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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10대 스마트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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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을 비롯한 초기 스마트폰은 고가 단말 시장군을 형성하면서 10대들이 진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comScore에서 발표한 미국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2009년 170만명이었던 10대 스마트폰 가입자는 2011년 4월 480만명으로 약 2.82배나 성장하였다. 480만명은 미국 청소년 휴대폰 사용자의 28.7%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비율인 1.54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10대들의 선호도는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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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모키에서 10대 이용자 1,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의하면 1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은 iPhone으로 조사되었다. iPhone의 높은 선호도는 어느 곳에서나 비슷하다. 미국의 경우 전체 10대 사용자 중에 17%가 iPhone을 소유하고 있고 37%는 6개월 이내 iPhone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iper Jaffray에서 발표한 iPhone 선호도 추이를 보면 흥미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초기 Android 단말이 쏟아져 나오던 2009년 봄에 조금 주춤했다가 그 이후 다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Android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시장에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기대감이 증가했다가 간접경험을 한 후에 실망을 하고 iOS의 선호도가 증가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현실적인 선택은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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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뜨거운 iPhone 사랑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금액에 대한 부담감은 높은 편이다. 이럴 때 등장한 저가형 Android는 10대들에게 대안이 되면서 보급율을 높였다. Nielsen 보고서에 의하면 10대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36%를 차지한 Android가 가장 많았다. iPhone 29%, Black Berry 23.8%로 그 뒤를 잊고 있다.


국내도 동일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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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10대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1년 5월, 국내 청소년(19세 이하)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123만 5천여명으로 집계되면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통신사별로는 SKT는 전체 가입자의 9.5%인 63만명이, KT는 10%인 45만명, LG U+는 10%인 15.5만명으로 조사되었다.


Mobile DNA의 상이함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십대들의 스마트폰 사용 활동은 성인들과는 다를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스마트폰 그리고 모바일 단말을 바라보는 시각의 상이함에서 시작한다. 휴대폰은 기본적으로 음성 통화를 하기 위해 구매하는 성인들과는 다르게 10대들은 철저하게 Data 중심적인 사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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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lsen 보고서에 의하면 10대들의 모바일 단말을 구매하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Text 메세지(SMS, MIM, SNS 등)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SMS에 대한 충성도는 매우 높았다. 2010년 2분기, 미국 10대들은 한달평균 3,339건의 SMS를 주고 받았다. 10대 여성의 경우는 4,050건으로, 1,630건으로 알려진 18~24세들과는 많은 차이를 기록하였다.


10대들이 생성하는 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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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0대들에게 설문은 한 결과 94%의 응답자가 모바일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Advanced Data Users)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렇다면, 그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하는 행동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Nielsen 보고서에 의하면 62%가 사진을 찍거나 전송하고, 49%는 모바일웹을, 38%는 App이나 mp3, 벨소리 등을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스마트폰의 핵심 사용자층인 20~30대의 활동성과 비교하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전년대비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 2009년 2분기에는 월평균 14MB의 무선 데이터를 사용했지만 2010년 2분기에는 62 MB로 1년만에 약 4.5배가 증가하였다.(해당 수치는 Feature Phone 포함한 전체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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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스마트폰으로
10대를 위한 마케팅

20~40대의 스마트폰 보급율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10대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10대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특화단말도 나오고 있다. AT&T는 2011년 여름, 10대를 겨냥한 HTC의 '스태터스'와 LG전자의 '스릴'을 출시한다. 스태터스는 일명 페이스북폰으로 '좋아요' 추천 버튼이 내장되어 있다.

