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2025/11 417

2009년 1분기, 미국 모바일 시장 리뷰

분기 실적 발표가 모두 끝나면서 각종 보고서들이 앞다투어 모바일 시장을 정리하고 있다. 여러 보고서를 보다보면 전체 시장 크기에 비해서 다소 뒤떨어져 있던 모바일 데이터 시장 규모를 보여주었던 미국 시장의 최근 성장이 눈에 들어온다. 국내 상황과 동떨어진 데이터지만, 전체 산업 구조가 글로벌화되는 시대에 조금은 참고가 될 듯 하여 간략하게 몇가지 자료를 재구성 하여 소개해본다. 시장 지배력은 역시 Verizon이 32%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고, AT&T가 29%를 차지하고 있다. 2위인 AT&T와 3위인 Sprint 사이부터는 격차가 커지고, 4위 T-Mobile까지 상위그룹으로 구분된다. 이번 1분기 미국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Data Revenue의 성장이다. QoQ 5%, YoY 3..

모바일 일반 2025.11.19

09년 3,4월 국내 휴대폰 단말 시장 리뷰

'월별 실적발표도 안하는 국내 이통사'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바와 같이 09년 4월 이통사 시장은 과열되었고, 단말 시장도 뜨겁게 달아 올랐다. 아주경제 기사에 따르면 09년 4월 국내 단말 시장 규모는 207만~208만대 정도로 보고 되었다. 정확한 자료는 없기때문에 여러 자료를 종합해보면 판매 타입별 판매 비율을 구성해보면 아래와 같다. 09년 3월 휴대폰 시장에서는 에나멜폰이 09년 1월부터 3개월째 1위를 하고 있다. 판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며, 1위와 4위를 차지한 에나멜폰과 컴팩트슬라이드폰은 2G이다. 삼성전자는 09년 4월에 국내 판매량이 99만5000대에 이르러 시장 점유율 48%를 차지하였다. 햅틱팝이 총판매 20만대를, 햅틱2가 50만대, T옴니아가 13만대가 판매..

모바일 일반 2025.11.19

동아일보, MNP관련 기사 수치 오류

위 그림은 동아일보 5월 11일자 기사인 "이통사들 또 ‘고객 뺏기’ 진흙탕 싸움"에서 소개된 그래프이다. 기사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심히 공감이 가는 것이라 큰 이견이 없지만 '월별 실적발표도 안하는 국내 이통사'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수치와 조금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해당 기사는 한국통신사업자 연합회 통계 자료를 인용했는데, 이는 mobizen이 재구성 했던 원본 소스와 동일하다. 다만, 해당 자료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 현황'이라는 타이틀로 제공되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동아일보와 같은 수치가 나온다. 하지만, 바로 아래에 있는 표를 보면 번호 이동과 함께 신규 가입자까지 포함되어 있는 수치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아래는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세계일보에서 5월 8일날 발표했던 기사 중 일..

모바일 일반 2025.11.19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 후기

무선인터넷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유선포탈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형포탈들이 무선인터넷에 접근하는 전략은 표면적으로는 대동소이하다. 'Yahoo oneConnect' 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덩치 큰 유선 서비스들을 Segment별로 나누고, 이러한 Segment 중에 무선 인터넷에 적합한 서비스를 선별한다. 그리고 각각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플랫폼을 WAP, Mobile Web, 스마트폰 Application 으로 구분하고, 상호 서비스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되게 하고 있다. 업체별로 처한 상황이나 투자규모 등에 따라 모바일에 적합한 서비스를 선별하는 우선 순위에 대한 기준과 개발 플랫폼을 나누는 기준, 개발하는 속도에 따라 세부적인 접근이 다를 뿐이다. 물론, 이통사와 협력의 경중도 시장 ..

모바일 일반 2025.11.19

월별 실적발표도 안하는 국내 이통사

극심한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09년 1분기 국내 이통사의 성적이 나쁘지 않았던 것은 출혈 마케팅을 자제하면서 생긴 비용 절감 때문이었다. 정확한 이해를 위해 국내 이통사들의 마케팅비용의 핵심인 '모집 수수료' 지출 추이를 재구성해보았다. 08년 5,6월에 출혈마케팅이 정점에 이르면서 번호이동(MNP) 고객이 100만건을 넘어섰고, 이는 08년 2분기의 최악의 실적으로 이어졌다. 이후 이통사들이 09년 1Q까지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KT와 KTF 합병을 앞두고 가입자 쟁탈전이 슬슬 재현되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통해 이런 분위기를 쉽게 짐작할 수가 있다. 가입자 뺏어오기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번호이동 추이는 총 83만9011건으로 집계됐다. ..

모바일 일반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