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원고 및 발표자료 103

구글 X폰에 대한 의미와 전망

구글의 레퍼런스폰, 넥서스구글은 사업 분야를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지만 하드웨어만은 직접 만들지 않았다. 스마트폰도 자체 브랜드인 ‘넥서스(Nexus) 시리즈’가 있지만 기존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을 해 왔다. 구글은 HTC를 통해 ‘넥서스 원’이라는 모델로 넥서스 시리즈를 시작했다. 넥서스 원은 2010년 1월에 출시되었고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를 탑재했었다.이후 삼성이 제조한 넥서스 S, 갤럭시 넥서스, LG 전자가 제조한 넥서스 4등으로 지속적인 넥서스 시리지를 유지해 왔다. 최근에는 에이수스와 함께 7인치 태블릿인 ‘넥서스 7’까지 공개하였다. 넥서스 시리즈는 ‘레퍼런스 폰’이라는 의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소극적인 마케팅을 함으로 기존 제조사와의 마찰을 피하고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지원하..

[PAG]Game In Mobile Platform

지난 토요일(12월 15일), SK 남산빌딩에서 플랫폼 전문가 그룹(PAG, Platform Advisory Group)에서 주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플랫폼 사업자와 써드파티의 대화'라는 큰 주제로 패널 토의 위주로 진행되었다. PAG의 운영진이기도 하고 패널로 초대를 받아 참석하였다. 패널로 참석한 세션은 트랙 2의 마지막 시간으로 '소셜 게임과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이라는 주제였다. SNS나 MIM기반의 게임 시장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다. 파워블로거이신 버섯돌이님이 모더레이터(moderator)였으며 엔필의 유석현 이사님과 누스랩의 김선래님이 패널로 자리를 같이하였다.버섯돌이님께서 Facebook과 Zynga를 중심으로 SNG 동향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 세션을 시작..

Smart Contents In Multi Screen

2012년 11월 24일, 우면동에 있는 KT 연구개발 센터를 방문했다. 그 곳에서 열리는 KT의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개인적으로 에코노메이션 아키텍트의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고, 컨퍼런스 세션 발표와 함께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아키텍트팀들의 결과물에 대한 심사도 부탁받았다. 오후 1시가 약간 안된 시간에 도착한 우면동 KT센터는 이미 스타트업들의 열기가 가득 차 있었다. 입구에는 25개 정도의 아키텍트팀들의 서비스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한쪽 구석에는 해카톤(Hackathon)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 중에 있었다. 멘티들을 비롯해 익숙한 얼굴들을 만나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반가운 시간이었다.이번 심사 대상이 되는 아키텍트 3기가 내놓은 서비스는 총 19개였..

국민게임 ‘애니팡’ 표절 논란이 의미하는 것

국민 게임 ‘애니팡’의 표절 논쟁2012년 하반기, 선데이토즈가 개발한 ‘애니팡’은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를 강타하였다. 사용자는 2000만명을 넘어섰고 일일 사용자수 1000만 명, 일 평균 매출 3억원, 최고 매출 4억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게임 제한 시간을 1분으로 정해놓고 하트가 있어야 게임을 진행하는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과 궁합이 맞았고 전국민 게임으로 등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하지만, 게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나 오랫동안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했던 사용자에게는 애니팡의 게임 요소들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비주얼드 블리츠’와 ‘다이아몬드 대쉬’ 등을 통해 익히 보아왔던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유사한 기능 때문에 ‘애니팡’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표절 논쟁에 휩싸여 왔다.이에 대해 애..

333 Rule Of Mobile Video

기술의 발전은 미디어 산업에 밀접하게 영향을 준다. 글(Text)과 그림(Image)만 가능했던 오래 전에는 신문과 잡지, 간이인쇄물을 통해 미디어 산업이 유지되었다. 오디오(Audio)를 통한 방송이 가능해지자 라디오가 인기를 끌었고, 영상(Video) 기술이 발전하면서 TV와 영화등이 현재의 미디어 산업을 지배하고 있다.동영상 중심의 미디어 산업에 갑자기 인터넷이 등장하였다. 웹(Web)을 중심으로 성장한 초기 인터넷은 글(Text)과 그림(Image)만 표현이 가능했다. ActiveX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를 시도했으나 정적인 웹페이지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이러한 기술적인 제약으로 인해 영상을 중심으로 미디어 산업을 지배했던 방송사업자는 웹에서 영향력을 잃어 갔다.영상 사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었던 것..