국내 LG U+는 가칭 아이리버폰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10대들의 PMP 시장을 스마트폰으로 옮겨오겠다는 전략이 담겨져 있다. 해당 단말은 전자 사전을 내장하고 교육 동영상(소위 말하는 '인강')을 지원하고 청소년 요금제를 마련하여 10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팬택계열도 PMP 대체용 스마트폰인 '태블릿폰(No5)'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작용에 대한 고민도 병행되어야

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이 많아지면서 10대들의 스마트폰 보급율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시장 영역이 넓어지는 것이니 또 다른 기회이며 대응 전략과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성인이 아닌 만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갖게되면 여러 부작용이 생기게 되기 마련이다. 부작용을 방지할 만한 다양한 솔루션,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컨텐츠와 커뮤니티 공간, 알맞은 요금제 설계 등과 같은 다방면의 노력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11/07/21 08:29 2011/07/21 08:29
YOON CHEON SEOK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 답변을 위해 자료 일부스크린샷 해갑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JOON SIK PARK

안녕하세요 저 학교 토론회 때문에 자료좀 퍼갈게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seon

pt용으로 좋은 참고자료가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juyeon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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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MS 시장은 전년대비 60% 성장 중

comScore M:Metrics의 미국과 유럽내 모바일 사용자의 서비스별 이용률을 조사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SMS과 MMS의 반비례 관계를 알아낼 수 있다. 유럽의 경우는 SMS사용율이 49.3%로 매우 높은 반면, MMS의 이용률은 27% 정도이다. 미국은 모바일 데이터 시장이 최근 갑작스럽게 늘어난 탓으로 유럽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적은 수치이지만, SMS보다 MMS의 이용 비율이 더 높은 상태이다.


미국 MMS 성장은 놀라울 정도이다. comScore M:Metrics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2008년 MMS 시장은 전년대비 60%나 성장했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에, 유럽평균은 16% 정도이다.

MMS의 시장 분위기는 각 지역별 환경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시장이 일찍부터 발달되어 있고, 다양한 SMS 솔루션 사업자들이 자리잡은 시장일 수록 MMS로 시장 변이가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MMS는 단말내 MMS 전송 프로그램보다는 Facebook, MySpace로 대변되는 SNS 전용 Application이나 브라우저 등 3rd Party Application에서 발송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 모바일 Application의 활성화와도 관계가 깊다.


최근 급성장하는 국내 MMS 시장


국내 MMS는 오랫동안 모바일 이메일 시장과 비슷하게 성장점을 찾지 못했으나 2008년부터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SKT의 자료를 보면 2008년 MMS 발송건수는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하였고, 이용자 수는 40%이상 늘어났다. 09년 6월에는 SKT내에서 월전송건수가 1억건을 처음으로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MMS 이용자 수는 800만명 상당으로, SKT 전체 가입자의 3분의 1이 한 차례 이상 MMS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MMS 성장 요인은 다채널과 Value Add

국내 MMS 성장 요인은 SMS 솔루션 업체들이 그동안 소극적인 대응을 하던 MMS 기능을 최근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SMS와 마찬가지로 C2P 소비 패턴이 늘어났다. 또한, 미투데이나 토시와 같은 모바일 SNS가 시장에 등장하면서 이미지 포스팅을 MMS를 통해 하는 것도 시장의 조그만 기폭제가 되었다. 이통사가 크게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덕분에 다채널(Multi Channel) 서비스가 이루어진 것이다.

지인들과의 Communication만의 수단으로만 수동적으로 바라본 모바일 이메일과 달리 MMS는 새로운 사용 패턴을 제시하였고 이점이 주효하였다. SKT와 11번가 등은 요금 청구서, 배송 정보, 상품 안내와 같은 고객과의 대화를 MMS를 사용해서 시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들이 이벤트 안내를 기존 SMS에서 MMS로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지원하지 못했던 MMS를 최근 신규 단말의 대부분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MMS 가격이 개선되는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했다. 다만, 이런 MMS의 시장 분위기가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고, 이통사들이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아 있다.
2009/07/16 08:26 2009/07/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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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글

아직까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휴대폰이고, 휴대폰은 기본적으로 Communication Device 이다. Mobile Web이나 기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가 크게 성장을 하고 있으나 서로 Communication 하려는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서비스에도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에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대해서 간략한 시장 리뷰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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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서비스는 기본적인 Voice Call과 함께 SMS, MMS, 모바일 E-mail, Instance Messenger 등이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Video Call, Push to Talk, Push to Video, Conference Call 등이 있다.


