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디지털 라이프 33

마케팅 이야기 #2

얼마전 늦은 시간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흔히 들어오는 물건 파는 아줌마(??)께서 들어오셨다. 파는 물건을 세제없이도 설겆이가 가능한 수세미였다. 지하철만 타면 Tavi 에 빠져 동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나로선 평소에 그닥 눈길을 주지 않지만 이 분의 판매방식에 작지만 강한 감명을 받았다. 이 아줌마의 방식은 "너무 잘 아시죠?"와 세일즈 타겟의 명확함이었다. 아저씨나 젊은 사람에게는 가지도 않고 살림을 할 법한 아줌마에게만 가서 "잘 아시죠?", "설명안해도 다 아시니깐뭐"를 연발하며 실제로는 할말을 다 하는 분이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세제가 없어도 잘 되요"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100% 판매 성공은 아니었지만 다른 상품에 비해 잘 팔렸다는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으리라. 고객에..

디지털 라이프 2025.10.20

마케팅 이야기 #1

코리아인터넷닷컴에서 마케팅 이야기를 연재하는 송숙희님의 글 중에 딱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아들이 유치원 다니던 해, 어버이날. 맥도날드에서 나눠준 장난감을 선물로가져왔다. 왜 하필이면 이 것을 골랐냐고 물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좋아하니까’ 제가 좋아하니까 엄마도 좋아할 거라는 확신에서 그 선물을 한 거다. 당신은 이 7살짜리 아이와 얼마나 다른가. 나도 다를 바 없을 때가 많다.(원문보기) 비단 마케팅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업 기획이나 상품 기획을 할 때.. 또는 전략 기획을 할 때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이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지키지 못하는 Rule 이다. 시작할 때에... 내가 좋아하는건가..? User들의 Needs 인가에 대한 질문은 아무리 해도 ..

디지털 라이프 2025.10.20

타비의 문제점

예전에 타비에 대해 포스팅을 한번 간단하게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꽤나 타비를 오래 썼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약간 점수를 깍아내려야겠다는 말을 할려고 한다. 그 당시 CSI에 빠져있었던 나는 타비의 용도 중에 동영상 플레이만을 거의 하고 있었다. PMP의 주요 기능이 동영상 플레이니만큼 그 기능 자체에 큰 불만은 없었다. 자막이 다중 언어로 작성이 되어 있는 경우, 무조건 첫번째 언어 자막이 플레이 되는 기능은 타비측에 정식으로 요청하여 선택할 수 있게끔 업글이 되었었고, 다중 오디오 파일의 경우에는 애초에 좀 힘들 것이라 예상을 했기때문에 크게 문제 삼을만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CSI를 다 끝내고 이것저것 다른 기능을 보고 있는 나로서는 서서히 ..

디지털 라이프 2025.10.20

KGC2006 게임 컨퍼런스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에서 주최하는 KGC2006 게임 컨퍼런스가 "Toward Online 2.0(온라인 게임 2.0을 향하여)"라는 테마를 가지고 2006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주최된다. 장소는 한국국제전시장 회의실이다. 전체 시간표의 주소는 여기와 같다.에드 조브리스트(비벤디 게임즈 대표)과 닐 트레빗(크로노스 그룹 회장), 제임스 그워츠만(팝캡 게임즈) 의 강연은 한번 들어보고 싶은 강연이다.내가 들어서 뭐하겠냐만은.. 왜 자꾸 이런건 한번 들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지 모르겠다.치유안되는 직업병인 듯 하다.Web 2.0 세대에 맞추어서 온라인 게임도 2.0으로 진보해야 하나 보다. 온라인은 거의 일반 유저의 입장인지라 온라인 게임 2.0의 정의가 뭔지 문득 궁금해졌다. 검색해 보니..

디지털 라이프 20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