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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ife는 통신사는 SKT , 핸드폰은 VK100을 사용한다.
무선 인터넷을 하는 사용자는 아니기에 전화만 되는 VK100을 샀었다.
그때 당시에 파격적인 디자인과 가격이기 때문에 만족하며 사용을 했었다.
VK가 부도가 나고 회사가 휘청거려도 별반 관심이 없었으나, 이게 웬걸..
역시 싼게 비찌떡이라고, 얼마전부터 볼륨이 아예 들리지가 않게 되어서 통화가 불가능해졌다.
이어폰으로 그나마 사용을 하는데 불편하다고 계속 하소연을 한다.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서 옥션을 계속 보고 있는데 도저히 KTF로는 갈 수가 없겠다.
큰맘 먹고 지르지 않은바에야 근 한달간을 버렸는데도 저가폰을 찾을 수가 없었다.

요근래 휴대폰 보조금제가 실시되며 LGT가 가장 큰 이득을 봤다는 기사를 보고

휴대폰보조금제 LG 텔레콤 최대수혜

그래.. 어차피 전화만 되면 되는데 LGT도 통신사자나(나는 이 사실을 곧잘 잊어버린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8천원으로 LGT로 번호 이동을 하게 되었다.
내일 도착을 한단다.. 소리 안 들리는 것보다는 낫겠지.. 18개월 쓰다가 다시 옮기던지 해야겠다.

나는 현재 KTF, 펜텍을 쓰고 있는데..
이게 전화나 문자만 오면 리부팅이 된다.
다행이도(!!!) 내 핸드폰은 거의 시계에 가깝기 때문에 그닥 불편함을 현재는 못 느끼고 있다.
SKT로 번호 이동을 하면서 폰을 바꾸고 싶은데 워낙에 좋은 폰만 회사에서 만지다 보니 어지간한 저가형은 눈에도 안차고 맘에 드는 걸로 바꿀려면 돈이 제법 지출이 될 것 같아 자꾸 포기하게 된다.

문득 LGT 폰을 또 보게 된다.
나도 LGT로 가볼까?
에이....................... 그건 아니잖아~

2006/09/27 23:07 2006/09/27 23:07
진아맘

과연 오늘 도착을 할까^^그러길 바래 ~~
핸폰 바꾸고 싶음 언제든 바꾸셔 ~~

mobizen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