2. 전세계 시장의 3/4를 차지

시장 조사 기관 TNS Global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디지털 메시지 중,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발송된 비율이 59%(2008년 1월)에서 74%(2009년 1월)으로 1년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이미 유선 Web에서 발송되는 메시지의 3배나 되는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신흥시장에서는 더욱 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90%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발송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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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Phone으로 SMS보내는 것이 대부분인 국내현실에서는 다소 상상하기 힘들지만, 이러한 메시징 서비스마저 Smart Phone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TNS Global의 동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모바일 사용자 중에 메시징 서비스를 사용하는 비율은 13%에 불과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에는 41%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가 단순한 SMS에서부터 좀 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스마트폰과 조합이 잘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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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계 시장은 아시아가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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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사용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다름아닌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이다. IDC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러한 경향은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 성공하는 Mobile Web 2.0을 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냐고만 안타까워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기본 서비스부터 돌아보아야 할 듯 하다.

사용자와 더불어서 시장 revenue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ABI Research 보고서에 의하면 이러한 Mobile Messaging Service의 revenue는 2013년이 되면 $212B 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이만하면 다시 돌아볼 의지가 생기지 않는가?


4. Post SMS는..?

예상 외로 SMS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Rich Messaging Service를 내세웠던 MMS와 IM이 민망해져버렸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성장이 기대에 영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IM의 경우에는 접근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대기화면까지 자리를 잡았지만 시장의 관심을 받는데는 실패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NateOn이 대기화면에 올라와서 Push Message Service를 시도했지만 사용자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어떠한 요소가 Post SMS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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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4가지 키워드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Post SMS의 주요 요소이다. 메시지를 얻어내는 방법에 있어서는 Push와 Pull 방식이 아닌 Broadcasting이 되어야 한다. 1:1이 아닌 다자간의 Communication이 가능해야 한다. 이런 다자간의 Communication이 되기 위해서는 SNS적인 요소가 필수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뿌리는 Marketing Message도 중요하지만 개인에게는 내 지인들의 Message를 받아야 하므로 관계 설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SNS에서 Broadcasting 하는 다량의 Message 중에서 양질의 Communication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소가 Presence 기능이다. NateOn의 대화명으로 쉽게 이해되는 Presence는 처음에는 NickName 정도로 활용되다가 요즘에 와서는 지인들에게 나의 상태를 알릴 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고 해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성공하기 힘들다. SMS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쉽게 전송과 수신이 된다는 점인 것을 잊으면 않된다. 결국은 Feature Phone일 경우에는 대기화면을 차지해야 하고, Smart Phone일 경우에는 위젯을 이용해야 하겠다.


5. 해외는 벌써 Mobile Message 2.0

위와 같은 차세대 Mobile Messaging Service에 대한 시도는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은 역시(!) Facebook 이다. Facebook 은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 대기화면에 위치시키고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Facebook에서 친구를 맺은 지인들의 상태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신의 Presence 역시 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상태가 바뀐 지인에게 바로 Facebook을 이용해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음은 물론이다.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Facebook 어플을 단순 VM으로 다운로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INQ1을 비롯한 휴대폰에 기본 탑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Facebook 안에서 자신의 메시지를 Broadcasting하고, 지인과 Communication 한다는 것인데, 이는 기존 이통사들의 가장 큰 밥줄인 SMS를 위협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다. 해외 이통사들은 이러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들이 SMS와 충돌을 하는 것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여기고 있다. Facebook을 사용하면서 Air 발생이 생기고, 해당 어플내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Message들은 여전히 SMS를 이용해서 전달받기 때문에, 오히려 SMS 발송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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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할 때

