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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QT로 자료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찾은 모바일용 Linux 플랫폼, "Qtopia"이다.
모바일용 Linux 플랫폼이 얼핏 많은 듯 하지만 공개되어 있고 더더욱 SDK 까지 정리되어서 개발 지원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더더욱 놀란건 스마트폰이 아닌 Normal 폰까지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Normal 까지 지원하는 미들웨어는 처음인 것 같은데(확실하지 않음..)

GSM/GPRS 폰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상하이에 있는 회사로 보이는데 조용히 강하게 만든 것 같다.

UI부분에 대한 것은 QT를 쓰는 것으로 파악이 된다. UI적인 측면에서 GTK 보다는 좀더 강력한 API를 사용할 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혹시나 이 회사나 이 플랫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아는 분은 리플로 정보를 좀 더 주기를 바란다.
2007/05/08 16:27 2007/05/08 16:27
앗싸뵹

Qtopia는 QT를 만든 트롤텍사의 제품인데요?
상하이에 있는 회사라는 것이 상용화 폰을 만드는 곳의 이야기인가요?

mobizen

네... 정확한 정보는 아니라 저도 확실하게는 말씀을 못 드리겠구요.
플랫폼은 트롤텍사에서 만들고 폰은 상하이에 있는 어떤 회사에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jjHappy

큐토피아는 우리나라 아이스테이션에서도 T43 그리고 V43모델에 사용된적이 있지요.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좋게 썼는 데 아이스테이션 PMP의 불안정인지 제 제품은 자주 고장나고 수리비가 10만원 이상 나오는 등 부담이 커서 결국 포기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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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휴대폰 업체 각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헤럴드 경제에서 재구성하여 2007년 4월 20일에 발표한 자료이다. 휴대폰 업체의 1위부터 4위까지 순위는 워낙에 오래동안 고정되어서 새삼스러울게 없다.

모토로라의 최근 움직임은 Linux에 Focus를 많이 두고 있다. 모토로라의 디자인 측면이나 요즘 삼성이 죽도록 매달리는 slim의 두께등은 국내 폰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2위를 고수하는 이유는 뭐일까?
아무래도 엔지니어이다 보니 그들의 엔지니어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부러움을 가지게 된다. 여러가지 측면이 있을것이고 하나의 조각에 지나지 않겠지만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모토로라는 스마트폰에 맞는 플랫폼을 가지고 오랫동안 고심을 했다. 4년 전쯤에 Linux로 방향을 잡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Linux 플랫폼을 구상을 했다. 자그만치 3년동안 플랫폼만 만든 것이다. 물론 그 사이에 프로토타입겸 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해 몇가지 제품을 출시를 하기는 했지만 목표는 그것이 아니었다.
내가 지금 있는 회사도 플랫폼을 만든다. 너도나도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될것인가 안될것인가 부터 왜 그렇게 오래걸리냐.. 그 투자비용을 일반 Application에 부으면 더 낫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엔지니어들이 날카롭게 뱉어내고 있다.
모토로라라는 기업은 묵묵히 3년 동안을 플랫폼을 만드는데 기다려 준 것이다. 그 기간에 스마트폰에 맞는 커널을 가장 최적화하게끔 해놓았고, 다양한 SDK들이 일관성을 가진 아키텍쳐안에서 상호 연결이 되었고 드디어 그 플랫폼이 완성되어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그 폰은 중국향이었으며 대박이 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3년간의 투자비를 거뜬히 건져내었다.

삼성이 slim을 무기로 하여 유럽 시장에서부터 모토로라를 제낀다는 야침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외국 사람들이 말하는 삼성의 이미지는 ASAP이다. 누구를 만나던지, 개발 기간이 있음에도 무조건 ASAP라고 말한다고 한다. 비단 삼성의 문제는 아닐거다.
국내 기업들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흔들림없이 3년을 기다려 줄 수 있는가?
반대로, 국내 개발자들은 3년이란 기간동안 시간을 알토란같이 잘 쪼개어 효율적인 개발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국내 기업들이 상위 랭크에는 많이 속해있지만 1위하는 기업이 많지 않은 이유는 뭘까가 자꾸 궁금해진다...
2007/04/27 11:45 2007/04/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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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NEC, NTT DoCoMo, Panasonic Mobile Communications, Samsung Electronics와 Vodafone 등이 참여한 Linux OS 기반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구인 LiMo Foundation이 결성되었다.
LiMo는 비영리 단체로서 Linux OS 기반의 소프트웨어 공통플랫폼 개발, 확산을 통해 모바일OS 시장에서 Linux 채택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OS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Nokia와 MS를 견제하기 위한 행보이다.

