 이상 나올거라 봅니다.

Bong.

좋은글들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브랜드를 팔때라는 말이 와닿네요~ 국내 시장에서 아직은 대기업 위주의 광고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엔김치

너무나 소중한 완소 자료 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장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투자대비 효율성이 얼마인지도 알아야 할듯 합니다. adomb과 quattro의 예는 미국의 예인지라, 국내에서의 접근은 어떻게 해야할지가 고민이네요.

yen

좋은 자료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wizardee

앗.. 어디서 많이 보던 아이디(mobizen)라 했는데..
역시 팀장님이셨군요..^^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요즘 저희도 모바일웹 광고땜시롱 머리아픈데..ㅋㅋ

mobizen

언제 한번 또 삼겹살 먹자~ 얼굴본지 오래인데...

jk

홍보적인 요소속에서, 소비자 입장에 대해서도 고려하는것도 나쁘지 않는거 같습니다. 아무래 홍보의 효과는 접근성과 연결되어 있고, 이는 즉 소비자 심리상태에 고리되여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심리와 개인심리는 매우 다른 관계로 유지 되어 있음으로, 홍보의 효과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홍보를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현재 사회적 심리와 개인심리의 차이의 흐름을 읽어 내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만들고, 아무로 돈 퍼부어서 여기저기 눈에 띄게 홍보한다 하더라도, 소비자가 귀챃다라고 느끼다던가, 질리다던가 하는 부분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고, 그리고 이런 편한 어플리케이션 때문에 소비자의 인내는 점점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점점 까다로와 지는 소비자의 심리상태가 중요해지고, 그만큰 접근 할수 있는 부분들은 더더욱 많이 노출 될것임으로, 키는 즉, 소비자가 심리적 부담없이 쉽게 접근하면서 동시에 귀챃다고 느껴지지 않게 다가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덕분에 많은 생각과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덕

평소에 좋은 자료 좋은 내용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직접 뵐 수 있을줄은 몰랐는데..
여튼간에 좋은 PT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진

WIS의 SKT부스에서 #2를 위한 B2B 서비스 기술을 선보이고 있던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crowley

슬라이드 자료 7페이지에 우리나라 2009년 모바일 광고시장이 2천억원대인데
애드몹과 쿼트로를 합쳐도 천억원 좀 넘는데 숫자가 정확한건지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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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전체가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서 BM이 다양해지고, 모바일광고가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새로울게 없는 이야기다. 광고 시장에 대한 각종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최근 발표된 모바일 광고 회사인 Millennial Media에서 내놓은 보고서이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대형 광고 에이전시 100개를 대상으로 하여 2009년과 2010년의 모바일 광고 집행 예산을 조사하였고, 결과는 위와 같다. 전년에 비해 전체 예산을 높게 잡은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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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소비자들의 거부감이다. 광고에 대한 거부감은 PC Web에서도 존재하는 문제이지만 작은 화면에서의 광고 영역에 대한 크기와 광고 형태를 결정하는데 상대적으로 훨씬 민감한 소재이다. 최근 미국 거주 13세 이상의 2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을 조사하였는데, 38%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매우 부정적이라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쿠폰(21%), 개인화 광고(18%), 무료컨텐츠(24%)등과 같이 특화된 광고 형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작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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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전체 M/S로는 심비안과 블랙베리가 매우 크지만, 실제 광고를 소비하는 플랫폼은 아이폰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단말 M/S로는 4.1%에 불과한 안드로이드가 광고에서는 16%를 차지한 것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Droid 출시 덕분에 안드로이드의 광고 트래픽이 최근 2개월간 2배나 증가하였다. 이는 모바일 광고가 단말 플랫폼의 사용성과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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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도표는 '모바일 BM - 광고와 Freemium' 포스트에서 이미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견해를 피력한 바가 있다. 가장 평면적인 궁금증은 모바일 Web과 모바일 App 중에서 광고효과 우위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인데, 최근 Continental 항공사에서 이에 관한 재미난 시도를 하였다.