해외에는 Facebook 이외에도 Nokia Chat, OneConnect 등과 같은 다양한 메시지 서비스들이 발달되어 있다. 반면 국내 Mobile Web은 현실과 조금은 떨어져 있는 이상만을 추구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이통사와 놀기 싫어'라는 컨셉으로는 단기적으로는 소비자와 거리 있는 서비스만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기존의 이통사와 Win-Win 하면서, 꿈꾸는 이상을 향해 단계적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휴대폰은 PC가 아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PC를 누르고 Internet을 사용하는 No.1 Device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검색이나 장문의 포스팅을 할 수 있는 Device는 아니다. 가장 잘하는 서비스, 지금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서비스부터 시작하는 것이 진정한 Mobile Web 2.0이 아닐까? Feature Phone과 Smart Phone 위에 있는 모바일 SNS, LBS 등 다양한 시도들이 사용자들의 Communication을 이끌어낼 수 있는 Message들을 사용자들에게 이동성, 즉시성과 함께 전달될 때 Mobile Web 2.0이 실현될 것이다. 물론, 수많은 장애물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009/03/26 08:48 2009/03/26 08:48

Post SMS의 네가지 키워드… 브로드캐스팅,소셜네트워크,접근성,프레젠스 란다. 그리고 이걸 다 충족시키는게 페이스북이란다….며칠전 원차장님이 시연해준 대기화면용 페이스북… 그게 바로..

모바일 메시지 2.0- SMS over IP 등 IP 기반의 메시징이 논의되고 있는데, 넘어야 할 산이 많다.

Geno

좋은글 잘 봤습니다.
요즘들어 거의 매일 이곳에 와서 많은 보고 있는데
많은 공부가 됩니다...
좋은 내용 앞으로도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

mobizen

리플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싱싱싱

그렇군요,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이 분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 명의 user 로서도 관심이 많은 편이죠.

mobizen

네.. 요즘 제가 아주 관심을 두고 다시 살펴보는 영역입니다. ㅎㅎ

NBA Mania

OMA에서 CPM (Converged IP Messaging)이라는 컨셉으로 표준화가 진행이 되었는데 크게 성공을 하지는 못 한 것 같습니다.
SNS + 메시징은 기술적이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 나온 사용자의 자발적인 진화 같네요

디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Post SMS 부분은 Post 라는 단어 선택부터 키워드 하나하나에 빨간줄 팍팍 치면서 읽게 되네요. 그런데, Presence 의 가치는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고객에게 의미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는데, SMS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 가능할 지.. 개인적으로 유선 연동이라는 키워드를 하나 붙여보고 싶습니다.

mobizen

Tossi에서는 몇번 대화가 오갔지만 블로그에서는 처음이네요. 관심 감사드리고, 디비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관점의 차이가 약간 있으므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Post SMS라는게 말해주듯이 SMS를 벗어나는 메시징 서비스에서 Presence는 무척 중요합니다. 적어도 제가 말씀드린 범위에서는 SMS 환경에서 구현 가능을 고민할 필요는 없겠죠.. SMS가 아니니깐.. 실제 Mobile Presence는 이미 Facebook, Nokia Chat 등에서 훌륭하게 구현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유무선 연동... 참 어렵습니다. 연동이라는 단어가 사람을 굉장히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제가 보는 메시징 서비스에서 실시간 유무선 연동은 적어도 단기간에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미 기술과 사업적인 시도는 할만큼 했었죠. 결과는 비참했구요. 다만, 유무선 연동이라는 표현 대신 다채널 전략이라는 측면에서는 무척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Tossi와도 일을 한번 만들어 보죠~ ^^

우기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잘 이해가 덜 되는 부분은
Post SMS가 broadcasting이라는 점인데요..
왜 Multicast가 아닌 Broadcast가 되어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대그룹/ Sub-그룹/ 개인별 ID 취합 및 분할을 통해 방송이 아닌 다수의 정해진 이용자와 정보의 송수신이 이루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mobizen

본문의 Broadcasting은 기술적인 용어가 아닙니다. 기존의 SMS가 1:1 사용자끼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차세대 메세징 서비스에서는 자신의 Presence, Location, PDS 등을 특정 지인 또는 불특정 다수에게 Broadcasting 한다는 뜻입니다.