모바일에서 Linux OS를 보는게 그다지 신기한 일도 아니고 비슷한 비영리 단체가 그 전에도 존재했었고, 이러한 비영리 단체라는게 각 회사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발만 걸치고 있는 수가 많아서 어떠한 역할을 할지는 자못 궁금하기는 하지만 꽤나 영향력 있는 회사들이 모이면서 뭔가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 주목해 볼 필요는 있겠다.

삼성전자야... 그닥 기대할만한 곳은 아닌 것 같고 역시 그나마 모토롤라가 제 몫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
그 예로 모토롤라의 첫 리눅스 단말인 RiZR가 하반기에 출시 된다고 하니 기대를 해보도록 하자.
Nokia도 현재 많은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심비안을 정리하기로 한만큼 언젠가는 Linux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줄만도 한데, 좀 눈여겨 봐야겠다.

리눅스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는 것은 역시나 타 플랫폼에서의 이식이 쉽고 자료가 공개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개발자들에게 익숙하다는 것은 모바일에서 가장 힘을 받을만한 OS가 아닌가 한다.

이러한 기구를 통해 표준화를 기대한다는 것은 너무나 순진한 발상인것 같고, 서로 정책적인 면에서 Linux에 대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의가 있을 듯 하다.
년간 회비가 $40,000 라니깐 좀 덩치 있는 회사라면 들어가서 도와줄만도 하지 않을까?
2007/02/26 12:24 2007/02/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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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BREW 플랫폼을 아예 철수하기로 했다.
예전부터 말이 나오기는 했고.. 일부 적용이 되어서 프로젝트가 몇개 Drop이 되었으나..
전사적으로 모두 적용하기로 했다.

정확한 내부 사정이야 알 수 없으나 얼핏 듣기로는..
DMB쪽을 포함하여 요 근래 나오는 새로운 트렌드를 BREW가 지원을 완벽하게 못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이래저래 문제가 생겨서 아예 접기로 했다고 들었다.

삼성의 플랫폼은 당분간 SHP가 주류를 이룰 것이며 소수의 Linux 시스템만이 남게되었다.
잘된 결정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Linux가 좀 늘어나길 바랄 뿐....

P.S. : 삼성이 사용하는 BREW는 일반적으로 서비스나 컨텐츠에서 사용하는 Core BREW와는 차이가 많다. 좀더 플랫폼에 가까운 시스템이고 변형된 BREW라고 이해하여야 한다. 내장형을 개발하는 분들이야 잘 알겠지만 내 블로그 자체가 서비스나 컨텐츠가 주가 되다 보니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듯 하여 사족을 남겨본다. ^^

2007/02/15 10:47 2007/02/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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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서 비밀이라고 할 수도 없는 사실이라 간단하게 블로그에 포스팅 해본다.

노키아의 현재의 플랫폼을 모두 정리하고 Linux만을 플랫폼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단기간에 모두 없애지는 않겠지만 약 1-2년 정도에 걸쳐서 Linux 이외의 플랫폼은 천천히 없애기로 하였다.
시간을 두면서 커널부터 최적화 시키고 그 위에 몇개 라이브러리(GTK나 Free Library 등이 될 듯)를 얹어서 개발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역시 요즘(??)의 대세와 이슈는 멀티미디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오픈 소스를 활용하여서 플랫폼에 적용을 하고 그러한 소스를 오픈소스쪽에 다시 돌려준다면(이건 좀 가능성이 미지수이다만..) Linux쪽에서 또다른 발전을 할 수 있으리라.

