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포털 3

버라이즌의 야후 인수에 숨겨진 메시지

미국의 최대 통신 기업인 버라이즌이 야후의 인터넷 검색과 뉴스, 이메일 등 포털 사업을 48억3000만 달러(약 5조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였다.​이미 많은 언론 보도와 분석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대부분 버라이즌의 ‘탈통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야후의 원커넥트(One Connect )전략에 감동을 하고 자체 개인화 기술 엔진인 C.O.R.E.를 마냥 부러워했던 과거 포털 기업 출신에게는 느껴지는 감회가 조금 달랐다. 개인적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느꼈던 몇가지 내용을 간략하게 공유를 해보도록 하겠다. 첫째, 포털 비즈니스의 몰락‘인터넷 포털’ 이라는 단어는 야후에 의해 탄생되고 정의되었다고 해도 절대로 과언이 아니다. 1994년에 탄생한 야후는 다른 인터넷 기업의 롤모델이 되어 ..

한국 무선 포탈과 일본 무선 포탈의 구조 비교

한 3년전에 업계에서 꽤나 잔뼈가 굵은 사람하고 술자리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무선 망개방의 영향으로 한국의 무선 포탈은 일본의 무선 포탈 구조와 점차 닮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물어보았다. 일본의 무선 포탈의 어떤 점을 말하는 것인지?그 친구는 대답을 못하였다.그래서 다시 물어보았다.가격 정책인지 메뉴 구조인지 독립형태의 포탈 지원을 말하는것인지?역시 대답을 못하였다.소위 영업이나 사업을 한다는 사람은 일케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일본과 국내의 무선 포탈의 차이점은 일단 메뉴 구조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국내는 컨텐츠의 종류별로 첫 카테고리가 구분이 되어 있고 그 안에서 각각의 컨텐츠가 싸그리 담아져있는 반면 일본은 컨텐츠가 첫 카테고리가 컨텐츠 중심으로 되..

모바일 일반 2025.10.19

다음의 모바일 현황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음의 모바일 사업에 대해서 볼려고 한다. 다음뿐만이 아니라 많은 포털들이 초창기부터 많은 이슈가 되었던 "망개방"에 대해서 많은 기대와 준비를 했던 것 같다. 또한 많은 CP들도 바래왔던 것은 사실이다. 해마다 내놓는 포탈들의 사업 기획서 중 무선에 대한 비전과 기대는 문서만큼이나 실제로 컸을 것이다만, 근자에는 이젠 서서히 이통사의 벽을 도저히 넘을 수 없음을 인식한 듯 하다. 요즘은 목소리도 적고, 기대도 그닥 없는 걸로 보인다. (이걸 이제야 안 포탈이 답답한게 아니라, 그걸 여지껏 부추기며 기대한 CP 사업 담당자들이 난 더 답답스럽다.) 다음의 메인페이지에서는 무선컨텐츠 페이지는 "폰세상"이란 메뉴로 분류되어 있다. 애시당초 한번도 큰 적은 없었지만 점점 작아지는 메뉴의 글씨..

모바일 일반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