우기태님이 말씀하신 다수의 정해진 이용자 일수도 있고, 불특정 다수 일 수도 있겠죠. Broadcasting는 좀더 포괄적인 의미가 될 수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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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기회가 되어 미국 친구들과 한미 모바일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미국 무선 데이타 시장 현황' 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미국은 데이타 시장이 국내보다 훨씬 뒤쳐져있는 상황이다. 그들에게 들은 이야기도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가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Business Man에게는 블랙 베리가 가장 널리 사용되며, 10대를 주류로 한 젊은 층은 iPhone에 열광을 한다고 한다. 그를 제외하고는 모바일 디바이스보다는 이통사를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진다고 하여, 핸드폰 디자인에 큰 초점을 두는 국내 상황과는 다소 대조적이었다. 모바일 데이타 시장은 성장동력으로 모두 다 주목을 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사용률이 저조하다고 한다. 미팅을 끝내고,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정확한 숫자가 궁금해서 관련 자료를 검색하던 중 eMarketer에서 비슷한 자료를 찾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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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고서는 2008년 9월에 작성되었는데, 일주일에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 위와 같이 답변을 하였다. 이는 전체 사용자의 38.5%가 2시간 이상을 사용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증가는 위에서 언급했던 블랙베리나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사용의 인기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응답자의 62%가 이미 스마트폰을 보유하거나 구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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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통화를 제외하면 미국 모바일 사용자들은 메시지(SMS, MMS, Mobile E-mail, Mobile IM)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수치는 일반적이지만, MMS가 높은 것은 조금 의외의 결과이다. 그외의 다른 항목들은 3-4년전 국내 상황과 유사해 보인다. 하지만 Wi-Fi  폰이나 Hot Spot Zone의 영향이 커서인지 Mobile Internet 의 비중이 큰 것은 부러운 점이다.

미팅의 끝자락에 모바일의 킬러 어플로 예상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였다. 거기에 대한 답변은 주저없이 'Video Chat'이라고 답을 해왔다. 아직까지 얼굴을 보고 하는 대화를 부담스러워하는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은 Needs가 강한 듯 하다. Video Chat이기 때문에 영상통화와는 조금 다른 듯도 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 서비스의 필요성도 이야기 하였다. 그러면서 iPhone의 가장 큰 실수는 카메라가 뒷면에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였다.