Continental 항공사는 MediaVes와 함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프로모션은 텍스트 기반의 배너형태였으며, 동일한 내용을 WhitePages.com의 모바일 Web과 아이폰 App에서 노출시켰다. 프로모션이 끝난 후 둘을 비교해 보니 아이폰 App에서 보다 아이폰 모바일 Web의 CTR가 13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를 클릭한 후에 실제 여행 티켓 구매까지 이루어진 것 역시 아이폰 모바일 Web이 80%가 더 높았다.

모바일 광고는 이제 시작단계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PC Web에서의 시스템과 광고 형태를 그대로 옮겨오고, SMS를 이용하는게 전부였다면, 이제부터는 좀 더 모바일에 최적화된 광고 형태를 제공해야만 거부감을 줄이면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단말 HW 스팩과 플랫폼에 맞추어 포팅해야 하는 것은 Mobile Application 뿐만이 아니다.
2010/01/28 09:02 2010/01/28 09:02

OS별 앱스토어 주도권 다툼이 한창입니다. 그 핵심에 수익모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다툼의 고갱이 중 고갱이는 모바일 광고 수익이 아닐까 합니다. 애플은 iAd(7월 1일 기점으로)로 유혹하..

오정연

모바일 관련된 보고서를 쓰다가 알게 됐는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기회가 되면 저희 회사에서 한번 강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승필

source에 SA는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제가 좀 잘 몰라서... ^^;;

mobizen

http://www.strategyanalytics.com/ 입니다.

쌍구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mindset13

으아...으아..;;; 통계자료들이 유료가 많이 힘들었는데..감사합니다.ㅠ

jaeyounglim

저역시 모바일관련 비지니스 모델을 발굴중인데,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하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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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단말의 성능이 좋아지고, 다양한 유선 서비스들이 유입이 되면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영역이 모바일 '지도 서비스'이다. PNS(Personal Navigation System)라고 불리우는 모바일 지도는 Car Navigation 영역을 대체하고 나아가서 대중 교통 정보, 실시간 교통 안내 등 기존 Car Navigation으로 할 수 없었던 영역까지 지원하면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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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Score M:Metrics 이 2008년 7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1년간 모바일 지도 서비스의 이용률이 미국에서는 82%, 유럽에서는 49% 성장하였다. 전체 모바일 사용자 규모에서는 미국이 7.5%, 유럽이 3.4%로 아직은 미비한 수치이지만 성장률로 볼 때 무서운 속도이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구글맵, NAVTEQ 과 같은 S/W의 발전과, 미국의 iPhone, 유럽의 N70 과 같은 단말 기술의 발전이 기폭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이러한 성장은 Car Navigation이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실제로 PNS라는 Concept에서 접근하는 원래 의도와는 달리 운전 중에 '모바일 지도' 사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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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상황도 역시 이통사와 대형 포탈 등이 모두 '모바일 지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통사들은 자사의 지도 서비스를 확대하려 하고 있고, 4대 포탈들은 모두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사진등을 가지고 모바일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통사들의 서비스는 일반폰에 Focus가, 대형 포탈들은 스마트폰에 Focus가 있기 때문에 전면전은 서로 피할 수 있을 듯 하다. 포탈의 입장에서는 국내 스마트폰의 활성화가 조금 시간이 걸리므로 본격적인 시장이 열리는 것은 관망을 해야 할 듯 하며, '아이폰'의 향방에 따라서 전략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에서는 이러한 포탈 외에는 Car Navigation 업체나 유선 지도 전문 서비스 업체, 무선 CP 들도 모바일 지도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는데, 문제는 BM이다. 유선에서나 무선에서나 최고의 품질을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맵' 때문에 지도 서비스 자체를 유료화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결국은 Local AD 형태가 유일한 대안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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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국내 이통사와 대형 포탈, 몇몇 사업자가 컨소시엄(Consortium)을 이루어 Local AD 시장을 확대하려는 시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시장이 작으니 협력해서 시장 파이를 키우자는 접근은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BM을 고민하기에는 시기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다.

