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펄프, 종이회사로 시작한 조그만 나라 핀란드의 노키아는 1988년 휴대폰 세계시장 점유율 22.9%를 기록하여 그때까지의 부동의 1위인 모토롤라를 제친 후에 1위의 자리를 한번도 놓치지 않은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S전자가 전화기 만드는 공장에 안주하며 국내 이통사 싸움에 박수치며 좋아하고 있을 때에 1위 기업 노키아는 미디어 플랫폼 업체로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올해 이루어진 구조조정과 리눅스 플랫폼의 채택 이후 다시 심비안으로의 집중 등의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1위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노키아의 최근 움직임을 플랫폼과 컨텐츠의 입장에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 노키아의 플랫폼 노키아는 크게 2가지의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심비안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