컨텐츠와 서비스는 문화의 트렌드를 투영한다는 평소의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듯 하다. 미국 모바일 데이타 시장은 WAP, VM을 겪지 않고, 곧바로 풀브라우징 시대로 가는 것 같다. 그들에게는 다양한 웹서비스 채널이 많으니 그게 오히려 시대에 맞는 듯 하다.
2008/10/21 07:12 2008/10/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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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연배가 높으신 선배들과 모바일을 논할 때면 어김없이 듣는 소리가 '모바일 시장은 너무 좁다', '모바일은 가입자 기반의 산업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고개는 끄덕이지만 마음속에서는 부정한다. mobizen은 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무선 데이타가 Zero Sum 시장을 두고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 가입자 기반의 모바일 시장을 바꾸어 놓을 것을 믿고 희망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전문 리서치 기관인 Portio Research에서 이런 기대에 희망을 주는 보고서를 내 놓았다. 'Mobile Data Services Markets 2008'이라는 이번 보고서는 246페이지라는 방대한 양으로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시장에 대한 여러 분석과 이에 따른 전망을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현재, 전체 모바일 시장은 $800 billion 으로 집계되었으며, 2012년에는 $1,094.9 billion 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모바일 시장 규모 중에 음성 통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은 약 81%이지만, 2012년에는 74%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얼핏 보고서의 수치만 보면 큰 하락은 아닌 듯 보이나 음성 통화는 신흥 시장에서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테니, 모바일 선진국이라고 할수 있는 유럽, 일본, 한국 등은 아마 데이타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바일 데이타는 각 서비스별로 어떻게 발전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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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비스에 포함된 것은 Mobile payments, mobile LBS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보고서에 언급된 서비스의 구성은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될 수 잇을 것 같다. 메시지 서비스(SMS, MMS, E-Mail, IM), Entertainment(음악, 동영상, 게임), 기타가 바로 그들이다. 이를 기준으로 하여 위 표를 다시 구성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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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표를 종합을 해서 개인적인 해석을 하자면,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는 당분간 메시지 서비스 위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SMS는 여전히 십대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나, 새로운 것으로 시장의 변화를 바라는 이통사들의 마케팅에 약간이 감소는 생길 듯 하다. MMS의 오랜 실패로 인해 Post SMS는 MMS가 아닌 IM이 되버린 현실에서 이통사들은 IM에 마케팅을 할 것이며, 이로 인해 MMS는 정체되고 IM가 소폭 상승이 된다.

2012년까지 이러한 메세지 서비스의 비중을 점차로 줄어들고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커진다. 2012년까지 비중만으로는 약 두배 이상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성장은 경이로울 정도이다. 이에 반해 저번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정지영상 서비스는 정체 될 것이다. 음악서비스와 게임 서비스도 여전히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에서는 현재 모바일 데이타 시장의 주류인 요소만을 중점으로 해서 시장 조사를 했고, 앞으로 시장을 새로 형성해갈 모바일 SNS, 모바일 검색 등과 같은 서비스를 언급하지 않은게 아쉽다. 그런 부분까지 고려했다면 결과값이 좀더 커질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해본다. 이러한 보고서가 Paper Work로만 끝나지 않기 위해서 나는 더욱 더 노력하고 만들어 갈 것이다. 모바일 데이타 시장의 미래가 밝다고 믿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보고서는 $2,995에 이르는 고가로 직접 본적은 없다. 이 포스팅은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들을 수집, 재가공해서 개인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원보고서의 의도와는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2008/09/24 08:04 2008/09/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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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글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서비스인 이메일과 모바일의 결합이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서서히 국내 통신사들과 포탈 사업자간의 제휴를 통해 메일 확인을 휴대폰으로도 확인이 가능해지고 있고, 포탈이 아닌 기업형 메일 서비스도 개발이 완료되어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다.
현재 SKT에서 제휴를 통해 E-mail 서비스를 하고 있는 포탈은 다음, 네이트, 야후 코리아, 코리아닷컴, 파란 등이다. 금번 리뷰에서는 필자가 사용하는 Nate.com 메일을 기준으로 하여 모바일에서 E-mail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다른 포탈들도 사용방법은 대동소이하고 사용법이 어렵지 않으므로 참고하면 될 듯하다.



2. 접속 방법 및 가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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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의 경로를 통해 접속하면 메일 확인이 가능하다. 처음 접속을 할 때에는 아래 절차를 통해서 가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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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 한번 이라도 한 사용자는 좌측의 이미지와 같이 로그인 창이 나타나게 된다. 휴대폰의 일반적인 로그인 방식인 자동 로그인을 메일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좌측 이미지의 하단부에 나와있는 공지사항과 같이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함이다.
여기서 로그인하는 비밀번호는 유선 네이트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가 아니라 무선에서 가입할 때 사용한 비밀번호임으로 착오 없기를 바란다.

이후의 사용법은 극히 간단하다.
네이트 메일의 기본 메뉴는 4가지인데.

- 받은 메일함
- 기타 메일함
- 메일쓰기
- 외부 메일 받기

로 구성되어 있다.