국내 모기업처럼 조그만 업체들 License Fee 주기 싫어서 조금 쓰다가 따시키면서 다른 업체로 또 옮겨가는 그런 짓 하는 기업과는 많이 비교된다.(이쪽 업체에 있는 사람은 무슨 소리인지 다 알 듯..)
2007/01/24 09:58 2007/01/24 09:58
NexTen

열렬한 구독자입니다. ^^
리눅스만 남기고 정리한다면, 노키아가 밀고 있는 심비안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정리하기에는 댓가가 너무 비싸지 않은지요?

mobizen

열렬한 구독자시라니 갑자기 송구스러워 집니다. ^^

일단,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건데..
저도 노키아의 이번 결정에 대한 Fact만을 관련업체로부터 들었을 뿐 자세한 내막까지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NexTen님께서 질문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저의 예상만으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심비안의 현재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나 노키아가 중심이 되는 유럽에서는 더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모든 디바이스가 컨버전스 되며, 빠른 기술력에서의 서비스 차별화가 절실한 폰시장에서의 심비안 플랫폼은 개발측면에서의 부담이나 다양한 코드 재사용 등의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손해라고 판단을 한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리눅스가 가지는 장점이 현재 상황에서는 더 절실하다고 판단을 한 것이겠죠. 물론 노키아가 지금까지 심비안에 투자한 Cost가 엄청난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판단을 한것이겠죠.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NexTen님의 질문에 개인적인 예상으로만 답변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심비안을 접기로한 것은 거의 확실한 Fact 입니다. 그럼.. ^^

NexTen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무선 통신단말쪽에서 일하다가 얼마전부터 이통사로부터 밥 먹고 살고 있는데요, 여기서 동향이나 의견에 대해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이 분야에서 많은 변화(변혁)가 있을거라고들 하는데요, mobizen에서도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꿈꾸는자

저도 사실 열혈 구독자인데 하핫 ^^
혹 공식적으로 발표(?)라던지 뉴스로 이야기 된것은 없겠죠?
점점 업체들이 리눅스 플랫폼을 채택하는게 한 흐름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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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트에 이어 브라우저를 만드는 업체들의 제품 동향을 정리해 본다.


(1) Access社 Netfront 브라우저

자사 제품을 심비안 S60/UIQ, Pocket PC, 리눅스OS 등 다양한 플랫폼에 지원하고 있으며, Smart-Fit Rendering, Rapid-Render 등의 기술을 이용해서 PC용 웹사이트를 모바일 단말기에 적합한 형태 및 보다 빠르게 Full Internet Browsing기능을 제공한다. 신 버전인 Netfront Browser 3.4버전에서는 Ajax, RSS, SMIL2.1SVG1.2+microDom 및 다큐먼트 뷰어가 지원된다.
지동 아빠님의 질문으로 알아본 결과 Phone 내부에 있는 파일도 접근(Ajax이용)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주 타겟 서비스는 네비게이션이다.

한편, 지난 달(2006년 10월)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인 SoftBank Mobile이 휴대폰용 차세대 브라우저, 이메일 소프트웨어, 메시징 클라이언트를 액세스와 공동 개발하기로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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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pera 브라우저

Opera는 PC용 Opera 브라우저, 모바일 Phone용 브라우저 그리고 PMP, Web Tablet, 게임 콘솔, 디지털카메라, 차량용 기기, 항공기 기내, TV 등의 기기에 풀 웹 브라우징 서비스를 지원하는 ‘Opera for Devices’로 자사 브라우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PC용 Opera 브라우저는 9.02버전까지 나와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hone용 브라우저는 자사의 ‘small-screen rendering’ 등의 고유 기술을 이용하여, PC용 인터넷 사이트를 휴대폰용 작은 LCD에 맞게 좌우 스크롤하지 않고도 전체 인터넷 사이트의 정보를 볼 수 있게 해주어 휴대폰에서도 PC용 인터넷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단말기 기본 탑제 형태로 제공되거나,심비안 S60, S80, S90, Window mobile smart phone/PPC, Linux, Brew 등 다양한 단말기 플랫폼을 이용해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게 제공되고 있으며, 2006년 닌텐도의 신규 게임 콘솔 ‘Wii’에서 Opera의 풀브라우저 채용을 발표하며, 네트워크 게임 콘솔에서도 기본적으로 풀 브라우저 사용이 대세로 여겨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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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키아 New Web Browser for S60(‘Safari’ 브라우저)