유선과 같이 큰 화면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도 아닌데, 그 좁은 화면에 Local AD를 넣는다는 것은 다양한 기술적인 제약과 사용자의 거부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사용환경이 반드시 유럽과 같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위의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PNS으로서의 활용도가 아직까지 떨어지는 트렌드라면 더욱 힘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PNS로서 모바일 지도 서비스가 자리잡기 전까지는 Local AD 보다는 Contents Hub로서 접근하는 것이 좀더 현명하리라 생각한다. 근처 영화관의 정보나 맛집에 대한 블로그 검색, 전화번호 검색 등 기존 유선 서비스로의 유입을 유도하고, 그 안에서 브랜드 효과나 AD BM을 노리는게 현재 상황에 맞지 않을까? 국내 스마트폰 활성화는 아직은 멀어보이며, 기업형 시장으로 집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걸어가면서 지도를 보고,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면서 Local AD를 소비해줄 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련지 의문이다.
2008/10/07 10:12 2008/10/07 10:12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93호 - 2008년 10월 2주 주요 블로깅 : 구글 한국 쇼핑 서비스 개시 : 구글이 국내 상품 검색 서비스를 조용히(?) 런칭했습니다. 결제 지원까지 되는 구글 체크아웃 서비..

alldaylong

어제 SK에너지내에 있던 Car Life(텔레매틱스) 사업부를 SK마케팅앤컴퍼니로 넘긴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http://www.edaily.co.kr/news/industry/newsRead.asp?sub_cd=DC13&newsid=01863046586570296&clkcode=00202&DirCode=0040205&curtype=read

Car Life 사업부가 SKT에서 SK에너지로 갈때 주유소를 이용, 디지털 컨텐츠 충전소(컨텐츠 허브)를 표방했였었는데 사실 투자 대비 실적은 극히 미미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tock.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1978207&office_id=018&code=096770

뉴스만 봐서는 정확한 의도를 모르겠지만 텔레메틱스 사업을 광고 & 제휴마케팅 회사쪽으로 넘기는 선택을 한것은 Local AD 시장에 대한 선제적 투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alldaylong

그리고 모바일지도 이용률에서 Car Navigation 시장점유율이 높을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Map Data 자체가 차량용으로 제작되고 있어서 보행자가 탐색이나 검색 이용시 불편하고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Map Data 제작 업체의 실사를 통한 추가적인 PNS 전용 데이터 확보 와 PNS 전용 엔진 개발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 단기간에 해결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런 기본적인 문제가 순차적으로 해결된다면 중장기적으로 PNS 기반에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결합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obizen

정보와 리플 감사합니다.

alldaylong님이 지적하시는 원인도 큰 원인이겠지만, Google Map이 사용 어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Local Color를 많이 타는 비즈니스이기도 하구요..

PNS가 되기 위해서는 지도 뿐만 아니라, Local 검색이 강화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도, DB 확보도 안되어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이겠지요.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PNS나 Local AD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나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느낌입니다. 뭔가를 빨리 얻고 싶어하는 사업자들이 뛰어들기엔 무리가 있죠..

speedsjs

모바일 맵 관련하여 이통사가 **114 라는 서비스를 서비스 하고 있죠..
**114 서비스에는 충분한 DB가 확보되어 있으나 수익성이 제로였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Local AD에서 수익을 찾고자 무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통3사가 공통으로 **Map 이라는 서비스로 11월 오픈 예정입니다. (사실 제가 참가중입니다.)
**Map 가 어떻게 될지 잘 지켜봐야겟습니다.
요즘은 Local AD 로 수익을 낼려는 사업자들이 워낙 많아서요..

mobizen

네.. 잘 알고 있습니다. ^^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master_angel

글 정말 잙일고 있습니다.

읽다가 잘모르는 게 있는데

bm과lacal ad가이 뭔지 잘모르겟네요 ㅎ

혹시 알려주실수있으신가여?

mobizen

BM은 사업모델(Business Model)이며, Local AD는 지역광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