받은 메일함에서는 일반적인 메일서비스와 같이 본인에게 온 메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메일함에서는 보낸 메일함, 임시 보관함, 휴지통을 관리할 수 있다. 기타 메일함에서 사용되어지는 폴더는 유선에서 추가나 변경이 가능하다. 메일 쓰기에서는 메일을 보낼 수 있고, 외부 메일 받기는 유선 네이트에서 설정해 놓은 POP3를 지원하는 외부 메일을 받아 볼 수가 있다.



3. 무선만의 서비스

메일을 받고 보내기만을 하는 기본 기능으로는 모바일만의 특징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SKT 에서는 무선만의 메일 서비스가 있다. 이들을 표로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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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알림 Plus는 해당 메일 내용을 첨부된 이미지까지 MMS를 이용하여 받아 볼 수 있는 것이고, 퀵메일 알림은 VM 을 통하여 유선 Web과 동일한 UI로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이며, 메일 알림은 단순히 메일 도착 유무를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중에서 가장 사용이 편한 메일알림 Plus를 알아보도록 하자.



4.  메일 알림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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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메일 알림 Plus는 메일의 제목, 날짜, 본문 내용 및 이미지까지 한번에 무선 인터넷 접속없이 핸드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며 현재 WCDMA폰은 지원을 하지 않는다. 정액제 서비스이므로 주민등록 번호와 Nate 메일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으로 가입을 해야 한다.

MMS로 전송되는 Delay 타입 때문인지 NateOn의 메일 알림 서비스보다 10-20초 정도 늦게 도착했지만 실시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시간차였다.
MMS이기 때문에 목록에서는 초기 화면만 보이고 Play를 선택하면 메일의 전체 내용을 볼 수가 있었다.

보낸 사람, 보낸 시간, 제목, 본문 내용등을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일의 내용을 PC없이도 이해하는데에 별 무리가 없다. 만약에 메일의 본문 내용보다는 메일이 왔는지에 대한 여부가 더 중요한 사용자라면 "메일 알림 Plus"보다는 "메일 알림"을 추천한다. "메일 알림"으로 문자가 오면 그 즉시 옆에 있는 PC를 통해 메일 확인을 하면 된다.

요근래 메일은 대다수 Text형태 보다는 html 형태를 띄고 있어 메일 가운데에 그림이나 표 등이 자리하고 있을 때가 많다. 이러한 메일을 어떻게 표시하는지는 아래와 같다.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미지와 표의 표현을 제대로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본문 내용을 이해하는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 물론, 메일의 내용과 이미지가 주는 중요도에 따라서 이는 달라질 것이다. MMS라는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당분간 큰 개선을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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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제는 스팸 메일

메일의 확인을 실시간으로 하는 사람 입장에서 해당 메일을 MMS로 실시간으로 알려준다는 것은 굉장히 편한 점이 있다. 하지만 특정 규칙없이 오가는 모든 메일을 알려주는 것은 약간 아쉬운 점이다. 스팸 메일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인터넷 환경에서도 큰 문제가 되는 스팸은 기본적으로 메일 서버에서 처리를 해줘야 하는게 맞기는 하지만 무선에서도 어느 정도 장치를 해 놓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예를 들면 주소록이 있어서 그 주소록에 등록된 사용자에게서 온 메일만 알려준다던가, 제목에 특정 글자가 있을 때에만 알려준다던가를 좀더 사용자 설정을 통해 정밀하게 제어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스팸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고 매일 같이 오는 뉴스 클리핑과 같은 내용을 굳이 실시간으로 받아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메일은 공짜라는 인식이 강한 환경에서 모바일 메일 서비스가 어떠한 사용자의 Needs를 채워줄 수 있을지는 서비스 사업자와 이를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달려 있다. 하나하나 메일이 소중한 통신판매업자나, 인터넷 딜러, 그리고 각종 모임에 대한 정보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이러한 서비스가 무척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SKT가 현재 준비하고 있는 기업형 메일 서비스에서도 이러한 서비스가 확대되어 사용자층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7/12/05 15:20 2007/12/05 15:20
베짱이