2005년 노키아와 애플이 공동으로 Mac OS용 인터넷 PC 브라우저인 ‘Safari’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모바일용 브라우저를 공동 개발하여 탄생된 모바일 풀 브라우저로 Series60 플랫폼에 적용되어 노키아 심비안 시리즈뿐만이 아니라 많은 타제조사의 심비안 단말에서도 역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풀 브라우저이다. 기존의 PC기반의 ‘Safari’ 브라우저를 휴대폰 단말에 맞추어 최적화하여, 기존 PC기반의 웹 페이지와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PC와 같이 마우스 포인터, Page Overview, Zoom, Narrow screen layout, RSS, Pop-up blocking 및 동적 Html/Ajax 등 휴대폰에서 PC용 인터넷 사이트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모바일 브라우저의 소스코드를 공개하여, 휴대폰 업계의 웹 브라우저 단일 표준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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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penwave 브라우저

최근 Openwave 모바일 브라우저 Mecury Edition이 일본 KDDI EZweb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단말용 브라우저로 KDDI에서 선정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듯이, Opevwave 브라우저는 제조사 및 이동통신사업자의 다양한 모바일 웹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KTF 또한 기존의 자사 KUN2.0 브라우저를 지오텔, Openwave와 공동 협력으로 Kun3.0버전을 풀 라우저 형태로 개발하여 2007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생각이다.(확정되지 않았음)

Ajax, 그래픽 엔진, OMA DRM, SVG,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 사업자와 제조사의 다양한 차별화 요구를 지원하고, 최근 Mecury 버전은 기존 Mobile Browser Version7.0보다 성능 개선을 하였다고 한다.


(5) Obigo社 Teleca 브라우저

모바일 용 솔루션을 다양하게 공급하는 Obigo사가 만든 모바일 브라우저는 현재 다양한 사업자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요청을 바탕으로 Full internet 브라우징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단말기 제조사의 어떤 OS나 플랫폼에도 최적화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Standard, Screen Optimized Rendering, Text Only, Zoom 등 단말기 화면에 따른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자사의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을 지원하며 JavaScript2.1, Dom2, SVG Tiny1.1, Offline Browsing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6) 인프라웨어 브라우저

유일한 국내 브라우저 업체로서 2003년 LG텔레콤과 SK텔레콤에 WAP브라우저를 공급하며, 세계 업체들과 경쟁하는 국내 유일 브라우저 개발 업체이다. SK텔레콤의 차세대 풀 브라우저 업체로 최근 선정되었으며, 제조사 삼성, 모토로라, LG 등에 브라우저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OMA Browsing 2.2규격을 지원하는 최신 Embidder5.0 버전이 있다. 국내 업체라서 씹기는 조금 미안하지만 기능면에서 풀브라우저라고 하기에는 아직까지는 Flash만 Reflow, ActiveX 지원등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보아야 한다.



2007년의 국내 이동통신3사 모두 풀브라우저를 도입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풀브라우저의 업체들의 국내 싸움에서는 외국 업체의 경우 일반 html 외의 국내 예전 tag들(KUN이 가장 좋은 예이다.)을 얼마나 빨리 적용을 시켜 주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여주느냐와 예전 tag에는 안정적이나 일반 Web Site에서 낮은 성능을 보여주는 인프라웨어가 성능개선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브라우저 업체 입장에서야 대단한 기술이고 기술의 진일보일 수는 있으나 web에 익숙해질데로 익숙해진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얼마나 큰 반향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이통사의 너무 빠른 마케팅으로 일반 유저들은 이미 모바일 화상 전화가 2-3년 전에 다 되는걸로 알고 있는 세상에서 말이다.

2006/12/28 15:32 2006/12/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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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관련
SKT의 네트워크 서버를 만들다보면 SKT UAProfile 서버와 통신을 하는 일이 자주 있게 된다.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보여줘야 하는 WAP 서비스의 경우는 약간 다른 이야기겠지만 VM에서 통신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min값을 통한 mdn이나 사용자 폰 모델 정보등을 받아오는게 전부이다.