그럼 뭐합니까? 읽을 메일은 없고, 다 스팸만...

mobizen

네이트 메일의 스팸 기능이 좀 개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죠~
저의 경우는 네이트 메일이 주사용 메일이라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편입니다. ^^

땡초

저도 해보려고 들어가보니, 전 LGT 더군요 +_+
아쉽습니다.
회사 방화벽때문에 꼭 필요한 기능이었는데

mobizen

LGT는 저도 잘... ^^

LGT는...

LGT는 네이버, 다음에 바로 갈 수 있도록 메인에 연결해놨죠. 오픈존이라는 곳에 들어가면 네이버/다음 메일로 바로 갈수도 있고... 전 네이버 메일 쓰는데 꽤 유용해요 ^^

mobizen

네. LGT는...님 정보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내용은 WAP 상에서 일반적인 메일 확인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참고로, 다음의 경우 이동통신 3사 모두 동일한 서비스로 메일알림 Plus, 퀵메일 알림, 메일 알림 3개 서비스 모두 하고 있구요.
네이버의 경우는 메일 알림 Plus를 네이버 폰메일이라는 브랜드로 KTF만, 메일 알림 서비스는 SKT, LGT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의 휴대폰 메일 서비스의 경우 본문에서 제가 언급했던 보낸이 설정, 수신시간 설정등으로 원하는 메시지만 알림 서비스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park

항상 좋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님의 블로그는 모바일에 종사 하시는 분이라면, 거의 다들 아시더군요.
휴대폰으로 메일을 보기도 어렵지만, 작성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MMS 로 동영상, 사진을 보낼 수 있다지만, 950Kbyte 로 한정되고, 사용이 불편합니다.
아래 사이트 참조해보시면,
http://m2me.co.kr:5000/playground/mail.asp
최대 10 M Byte 까지, 바로 찍어서 바로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이 있습니다.

mobizen

Post VM 어플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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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1. SMS(Short Messaging Service)
- 문자 메시지를 상대방의 무선단말기(주로 핸드폰)에 보내주는 서비스.
- 텍스트 위주(문자, 숫자, 기호 등)
- 2G 네트웍, 2.5G, 3G 등의 모든 세대의 이동통신 네트웍에 사용될 수 있음.
- 비교적 적은 용량(Small Size)


2. EMS(Enhanced Messaging Service)
- 벨소리, 이미지, 애니메이션, 시작/종료화면 로고 등 다양한 미디어 지원
- 2G, 2.5G, 3G 등의 모든 세대의 이동통신 네트웍에 사용될 수 있음
- 기존 SMS에 Grahphic 추가(256 Color)
- 분할전송방식


3.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 리치미디어(텍스트, 음악, 이미지, 동영상이 복합적으로 구성)위주
- GPRS, CDMA2000과 같은 2.5G 이상의 고속 이동통신 네트웍에서 사용가능
- 3G 서비스 이상에서 사용


4. MMS-VAS(Multimedia Messaging Service-Value Added Service)
- Rich media message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지원.
- 다양한 포털사업, 광고 서비스, 위치 서비스, M-Commerce와 연계
-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content Provider와의 연동 기능 제공
- 3G 서비스 이상에서 사용


5. MBS(Multimedia Broadcasting Service)
- 브로드 캐스팅 및 멀티캐스팅 지원
- 본격 복합 multimedia message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지원.
- 3G 서비스 이상에서 사용


기술의 발전은 비약적이지만 그에 따른 사용자의 Need's는 변하지 않는 정통적인 서비스이다. 당분간도 SMS 위주의 서비스가 될 것이다. 가격도 문제이고, 차별성도 문제이다.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시장~

2007/05/02 15:45 2007/05/02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