의외로 많은 서버 개발자들은 네트워크 서버 자체에서 UA Profile을 직접 접속해서 값을 가져온다.
사실 이러한 개발 방법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게임 서버마다 SKT UAProfile 서버에 접속을 해서 얻어오는 것은 비생산적일뿐 아니라 UAProfile과 같은 외부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값을 얻어올 때 Thread가 Wait 한다는 것은 자칫 서비스가 전체 멈출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UAProfile 서버에서 아주 중요한 값을 가져오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당장 필요한게 mdn 값이라면 한번 정도는 틀리더라도 min값으로 mdn값을 임시로 만드는게 더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한다.

나의 경우는 UAProfile에서 값을 얻어오는 서버가 따로 존재한다.
네트워크 서버에서 처음 접속하는 min값에 경우에는 해당 서버로 요청을 하고 mdn값은 임시로 생성한후 Thread를 계속 진행해 나간다.
UAProfile 전용 서버는 요청하는 값에 따라 SKT의 UAProfile 서버에 접속해서 값을 얻어오고 그 값을 DB에 저장한다.

이때, 일반 네트워크 서버와 UAProifle 전용 서버는 통신이 필요하게 되는데, 통신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다. Unix와 Linux의 경우는 공유메모리나 파이프 등을 사용할 것이고, 윈도우즈 경우에는 윈도우즈 핸들을 얻어와 메시지 이벤트를 넘겨주는 방법이나 가장 간단한 소켓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파일을 사용한다.
이런 무식하고 오래된 방법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약간은 놀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IPC(Inter Process Communication) 방법에 비해 오버헤드도 없고 훨씬 안정적이다. 즉시 값을 얻어와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가장 오래됐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그래서, UAProfile 전용 서버는 정해진 시간마다 정해진 폴더에 파일이 생성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파일이 생성되면 그값에 따라 DB에 값을 저장한다.
SKUAProf_Service.zip

USProfile 전용 샘플 서버


셈플 소스를 올리니 관심이 있는 분은 받아보기를 바란다.
샘플 소스라고는 하나 실제 서비스 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
윈도우즈 서비스 형태로 만들었으므로 서비스에 등록시켜서 사용하기를 바란다.

이런류의 포스트는 개발자가 아니면 관심이 없을거고, 개발자들은 소스 있으면 설명보다는 소스만 보는 아주 독특한(!!) 성향이 있으므로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보다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리플로 답변해주는 방법으로 하겠다.
2006/09/01 12:42 2006/09/01 12:42
min

안녕하세요.
SKT UAProfile 서버 개발과 관련된 간단한
모듈구성자료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싶습니다^^

mobizen

딴지는 아니고 정말로 죄송합니다.
min님께서 요구하시는 내용이 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SKT에서 배포한 UAProfile 서버에 대한 일반적인 개발 Reference 자료를 말씀하시는건가요? CP시라면 쉽게 구하실테니 저한테 요구하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받으실 연락처를 적어주시든 하셔야 할 것 같네요.
SKT의 자료를 제가 공개적으로 재배포를 할 수는 없으니깐요.

2.제가 개발하여 올려드린 소스에 대한 설명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가시는지요? 제가 처음부터 전부 다 설명을 해 드릴 수는 없으니깐요~

^^

climcity

윈도우즈 서비스생성에 필요한 정보를 찾던중이었는데요... 감사합니다.^^

mobizen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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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Diffusion Group 에서 조사한 자료이다.
현재 휴대단말기 OS시장은 Symbian, MS Windows Mobile, Linux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 중
Symbian이 51%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2010년말 Symbian의 점유율은 22%로 낮아지는 반면 Linux는 26%, Windows Mobile은 29%로 증가해, Windows Mobile이 Symbian을 제치고 모바일 OS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적인 조사 기관이 미래를 그렇게 예측한 것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Symbian이 주도해왔던 이 시장이 앞으로는 GUI의 중요성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개발자의 편의성, 그리고 이기종과의 데이터 연동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뜻한거라 파악한다.
Symbian이 그냥 당하고만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는 듯 스마트폰이나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신버전등을 발표하고 있으므로 눈여겨 봐야겠다.
그래도 아직까진 Arm + Symbian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Linux의 약진을 기대해본다만, Linux가 붐이 될거라는 예상은 항상 예상이었으며 항상 Major로는 오르기에는 2%로 뒷심이 부족하나 보다.

2006/08/26 10:09 2006/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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